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을 저버리고 주님께 묻지 않은 자의 최후 (역대상 9:35~10:14)


2018.08.24.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을 더 극대화시키고 또 기쁘게 누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깊은 소통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소통 한다는 것은 더 쉬운 말로 하면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는 것이고 

대화한다는 것은 자기의 어떤 신변잡기를 얘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인생에 모든 결정 상황 속에서 그 선택에 모든 순간에 하나님과 함께 그 의견을 나누는 것

또 혹은 어떤 의구심이 생길때 하나님께 질문하고 그 답변을 기다리는 것

이런 모든 것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하게 하고 하나님과의 함께 하는 그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얼마나 하나님과 소통하고 계시고 또 대화하고 계시고 또 하나님께 묻고 대답하는 시간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것을 오늘 더 깊은 체험으로 누리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을 저버리고

주님께 묻지 않은 자의 최후


역대상 9장 35절에서 10장 14절 말씀입니다 


9장

35.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은 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라


36. 그의 맏아들은 압돈이요 다음은 술과 기스와 바알과 넬과 나답과

37. 그돌과 아히오와 스가랴와 미글롯이며

38. 미글롯은 시므암을 낳았으니 그들은 그들의 친족들과 더불어 마주하고 예루살렘에 거주하였더라

39. 넬은 기스를 낳고 기스는 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과 말기수아와 아비나답과 에스바알을 낳았으며

40. 요나단의 아들은 므립바알이라 므립바알은 미가를 낳았고


41. 미가의 아들들은 비돈과 멜렉과 다레아와 아하스이며

42. 아하스는 야라를 낳고 야라는 알레멧과 아스마웻(아스마웨ㅅ)과 시므리를 낳고 시므리는 모사를 낳고

43. 모사는 비느아를 낳았으며 비느아의 아들은 르바야요 그의 아들은 엘르아사요 그의 아들은 아셀이며

44. 아셀이 여섯 아들이 있으니 그들의 이름은 아스리감과 보그루와 이스마엘과 스아랴와 오바댜와 하난이라 아셀의 아들들이 이러하였더라


10장

1.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로 말미암아 심히 다급하여

4. 사울이 자기의 무기를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이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의 무기를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행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니

5. 무기 가진 자가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6. 이와 같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 온 집안이 함께 죽으니라

7. 골짜기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그들의 도망한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다 죽은 것을 보고 그 성읍들을 버리고 도망하매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거기에 거주하니라

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9. 곧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가져다가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 모든 이방 신전과 그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고

10.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단지라


11. 길르앗야베스 모든 사람이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듣고

12. 용사들이 다 일어나서 사울의 시체와 그의 아들들의 시체를 거두어 야베스로 가져다가 그 곳 상수리나무 아래에 그 해골을 장사하고 칠 일간 금식하였더라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 또 하나님과의 그 관계를 더 깊이 누린다는 것 

하나님과 많이 대화하고, 생활의 모든 것에 대해서 질문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사는 것 

우리는 이것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실제 생활에서는 그렇지 못할 때가 또한 많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성경 안에도 하나님과 온전히 대화하고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행해야 했지만 그렇지 못한 사례들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도 오늘 역대상 9장 35절부터에 본문 안에 나오게 되는데요 

그 본분은 바로 사울에 이야기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 이야기에 대해서 한번 본문을 좀 몇 절 읽기 원하는데 35 절입니다 

35. 기브온의 조상 여이엘기브온에 거주하였으니 그의 아내의 이름은 마아가

기브온에 조상 여이엘로부터 시작되는 족보에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이 족보는 앞부분 역대상 8장 29절 에서 34절에 이미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중간에 생략된 부분이 있는데 그 생력된 부분이 다 연결이 될 수 있도록 36절에 기록 하고 있고 


저희가 또 39절을 읽겠습니다 

39. 기스를 낳고 기스사울을 낳고 사울은 요나단말기수아아비나답에스바알을 낳았으며


기브온 으로부터 이어지는 그러한 연결이 바로 사울에게까지 온다 라는 것입니다 

이 기브온과 연결 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가 살펴보려면 여호수아를 우리는 보게 됩니다 


기브온 이라는 것은 사실 어떤 베냐민 지파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베냐민 지파는 많은 여호수아 이후 사사기를 거치면서 많은 혼란을 겪게 되죠 

그중에 기브온 이라는 족속이 이 안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는 원래 가나안 땅에 히위 족속에 속한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들을 속이고 나그네라고 말하면서 여호수아에게 화친조약을 맺자 요청 하게되고 

그대를 불쌍히 여기는 여호수아가 그 화친 하게 되면서 그들을 멸망시키지 못하는 하나의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 기브온에 그런 실수는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고 

그 기브온에 그 흐름을 바로 베냐민 지파 와 연결 되어서 사울을 탄생시키게 되는 것이죠 


사울이 역대상에 다윗을 중심을 왕조 이야기에 나오는 이유는 

사울이 바로 이스라엘에 첫 번째 왕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었던 사울은 그 1대로 그 모든 왕조가 끝나게 되죠 


