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3. | 생명의 삶 | 이기훈 목사
하나님은 우리들의 삶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고, 또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값비싼 희생을 치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당신의 기대가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묵상해 보려합니다.
오늘은 예레미야 35장 12절로 19절의 말씀을 묵상 하도록 하겠습니다.
극명하게 대조되는
순종과 불순종
예레미야 35장 12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레갑족속의 비유를 들어 설명 하신 이후에, 여호야김 왕 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 속에는 신앙인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태도가 무엇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내 말을 들으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제안하는 것이죠.
"너희들이 내 말을 듣고 내가 주는 교훈을 받지 않겠느냐?
너희들이 내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지 않겠느냐?"
이런 제안을 한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그의 택한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오늘 예수 믿고 구원 얻어 살고 있는 우리들을 향하여 가지신 하나님의 기대와 똑같은 것이죠.
여러분
이것이 크리스챤들이 공통적으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신앙생활의 틀 인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삶 가운데 실천하며 사는 것
이것은 남녀노소 또 어느 민족과 어느 나라와 상관없이,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라면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얻은 백성이라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생활 태도라고 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 여호야김 왕은 어떠했는가요? 14절 말씀입니다.
14 레갑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자손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한 그 명령은 실행되도다 그들은 그 선조의 명령을 순종하여 오늘까지 마시지 아니하거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끊임없이 말하여도 너희는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도다
레갑 족속의 순종에 대한 예를 들어 주시면서,
'너희는 그들과 다르다. 아무리 내가 끊임없이 너희들에게 말했지만, 결코 너희들은 내 말대로 순종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15절을 보면
15 내가 내 종 모든 선지자를 너희에게 보내고 끊임없이 보내며 이르기를 너희는 이제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켜 행위를 고치고 다른 신을 따라 그를 섬기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가 너희와 너희 선조에게 준 이 땅에 살리라 하여도 너희가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며 내게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들이 어떻게 우상숭배를 하고 있고 또 어떻게 악한 길을 걷고 있었는지를 하나님께서 예리하게 지적하신 것이죠.
이 말씀을 보면 유다 백성들의 대한 하나님의 기대는 단순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그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었죠.
하나님께 택함 받은 백성처럼 살기를 원하시는 것,
외형만 크리스찬이요. 외형만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삶도 하나님의 자녀 답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 왕들은 이와 같은 하나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자기들 뜻대로 인생을 살았던 것이죠.
여러분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이런 짧지만 강력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우리가 말씀을 주의 깊게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표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말씀을 따라 삶으로 신앙이 성장하는 것이죠.
영적 성장은 절대로 말씀대로 순종하는 일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대로 순종하는 일 없이는 결코 성장하지 못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도 있고,
말씀대로 순종해야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경의 많은 복들을 자기 삶 가운데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것이죠.
오늘 여러분의 삶을 한번 돌이켜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삶의 스타일은 말씀을 순종하고 그 말씀 따라 사는 것으로 셋업이 되어 있는가?
아니면 내 마음대로 인생을 살고 있는가? 자기 삶의 스타일을 점검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크리스찬의 기본적인 생활 패턴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야김 왕은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았을까요?
1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대하여 선포한 모든 재앙을 내리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며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함이니라 하셨다 하라
이 불신앙과 불순종의 결과가 여기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너희들을 위하여 준비해놓은 모든 심판이, 재앙이 그대로 임할 것이다.
여러분
불신하며 사는 것,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기는 것 할 수 있어요.
또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인생을 사는 것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것이 가져다 주는 결과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불순종과 불신앙의 결과는 항상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합니다.
또 이 불신앙과 불순종 가운데 살면 우리 인생 여정이 얼마나 험난한지 모릅니다.
또 불신앙과 불순종과 가운데 살면, 하나님과 상관없는 존재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결국은 자기 인생을 스스로 화가 되게 하면서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오늘 우리는 한 가지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만사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행 할 것이냐? 내 맘대로 살 것이냐?
매사를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판단하며 결정하며 살 것이냐? 아니면 내 생각과 내 경험에 근거해서 살 것이냐?
만약에 말씀에 근거해서 판단하고 결정하며 살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경의 복이 내 삶 가운데 나타날 것이지만,
반대로 말씀을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인생을 살면
결코 성경에서 약속하고 있는 화가 내 인생에게 임할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분명히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인생을 망치는 것은 곧 자기 자신입니다. 환경이 아닙니다. 상황이 아닙니다. 어떤 타인이 아닙니다.
자기가 화 를 선택했기 때문에, 자기 인생이 화가 되는 것이죠.
자기 인생이 불행을 선택했기 때문에 인생이 어려운 것이죠.
행복을 선택하고 신앙을 선택하고 순종을 선택해 보십시오.
결코 우리의 인생은 복 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에 이와 같은 중요한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을 읽는 자 , 듣는자 그리고 그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
구약성경 뿐 아니라 신약 성경에서도 같은 요청을 우리들에게 하는 것입니다.
너가 너의 인생을 복되게 하고 싶은가?
너가 너의 자녀들의 인생을 복되게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말씀을 중요시 여기고, 그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말씀 대로 살아라.
그러면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많은 선물들이 너희 인생에게 주어질 것이다.
여러분 어떠십니까?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고 결심을 되십니까?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결단하는게 훨씬더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화가 되게 하고 싶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사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의 삶을 복되게 하고 싶다면, 주에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말씀대로 인생을 살아 가십시오.
이전에 알 수 없었던 하나님의 많은 선물들을 삶의 여정에서 경험하며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위대한 결단을 하는 복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오늘 내가 기쁘게 순종 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에 우리 인생의 패턴을 돌아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살아 왔는지, 아니면 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주장에 의하여 살아왔는지 돌아봅니다.
어리석게 자기 인생을 화가 되게 하지 말게 하시고, 복이 되게 하는 인생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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