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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선교 전초 기지, 로마에 뿌리는 복음 (사도행전 28:11~22)


2018.08.19.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할렐루야 귀한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배 할 수 있는 길을 허락 하셨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함께 예배하는 행복을 누리며 기뻐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인생의 자기가 가고자 하는 장소가 있고 그 곳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될 때 마음은 어떨까요? 

또 혹시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나갈 때 그 복음을 처음 듣는 또 내가 처음 전하는 그러한 장소에 가게 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우리는 그 마음을 함께 가지면서 오늘 바울의 여정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유럽 선교 전초 기지,

로마에 뿌리는 복음


사도행전 28장 11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11.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동행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지난 사도행전에 이야기를 통해서 

정말 우여곡절도 많고 또 흥미진진하고 어떤 때는 정말 목숨을 걸고 함께 긴장해 했던 순간들을 지나왔습니다 

이제 그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고자 했던 로마를 향해 갑니다 


원래는 복음을 전하는 자로 출발했던 그러한 마음이 이제는 죄인이 되어서 후송되어 로마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로마를 향해 가는 그 길 하지만 바울은 더 이상 죄인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는 이제 점점 더 담대한 복음전파자에 모습으로 나아 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목적지를 향해 나아 갈 때 우리에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시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1절에서 15절에 나오는 그 말씀을 보면 먼저 11절에 석 달 후에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 섬에서 겨울을 나게 되었다 라는 것입니다 


그 겨울을 나는 시간 동안 바울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로마에 한 걸음 더 다 알고 있다라는 조바심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곳에서 겨울을 나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아갈 때 겨울을 보내야 하는시기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시기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더 깊이 알게 되기 바랍니다 


겨울이 지나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정 

하지만 그 곳에서도 또 전진 또 쉼이 반복됩니다 


11 12절에 보면 수라구사라는 곳에 사흘을 또 머물게 됩니다 

13절에 보면 레기온 이라는 곳에 있어 하루를 지내게 되고 

남풍 일어나는 것을 기다려서 보디올에 이르게 되고 그곳에서 또한 이레를 머물게 됩니다


이러한 여정이 우리의 믿음의 여정 안에는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획했다고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순적하다고 해서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또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우리의 여정은 한 걸음 한 걸음 하루 이틀 시간이 걸리고 

또한 그 시간 속에서 우리는 여러가지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시작하고 

이제 이 마지막 부분까지 오게 된 것도 

하루하루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받아들이며 묵상 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의 마음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계획한 것을 

이루었다 이루지 못했다가 아니라 

또 경쟁하듯이 그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순리에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또 하루 이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복음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바른 복음에 대한 이해입니다 


내가 바르게 복음을 알고 있는가 


바르게 복음을 알고 있을 때 우리는 그 복음을 올바르게 전하게 됩니다 


로마로 가는 길 아직 로마의 오진 않았지만 

그 길을 하나하나까지도 하나님을 섬세하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으로 준비되게 하십니다 


파란만장한 여정이 지나갑니다 

로마로가며 사도바울은 하나님께 어떤 선물을 받았을까요? 

오늘 본문 15절에 말씀입니다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로마로 가며 바울은 하나님께 얻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감사의 마음이었고 

담대한 마음이었습니다 


동역자를 만나게 되었을 때 발은 얼마나 감사 했을까요? 또 얼마나 기뻤을까요? 

또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그 소식에 그 마음을 설레 였을뿐만 아니라 담대해 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며 우리도 또한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충만해 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순리에 따라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나요?

바른복음을 깨닫기 위해

내가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드디어 바울은 로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16절 말씀입니다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사도 바울은 죄인의 모습이었기 때문에 그를 지키는 한 군인이 있게 됩니다 

그 한 군인이 있다는 이야기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만큼 자유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너무 얽매인 죄인을 아니다라는 것이죠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졌던 바울은 

성경에 나타난 있지 않지만 그 한 군인에게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한 군인과 또한 친밀한 교제를 가졌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복음에 열정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예수 그리스도에 바른 복음을 알고 있었기에 

바울은 그 한 군인과 아마 깊은 복음의 나눔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은 열정을 가질뿐만 아니라 사실은 조급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 하나 그 일을 해 나가야 합니다 

사도바울이 자기가 거 할 자리가 정해진 후에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17절 말씀입니다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사도바울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로마에 사는 유대인 중에 높은 사람들 청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당시 로마에 거주하던 유대인의 리더들을 만났다' 하라는 것입니다 


소문이 언제까지 또 어떻게 빨리 전파 될지 모르는 이러한 과거의 상황 속에서 

사도 바울은 자기가 왜 이곳에 왔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문제를 삼아서 로마인들에게 상소 하였고 또 로마인들이 자기를 이곳까지 보내게 되었다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지금 표현 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유대인들이 어떤 정보를 가지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를 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의 형편과 처지를 정확하게 진실되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들은 유대인들은 반응이 어떻습니까? 


21절 22절 말씀입니다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사실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어떤 소식도들은 일이 없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사실 예루살렘에서 고소를 하려고 했던 그 모든 것이 사실은 거짓이 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근거가 됩니다 

이 거짓이였기 때문에 그것을 그 멀리까지 소식을 통해 보내고자 하는 생각을 할 수 없었다'라는 것이죠 

그 논리성에서 마져도 떨어졌기 때문에 이 로마에 있는 유대인에게까지 그것을 보내서 그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시도를 하지 못했다' 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어떤가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아무런 소식도 소문도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한가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전하고자 하는 그 복음을 가지고 있는 한 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에게 반대를 받는다 라는 소문을 들었다 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로마에 보낸 편지는 이미 전달되었고 그 이야기는 로마에서 많이 나뉘어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가진 그 정보에 대한 궁금증 사도바울은 그것을 어떻게 대처하겠습니다?


우리가 만약 복음을 전할 때 

어떤 의심이나 불신을 또 반대하는 사람이 생겨난다면 

사실 우리 에게는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언제나 바른복음이 어떠한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 우리가 복음을 전화를 할 때 우리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가 바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동역자라는 사실을 알고 더 기쁨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복음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바울을 통해 더 깊이 알게 되는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복음을 들고 로마까지 갑니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할 기회를 잡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복음을 전할 기회를 주시고 

그 복음을 받아들일 한 영혼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영광 받으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바울이 로마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이며,

그렇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찾아가거나 초대해서

복음을 전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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