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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사귐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요한일서 1:1-1:10)

2021.01.01.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전히 어둡고 힘들고 코로나 상황 가운데 있지만, 

우리 하나님께서 지난 한해 지켜 주신 것처럼 올해도 우리와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인내와 소망 가운데,

매일 매일 주님과 동행하면서, 올 한해는 빛을 발휘하고 승리하시는 한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요한일서 1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인생의 목적입니다하나님과 사귐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요한일서 1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을 주목해 보시면 너무나 귀한 제목인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특별히 2021년에 여러분 여러가지 기도의 제목과 올해의 소망이 있겠지만, 

바로 이 말씀이 올해 가장 중심되는 여러분의 기도의 제목과 소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더 깊은 사귐, 더 깊은 교제로 이 어둠을 잘 이겨내고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1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은 바로 이 땅의 사람이 되셔서 오신 예수님 이시죠.

성육신하신 예수님, 태초부터 계셨던 분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예수님, 

요한복음 1장 1절에도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며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오늘 요한일서도 태초부터있는 생명의 말씀인 예수님에 대해서 제자들 특별히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제자들의 특별한 은혜는 24시간 그리고 365일을 정말 예수님과 깊은 사귐 가운데 공생애 기간을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터가 되고, 기둥이 되고, 천국에 기둥이 된 사람들이 바로 이 사도들이죠.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그들이 보고 체험한 것을 그대로 전했습니다.


2절에 보면, 이 생명 생명의 말씀은 곧 생명이시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이시다. 

2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2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그 전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보고 받은바를 너희에게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라


우리를 예수님과 사귀고 

하나님과 사귀고 

그리고 사도들과 함께 사귐의 자리로 인도하는 것, 

이것이 전도요. 선교요. 그리고 복음 증거의 가장 중요한 목적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하는 것은 

멸망해가는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멸망에서 부터 구원하는 일이지만, 

구원의 진정한 축복은, 영광은 바로 사귐 가운데, 교재 가운데 들어가는 일입니다.


여러분 천국을 상상 해보셨나요?

천국에 가면 여러분, 가장 좋은 일, 가장 기쁜 일 

그리고 천국에서 정말 기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목사입니다. 

천국에서 설교 할 일이 있을까요?

천국에서 전도 할 일이 있을까요?

그러나 천국에서도 계속할 수 있는 일은 바로 교제와 사귐입니다.


여기 3절 하반절 

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얼마나 놀라워요?


우리를 영원하신 그 영광의 하나님 그리고 그 독생하신 생명의 말씀이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과의 온전한 사귐 가운데로 들어가는 것이

이게 복음을 듣고 구원받고 예수 믿는 자의 축복 입니다.

그냥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 그건 사실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 우리가 예수 믿는 가장 큰 축복은 이 교재 가운데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사도신경의 이런 고백을 하죠. 

우리가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 

그 거룩한 공회 라는 말은 바로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의 교회의 한 몸이요. 한 가족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에 있으면 

우리가 시간을 초월해서, 

이전의 모든 하나님을 믿었던 성도들과 오고오는 모든 세대에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예수 안에 한 가족 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이요. 

그리고 그리스도의 거룩한 공교회와 교회가 되어서 

우리가 서로 사랑과 하나로 연합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그 교재, 사귐이 예수 믿는 축복입니다. 


오늘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째 날입니다.

비록 우리 앞에 어떤 일을 만날지 모르지만, 말씀을 통해서 믿음을 통해서, 예수님 안해서 

더 깊은 교재, 더 깊은 사귐 

하나님과 예수님과 그리고 모든 믿음의 성도들과 함께 하는 깊은 교제와 사귐으로 세상을 이기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사귐과 사역 중에서 무엇을 우선시 하나요?나는 사귐과 사역 중에서 무엇을 우선시 하나요?




5절에서 10절 말씀 중에 특별히 5절 6절 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5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 시라.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은 온전한 빛이 십니다.

하나님께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다.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다. 

