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20. | 생명의 삶 | 지형은 목사
사람이 살면서 어느 날 하루가 그 사람의 평생에서 잊히지 않는 감동의 날이 될 수가 있어요.
살아온 것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런 날이 있잖아요.
오늘이 여러분과 제게 그런 날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그런 날 되지 말란 법 없잖아요.
오늘 특별한 계획 없으시다구요?
하나님께서 오늘 여러분에게 어떤 선물을 준비하고 계실지 알지 못하잖아요.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오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로마서 12장 1절부터 8절 입니다.
거룩한 삶으로 드리는
영적 예배
로마서 12장 1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미국에 대통령 선거하고 연관해서 굉장히 유명해진 말이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아마 미국의 클린턴, 빌 클린턴 대통령 아마 그 어간에 그 말이 나오지 않았나 싶은데요. 1
이런 말입니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그러니까 대통령 선거하고 연관해서,
뭐··· 정책이니, 또는 뭐··· 국가적인 차원에 어떤 명분이니, 이런 얘기 뭐 저런 얘기 많이 하지만,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건은 경제라는 거죠.
먹고사는 문제.
그러니까 대통령선거할 고 당시에 경제 상황이 좋으면, 집권하고 있는 여당 또는 현재 대통령, 미국 대통령 한 번 더 할 수 있죠.
언제 한번 했다 그러면, 다음에 그 사람이 재선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고,
또는 뭐 두번째 했다. 그러면 바로 그 한 당에서 또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의 신앙생활과 연관해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미국의 대통령 선거하고 연관해서 유명해진 그 말처럼 제일 중요한게 뭘까요?
뭐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하지만, 내 신앙 생활에서 '바보야 문제는 이거야'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예 제가 한번 표현해 볼까요?
"바보야, 문제는 예배야"
예배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습니다.
사람 속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어요.
뭐 그게 뭐냐? 성경적인 신약자적인 얘기 제가 오늘 그거 얘기할 자리는 아니고요.
근데 중요한 것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기 때문에 사람은 근본적으로 본성에서 사람의 존재는 예배자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은 나를 만드신 창조의 삼위일체 하나님 그분을 예배할 때 가장 행복하고,
그리고 사람의 본디 본성이 충만해지게 되는 거지요.
로마서 12장 1절, 2절 말씀이 이런 점에서 무지 무지하게 중요합니다.
이게 예배에 대한 말씀이에요.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에 제사 그거를 이제 끌어들이면서 예배를 설명하고 있어요.
구역에서 제사를 드릴 때 재물이 있잖아요.
제물을 하나님께 바치려면, 그 육축 이제 어 이런 짐승 제물은 죽어야 제물이 돼요. 그죠?
그런데 여기서는 산 제물이라고 얘기 안해요.
우리의 몸 당연히 뭐 사람 몸을 죽여서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고, 너의 몸을 제물로 드려라.
이 몸은 우리 인문학적인 담론에서도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성경에서도 그렇고
몸은 영혼, 정신, 몸 셋 중에서 신체 육신만 뜻하는게 아니구요.
우리의 영혼, 정신, 육체 우리의 존재 전체를 대표하는 말로써 몸, 또는 우리의 원 몸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어요.
너의 몸을 살아있는 제물로, 그러니까 너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제물이 되게 해라.
이게 바로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다 하는 거지요.
여러분 그렇다면 여기에서 예배는 요한복음 4장 24절하고 짝을 이루는 거에요.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장 24절하고, 로마서 12장 1절하고 2개를 짝을 맞추면,
꼭 100% 그렇게 딱 금을 긋듯이 나누어지는 건 아니지만,
요한복음 4장 24절은 예배당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
그리고 로마서 12장 1절은 "너희의 온 몸, 삶 전체를 하나님께 살아있는 제물로 드리라" 이렇게 말씀 했으니까.
이것은 예배당에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끝나고 나서 그 다음에 흩어져 가지고,
내 일상과 인격, 사회생활, 가정생활 여기에서 예배 드린 정신으로 그게 모든 게 실천되고 순종하는
말하자면
일상의 예배 흩어지는 예배 이렇게 되는 거예요.
로마서 12장 1절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여러분
여러분의 예배가 그렇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하나요?
우리의 삶의 여정 하루하루 일상이 또 삶의 현장이 그렇게 예배의 삶이 될 수 있는 이게 바로 생활 예배죠. 그렇죠?
생활 자체가 예배가 되는 거예요.
근데 그렇게 되려면 필수적인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야 돼요.
그게 바로 2절에 있는 거예요.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라
그러면 더 실제적으로 그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할 수 있는 시공간이 어디인가요?
어디선거는 하나님의 뜻을 배워야 되잖아요.
어디에선가는 하나님의 뜻을 체험해야 되잖아요.
그걸 가르켜서 교회라고 합니다.
교회 공동체
그래서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로마서 12장 1절 이하 쭉~ 내려가 보면, 바로 교회 공동체 얘기를 하는 거예요.
3절 이하 쭉 보면은 4절에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다.
내 몸은 하나잖아요.
근데 거기에 손가락도 있고 발도 있고, 또 눈도 있고 또 뭐 속에는 또 심장도 있고,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를 가진 것처럼,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됐다.
그러면서 이제 받은 은혜 대로 자기의 분수대로 잘 섬겨라' 그런 거죠
교회 공동체에서 배우지 않는 사람은 자기의 삶에서 생활 예배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말에 그런 표현이 있잖아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안샐까?"
그러니까 교회 생활에서 배우지 않는 사람, 절대로 그리스도인 답게 밖에서 생활 하지 못합니다.
교회에서 고집스러운게 꺾이지 않으면 사회에서 꺾여요?
어 하긴 꺾일 수도 있네요.
교회에서는 막~ 고집부리고, 큰소리치고 근데 그사람이 회사에서는 그러지 못해요. 그죠?
왜 그럴까요? 뭐 자기 월급이 걸려 있으니까. 회사에서 그랬다가는 뭐 그건 뭐 큰일 나지요.
그러면 회사에서 그 사람의 고집스러움, 그 사람의 독선이 꺾인 걸까요?
안그렇죠. 먹고 살아야 되니까. 못하는 거죠.
그 사람 속에 있는 고집스러움, 독선, 그건 회사에서는 꺾이지 않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회에서 그렇게 고쳐져야 돼요.
교회에서 치유가 되야 되요.
그러니까 교회 공동체에서 그리스도 인은 늘 훈련 받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로 그의 일상 그런 삶의 현장이 예배가 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 한번 머리에 떠올릴 보시고,
여러분이 그 교회에서 어떤 일에 봉사하십니까?
교회학교 교사 또는 찬양대 또는 뭐 남전도회 또는 뭐 여러가지 활동이 많죠.
여러분 그 활동에서, 여러분의 삶이 또 마음과 또 가치관이 늘 훈련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울은 교회를 무엇에 비유해 설명하나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로마서 12장 1절을 통해서
생활 예배의 축복을 배웠습니다
또 그 축복이 구체적으로 훈련되는 장소, 시공간 교회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배운대로 살겠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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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클린턴(1946~) |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제임한 미국의 42대 대통령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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