물론 이스라엘 백성의 이야기는 다윗을 통해 계속 이어지게 되지만 

사울에 지파는 그것으로 멈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브온이 그 안에 들어오는 것도 하나님께 온전히 묻지 못한 여호수아의 실수했다면 

그것은 바로 이 가문에 흐르는 또 하나의 실수가 되는 것이 되는 거죠 


하지만 이것을 가문에 흐르는 저주라고 생각 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잘못 묵상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그 태도를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마음을 열고 또 팔을 벌려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오늘 어떤 문제에 속해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그 문제에 대해서 혼자 스스로 결정 하려고 하거나 

세상에 어떤 지침을 가지고 결정하기로 결심했다면 

이 시간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역대적으로 잘못된 선택이 있어왔고 그러한 선택을 하게 되면 어떤 저주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또 잘못된 선택을 하는 운명 속에 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 시간 다시 하나님께 그 질문을 다시 내어 놓고 질문하길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그것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서 멸망당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키는 지혜 

그것을 사용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울 가문이 이스라엘 역사에서

차지하는 의의는 무엇인가요?

내가 속한 가문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떤 일을 해 왔고, 또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 중에 나오는 10장에 말씀은 처음부터 아주 역동적인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렇게 행복한 모습은 아닙니다 

사울과 그 아들들이 모두 함께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이죠 


오늘 본문 1절에서 6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1.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이 싸우더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다가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하여 엎드러지니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과 그 아들들을 추격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이고

3. 사울을 맹렬히 치며 활 쏘는 자가 사울에게 따라 미치매 사울이 그 쏘는 자로 말미암아 심히 다급하여

4. 사울이 자기의 무기를 가진 자에게 이르되 너는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못한 자들이 와서 나를 욕되게 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러나 그의 무기를 가진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행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매 사울이 자기 칼을 뽑아서 그 위에 엎드러지니

5. 무기 가진 자가 사울이 죽는 것을 보고 자기도 칼에 엎드러져 죽으니라

6. 이와 같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 온 집안이 함께 죽으니라

사울과 그 일가가 죽임을 당하는 장면 이것은 너무나 슬픈 장면입니다 


그 죽음을 당한 후에 그들의 시신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것은 더욱 더 비참한 상황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8절부터 말씀을 읽겠습니다 

8. 이튿날에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죽임을 당한 자의 옷을 벗기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길보아 산에 엎드러졌음을 보고

9. 곧 사울의 옷을 벗기고 그의 머리와 갑옷을 가져다가 사람을 블레셋 땅 사방에 보내 모든 이방 신전과 그 백성에게 소식을 전하고

10. 사울의 갑옷을 그들의 신전에 두고 그의 머리를 다곤의 신전에 단지라


너무 안타깝고 사실은 가슴 아프고 괴로운 장면입니다 

왜 사울과 그 아들들은 이러한 죄후를 맞이 하고 특별히 사울은 이렇게 너무나도 거룩하지 못한 너무나 처참한 결과를 얻게 되었을까요? 

우린 이것은 단순한 저주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에 대해서 역대상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13절에 말씀입니다 

13.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14.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하나님 앞에 이런 실수를 한 사람은 많을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를 했고 그것을 통해 죽음이 왔습니다 그것을 누가 모르고 있겠습니까? 

그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 앞에 그 말씀을 듣지 않고 범죄 하는 자들을 또 한 편 죽음으로 다스리신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죽음에 대한 공포가 극대화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셨지만 그 기회를 놓치게 되면 그는 그의 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다가 사울은 다른 신을 접한 그러한 자를 추종 했고 

또 하나님께 묻지 않고 여러 가지 행위들을 행했던 것은 하나님이 보셨다는 것이죠 

그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에 사람으로 나아갔던 사울을 막으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사울은 원래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이었습니까? 아니요 사울은 하나님께 순종하던 사람이 였습니다 

하지만 그가 언제든지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성경은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까지 오늘까지 우리가 하나님 말씀 순종 했다고 오늘 이후에 내일 이후에 또 순종할 것이라고 장담하지는 마십시오 

하나님은 매일매일 하나님과 함께 나누고 또한 그 응답을 가지고 살아가길 원하신다는 것을 꼭 기억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우리가 되게 해주십시오 

하나님을 멀리하기 보다 내 결정을 따르기보다 하나님께 다시 한번 질문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응답으로 하루하루 선택하며 승리하는 믿음의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처럼 그렇게 하나님께 간구하는 오늘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울이 죽은 이유는 무엇이며,

그 이유가 왜 중요한가요?

내가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께 묻고 행해야 하는

일들은 무엇인가요?




생명의 삶 (월간) 8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8.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8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8.01
상세보기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8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8.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9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9.01
상세보기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9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9.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9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8.09.01
상세보기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감 버튼 꾹 한번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