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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세운 지도자, 주님이 강하게 하시다 (역대상 11:1~9)


2018.08.25.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성경을 보면서 가장 좋아하는 말들 그런 것들을 찾아 보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윗을 향해 하나님이 주셨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 라는 그런 말이 참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들을 수 있게 되는 비결이 뭘까요? 

그 비결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있는지

우리가 언제나 모든 일을 할 때 하나님을 따라 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면 

하나님은 또 여러분과 저를 위해서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는 말씀을 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자라는 그 기쁜 소식을 함께 듣기를 소망해 봅니다 


말씀대로 세운 지도자,

주님이 강하게 하시다


역대상 11장 1절에서 9절 말씀입니다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2.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4.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5.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6. 다윗이 이르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7. 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8.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성의 나머지는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다윗은 처음부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였을까요? 


아마 어릴적에 목동을 하던시기 오직 하나님만 바라면서 

또 하나님을 향한 찬양에 시를 지으면서 그렇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아이로 또한 어른으로 자라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묵상하고나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겠죠 

물론 모세 시대 이후에 하나님의 말씀이 또한 구전 되었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을 또한 유다에 족속으로서 그렇게 받아 들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자신의 삶에 대해서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인도 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체험한 것은 

바로 왕이 되어서 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헤브론이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먼저 하나님 말씀 1절부터 3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2. 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다윗이 왕이 될 것을 선고받고 그리고 기름부음 받은 것은 오래전에 일입니다 

하지만 그 중간에 골리앗을 물리친 사건 그리고 사울왕의 옆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악령을 쫓아내는 사건들 

그리고 사울에 사위가 되어서 

그 왕권을 잊지는 못하지만 그 왕권 옆에 있으면서 보좌관의 역할 했던것 

그리고 사울왕의 시기를 받아서 쫓겨 다니면서 

그 쫓겨난 무리들의 리더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름부음 받은 사울을 귀중히 여기며 

그 모든 모습 속에서 은혜를 나눴던 것

이 모든 것이 헤브론에 모임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과 모든 백성들에게는 하나의 귀감이 되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성취 였다는 사실을 고백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다윗에 일생속에 파란만장한 인생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 하게 됩니다 

우리는 오늘 그 이스라엘에 리더들의 기억처럼 우리 인생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인생 속에 그 과거의 모든 파란만장한 순간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 역사했는지를 한번 다시 한번 돌이켜보는 

오늘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내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말씀 하셨고 또 그 말씀을 이루어 가셨는가 

그것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찾게 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인생을 이끄는 지침이였고 기준이 였구나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헤브론에서 다윗은 왕이 됩니다 

진짜 왕위에 오르게 된다는 것이죠 


역대상 3장 4절 에서는 '7년 6개월 동안 헤브론에서 있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다윗이 왕이 되었던 것은 예루살렘성이 아니었습니다 

그곳은 헤브론이었고 그곳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왕의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먼저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 위에 다윗은 새 힘을 얻게 됩니다 

정식으로 왕이 된 다윗 

그의 모습 안에 하나님 말씀이 또 역사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계속해서 살펴보기로 원합니다 


다윗이 왕이 될 때

온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다윗이 패망한 온 이스라엘의 희망이 되었듯,

내가 희망으로 이끌어 줄 대상은 누구인가요?




다윗이 처음 왕으로 세워진 장소는 해브론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윗에 왕조가 이 헤브론에서 이어지기를 원하지 않으셨던 거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예루살렘 

그 이스라엘의 상징하는 그 평화의 도시인 예루살렘은 어떻게 해서 이 다윗왕조에 가장 중요한 자리가 되었을까요? 


그것이 오늘 본문 뒷부분에 나오게 됩니다 

오늘 본문 이 뒷 부분을 통해서 예루살렘이 어떻게 이스라엘에 수도가 되며 

중요한 성전이 세워지는 자리가 되었는지를 알아보기를 원합니다 


4절부터에 말씀을 읽겠습니다 

4. 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5. 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6. 다윗이 이르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7. 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어떻게 해서 다윗성에 생겨나고 다윗성에 원래 이름은 시온산성이었으며 

여보스 사람의 땅이었고 

여보스 사람의 요새처럼 세워졌던 성이 바로 예루살렘이였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다윗왕조와 예루살렘은 연결되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은 예루살렘성이라는 것을 미리 다 마련해 놓으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허락하시고 준비해 주시지만 

우리가 싸워서 그것을 얻기를 원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집중해야 하고 노력해야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 혼자에서 할 수 없고 동역해야합니다 

우리는 오늘 이 본문을 통해서 그것을 배우기 원합니다 

우리가 소망하는일들 우리가 하나님께서 원한다고 여겨지는 그 일들을 감당할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우리에 집중입니다 

우리 노력입니다 

우리 성실함이고 

우리의 열정과 또한 노력입니다 투쟁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사람들과의 동역입니다 


다윗은 그것을 이루고 있습니다

요압을 통해 여부스 사람을 치게 되고 

그리고 그 성을 얻게 되며 그 예루살렘성을 다윗성이라 이름짓게 됩니다 

다윗이 그 곳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윗 성이라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정한 왕에 시대가 시작되게 된 것이죠 

자기가 이제는 쫓겨 다니는 인생에서 벗어나서 자기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라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올 집이 생겼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기록이 되겠습니까

다윗에게 또 이스라엘 민족에게 너무나 중요한 순간이 오늘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고 또한 다윗이 한 일이며 

요압과 같은 그의 동역자들이 행한일입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지만 

그 모든 것은 하나님과 그리고 우리 그리고 동역자들에 하나된 동역이요 

승리라는 사실을 알게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합한 자를 찾으십니다 

그것이 여러분과 저에게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함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싸워야 하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을 쟁취 해야합니다 


생명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분열을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 화평 하기 위해서 

거짓을 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진리의 빛을 드러내기 위해서 

우리는 그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주일을 준비하는 오늘 하나님 앞에서 더욱 정결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합한 우리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태초부터 모든 역사에 깊이 있게 간섭 하셨고 

또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임하여 있음을 선포합니다 

그 말씀에 합한 인생으로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하나님과 함께 싸워나가는 동역자들과 함께 이루어나가고 누리는 기쁨의 삶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아름다운 주일을 준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우리를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윗이 점점 강성해 갈 수 있었던

본질적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도우신다는 사실이 확신해야 할

상황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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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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