온전히 거룩하신 분입니다.


어둠이 없으시고, 죄가 없으시고, 불의가 없으신 분 

온전한 빛이요. 거룩이요. 생명이신 하나님 

그 분과 교제하는 우리들도, 빛 가운데서 행하고, 우리 속에서도 어둠이 없어야 합니다.


그런데 6절에 보면

6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 가운데 행하는 자들 

그것을 또 부끄러움도 모르고 당당하게 선언하는 이단들이 있었어요.


우리는 깊은 은혜를 받고 하나님과 굉장한 계시를 받고 영적 체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사귐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해도 죄가 아니다. 

무슨 일을 해도 우리는 더럽혀지지 않는다. 

그렇게 속이는 이단들이 있습니다.

소의 영지주의자 들이죠. 이 시대의 구원파 들입니다.


일단 우리가 구원을 받고,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와 영적인 비밀을 가졌기 때문에,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우리는 자유 하다. 그래서 뭘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건 거짓이에요 이단입니다. 

이것은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 일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가 그분과 교재 하면, 

복음으로 믿음으로 말씀으로 QT로 교제 하면, 빛 가운데로 행하기 때문에 

우리 안에 있는 모든 허물과 죄는 예수의 피가 깨끗하게 우리를 씯어 냈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을 이기고 죄를 싫어하고, 죄를 미워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걸 기뻐하는 사람 입니다.


정말 빛 가운데서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교제하고 사귐이 있는 사람은 세상을 즐거워 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즐거운 것, 세상에 좋은 것들이 이제는 더이상 즐겁고 기쁘지 않습니다.

이전에 좋던 건 이제는 값이 없고,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고 

그 교제를 방해하는 일이라면 세상 그 어떤 것도 다 배설물처럼 버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고, 

진정한 복음 안에서 주님과 교제하는 사람이고 QT하는 사람입니다.


속으시면 안돼요. 

올해 첫째날 우리를 잘 살피셔서 

정말 주님과 동행하는, 주님과 교제하는, 주님과 사귐이 있는 그 깊은 은혜 가운데 

세상 어떤 즐거움도 세상 어떤 유혹도 알들이 물리치고, 

주님 안에서 진정한 큰 기쁨을 누리는, 빛 가운데로 거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기 '만일'이라는 말이 8절 9절 10절에 

8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만일 만일 만일 

이렇게 세상을 속이는 자들이 있는데, 

만일 우리가 죄 없다고 말하면 

'우리가 예수를 믿고 죄사함을 받고 영적으로 깊은 교제가 있으니까 우린 죄가 없다.' 그건 거짓말이 라는겁니다. 

스스로 속이고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거룩함을 입고, 죄 사함을 받고, 의롭게 된 자 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죄 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고 빛 가운데로 나가면서, 

우리 속에 비춰진 모든 어둠과 죄와 더러움과 허물과 모든 죄악된 것을 낱낱이 고백하며 

주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신다

그래서 주님 앞에 나가는 자는 더 회개합니다.

자신의 죄인 됨을 알고,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가서 보혈을 의지하는 사람들이지,

'나는 죄에서 자유롭다 나는 죄와 상관 없다.'

그렇게 말하는 어리석고 교만한 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10절에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우리는 이제는 예수 안에 있기 때문에 영적인 굉장한 체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을 해도 죄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분으로 만드는 가장 큰 불경의 죄라는 것을 오늘 10절에서 강조하고 있고,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있지 않습니다.


속지 마시고, 

빛 되신 우리 주님 

생명 되신 우리 주님 

생명의 말씀과 빛 되신 진리의 말씀과 함께 동행하면서 

더 거룩하고 온전하고 의로운 삶으로 세상의 소망이되고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결단이 

이 새해 첫날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참되게 사귈 수 있을까요?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참되게 사귈 수 있을까요?


아버지 하나님 

새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새해고 주님이 주신 새날임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올 한해 더 깊이 주님과 교제하고, 동행하며, 빛 가운데로 행하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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