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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를 용납하고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 (로마서 14:1~12)

2020.08.25. | 생명의 삶 | 권준 목사                                                                                                                            



사랑하는 여러분 

에베소서 4장 3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여러분 

교회는 성령 공동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모할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충만케 하소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야 하는 것이죠.

여러분 성령의 역사는 어떻게 나타납니까?

거룩한 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이 임하면 우리 안에 거룩함이 회복된다고 하는 것이죠

우리의 자아가 깨집니다. 

지금 우리의 나라가 아니라, 내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하나님과 하나 되고,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가 이루어지는것입니다.

교회는 성령 공동체인 것입니다.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역사

그래서 오늘은 형제를 용납하고 주님을 위해 살라고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오늘 말씀 로마서 14장 1절에서 12절 말씀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형제를 용납하고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형제를 용납하고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


형제를 용납하고 

주님을 위해 사십시오


로마서 14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초대 교회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였습니다.

서로 문화가 다르고, 그리고 혈통이 다르고, 

그러다보니 서로 만나고 싶지 않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공동체인것입니다.

그런가운데서 사도 바울은 서로 판단하지말고, 서로를 용납하라, 서로를 받아들이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공동체를 이루어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로마서 14장 1절 말씀을 먼저 봅니다.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교회 공동체 정말 성숙한 성도가 많아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교회 공동체 건강함을 가져다 주는 성숙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닮은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한 자들에게 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약한 자들을 받아들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나의 주장인지 그런가하면 상대방의 또한 주장도있습니다. 

그것을 비교하면서 어느 것이 옳은지, 무엇이 더 나은지 이것을 가지고 따지고 판단하고 그리고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것은 결국 갈등과 분열로 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연합을 이루는 거죠.

하나됨을 이루어 가는것이죠


자 그래서 2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자 먹는 문제, 음식 문제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죠. 

자 강한 자는 무엇이든지 먹는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강한 자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자유함이 있어요.

자 그런데 약한 자는 채소만 먹는다. 

약한 자는 누구입니까?

유대 전통을 따르는 사람들이 유대 전통과 관습에 얽매어 있는 사람.

자 그렇기 때문에 오늘 말씀은 강한 자기 지금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약한자를 무시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한 자는 율법을 너무 또한 그 규정을 무시하지 말라, 자기 생각대로 너무 행동하고 

그리고 그 약한 자 율법을 지키는 자를 정죄하지말라'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4절에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인에 대해서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죠.

왜? 

그 하인의 주인에 권한이지, 너가 판단할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인이 칭찬하면 상이 주어지는 것이고, 책망하면 벌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주인이 세우면 세워질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5절 6절 말씀인데요.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그랬습니다

약한자는 절기를 중요하게 여기죠. 

강한 자는 절기를 그렇게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약한 자는 안식일을 중요하게 여겨요. 

그런데 강한 자는 뭡니까? '모든 날에 안식일이다. 예배하는 날이다' 이렇게 여긴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서로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지만, 

자 무엇을 선택하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뭡니까? 

그 선택이 근거한 이유가 뭐냐? 이거죠 

그래서 바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러니까 둘중 어느것을 선택해도 그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 

둘 다 주님을 위하여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먹는 것도 먹지 않는것도 

서로 상반된 의견이라 할지라도 우리가 주를 위함이 아니냐? 

그러니까 뭡니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를 위해 사는 것이죠. 

이것이 본질이죠. 어떤 방식으로 살것인가. 그것은 비본질인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대할것인지, 이것은 서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 우리가 주를 위해 살기 때문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각, 그 생각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존중하고 포용하고 그리고 기다려 주고,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본질에 목숨을 걸고 비본질에는 유연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본질에는 소나무처럼 강직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비본질에는 버드나무처럼 유연한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복음을 통해 권면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지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지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공동체 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지 않습니까? 

유대인, 이방인 어떤 혈통냐? 또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이냐? 어떤 날을 중히 여길 것이냐?

또 그런가 하면 

부유한 자도 있고, 가난한 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고, 

우리가 서로 다른 그러한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공동체 

그렇기 때문에 공동체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오늘 7절 말씀 그리고 8절 9절 말씀을 내가 읽어 보겠습니다.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지만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서로 판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다 그리스도의 손유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크리스찬에 그리스도인의 삶의 그 본질이 뭡니까?

주님을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주님을 위한 것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하여

그렇기 때문에 살아서도 우리는 주님의 소유이고, 죽어서도 주님의 소유라고 하는 것이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그리스도는 산자와 죽은자의 통치자인 것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판단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주관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판단하는 행위가 된다는 거죠.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권면하고 있습니까?

형제 의식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형제라는 것이죠

우리는 다같이 한 가족이라고 하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비판하거나 업신여기지 말라는 것 입니다.

약한 자는 강한 자를 비판하지 말고, 그리고 강한 자는 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모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결산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10절에서 12절 말씀 인데요.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그랬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삶을 정산 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책임이 있다는 것이죠. 

그런가운데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되는가?

그래서 바로 형제를 업신 여기거나 서로를 상대방을 비판하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 그러지 말라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판단을 받아야 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판단할 권한이 우리에게 있는것이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이런 겸손함으로 서로를 대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율법의 준행자이지 우리가 율법의 집행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 본질에 문제라고 하는 것이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리고 무엇입니까? 

공동체를 이 공동체를 하나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먼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존중하고 그리고 사랑으로 대할 때, 우리는 이 공동체에 하나됨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죠.

주를 위한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공동체에 하나됨을 가져오는 것이죠.


저는 여러분 모두가 여러분이 속한 그 공동체 

여러분의 가족과 교회 공동체 이 사회, 하나됨을 추구하고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그런 건강한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성도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연약한 성도를 배려 합시다

그리고 판단에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합시다.

그리고 성령님을 초청하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성령 하나님, 하나됨을 이루어가는 그러한 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이여 내안에 역사하여 주옵소서.

형제를 용납하고 그리고 주님을 위해 사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 주변에 섬겨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요?내 주변에 섬겨야 할 지체는 누구인가요?


하나님 우리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까닭에 

생각도 다르고 혈통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여러 가지 다른 모습 속에서 쉽게 업신여기고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연약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상대방을 업신여기거나 판단하지 않고

오히려 먼저 사랑하며, 존중하며, 품고, 인내하며 배려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을 위한 공동체에 하나 됨을 가져오는

하나 됨의 축복을 누리는 우리 성도들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이여 임하옵소서 

성령이여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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