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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성도의 표징은 사랑과 섬김입니다 (로마서 12:9~14)

2020.08.21. | 생명의 삶 | 지형은 목사                                                                                                                                



여러분 오늘 참 좋은 날입니다.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아 무슨 날이길래? 아 지목사 저 양반이 저렇게 특별한 날이라고 아주 감동적인 어조로 얘기하나?'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거예요.

'아 지목사 저 양반에게 무슨 특별한 날인가?'

아 그런거 아니구요. 

오늘 우리에게 또 하루가 주어졌잖아요?

우리가 또다시 호흡하는 걸 느끼며 오늘 하루 삶의 여정을 걸어 가잖아요?

우리가 오늘 보는 저 하늘에 햇볕과 또는 밤이 되서 별빛 달빛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우주의 광막한 시공을 오랫동안 달려온 그런 별 빛이요, 또 그런 태양 빛 아니겠어요? 그렇죠?

감격스러운 것입니다. 


오늘이 특별한 날에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와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할 말씀은 로마서 12장 9절부터 14절까지입니다.

참된 성도의 표징은 사랑과 섬김입니다참된 성도의 표징은 사랑과 섬김입니다


참된 성도의 표징은 

사랑과 섬김입니다


로마서 12장 9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교회 공동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좀 고민스러운 답을 하기가 좀 고민스러운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교회가 중요한가요? 가정이 중요한가요?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근데 만일에 어떤 목사님이, 여러분이 잘 아는 또 여러분이 존경하는 목사님이 여러분한테 

"교회가 중요합니까? 가정이 중요합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렇게 물으면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어유 뭐 교회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래도 가정 가족 어 이게 뭐 그래서 당연히 더 중요하지"

이렇게 생각하고 계시더라도 

그 목사님이 그렇게 질문 할 때 

"아유 목사님 뭐 교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당연히 가정 이지요"

이렇게 얘기하긴 조금 뭐 하겠죠. 그죠? 

만일에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 질문이 나온다면 좀 편하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그런데 어 교회가 더 중요하다? 가정이 더 중요하다? 둘 중에 어떻게 얘기하기가 조금 그렇지요 그죠?

어떻게 뭐 선택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예 뭐 곤란한 질문인데, 어 제가 답을 드리자면 둘다 중요합니다. 

뭐 그러시는분 계실 거에요

'그럴 줄 알았다'

그런데요


아 요점에서는 분명 이 교회가 더 먼저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는 순서로 보면 분명하게 교회가 먼저 입니다.

여러분 교회, 가정 그리고 뭐 사회 어 일터 라고도 할 수 있고, 사회적인 모든 활동 영역, 사회라고 한번 해 보십시다.

교회, 가정, 사회 뭐 일터, 직장

이렇게 하면 이 세 가지 중에서 현실적인 우리 신앙생활에 구조로 보면, 

주일에 또는 수요일에 공예배 때, 예배를 드리면서 거기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현조를 체험하죠. 

하나님을 만나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듣죠. 

그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기고, 그리고 그 믿음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용기를 얻고 힘을 얻고, 그리고 하나님의 시각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거지요.

이게 되야 가정이 행복해 집니다

이게 되야 사회, 일터, 직장에서 그리스도인 답게 살면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경험 하는 거지요.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말씀, 그리고 다음날 내일 묵상하는 말씀을 서로가 이어져 있는데요. 

오늘 묵상하는 말씀은 교회 공동체 신앙공동체 이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활해야 되는 지 이제 그 얘기를 하고요.

그리고 내일 묵상하는 말씀은 그리스도인이 아닌 다른 분들, 

그러니까 일반적인 일터, 직장, 사회에서 우리가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 지 거기에 대한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아주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사랑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십시요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고 

그리고 부지런히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기 십시요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환란 중에 참으며 항상 기도에 힘쓰십시요


여러분 이거 교회 생활 얘기잖아요.

어 그러면 제가 한번 질문 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요즘 여러분의 교회생활 말이에요.

어떠십니까? 행복하십니까?

교회에서 성도들 누구하고 라도 등진 사람 혹시 없습니까?

혹시 여러분 중에서 규모가 좀 큰 교회 다니시는 분들 계시면 

"아휴 뭐 우리교회에 신자들 숫자 많으니까. 그 사람하고 좀 그렇게 등졌더라도 아휴 뭐 교회생활 지장 없어요."

그렇군요. 현실적으로.

그런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그럴까요?

여러분 적어도 내가, 같이 주님을 섬기고 있는 local church, 한 어떤 교회에서 

내 마음속에 '저 사람하고는 내가 절대로 말을 안 섞어, 저 사람하고는 절대로 안 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안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먼저 손해입니다.

뭐 사람의 심정, 현실적인 신앙생활 구조로는 뭐 그럴 수도 있겠지, 뭐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게 상식이 기준인가요?

또는 내가 가진, 뭐 요즘 이 시대를 사는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서, 내가 가진 인식 그게 신앙의 기준이에요?

어 그러면 그 예수 믿는 게 아니죠.

신앙의 기준은 66권 성경이 기준이에요.

이 성경이 멀쩡히 있는데, 이 성경 

"아휴 말씀 다 좋지 뭐, 하지만 어떻게 뭐 사람이 말씀대로 다 그렇게 살어 ... 그냥 그저 그렇게 사는 거지"

그거 기독교 신앙으로 좋은거 아니죠. 그죠?


그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면하시는 거예요. 

내가 신앙 생활하는 교회, 또는 더 넓게 보면 한국에 있는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인 거룩한 공 교회니까 그것도 또한 물론 포함하지만,

우리가 실제적으로 직접적인 그런 차원에서 자신을 성찰하게 위해서 

그냥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 

거기에서 누구랑 이게 갈등이 벌어졌다

사이가 아주 안좋다. 

여러분 권면 드립니다 

푸셔요

푸셔야 돼요 

그래야 여러분이 살아요


'어휴 목사님 참 힘드네요'

그렇죠?

제일 간단한 방법 가르쳐 드릴까요? 

어 뭐 처음에는 조금 쉽지 않지만, 이 방법이 성경적으로 제일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 사람을 품고 계속 꾸준하게 기도하세요.

처음에는 하나님 한테, 

'아 하나님 그 사람 참 못 됐습니다.

아휴 신앙생활을 오래 하기도 한 사람이 어쩜은 그렇게 교만한지 모르겠습니다.'

뭐 이런얘기 하셔도 좋아요. 

계속 기도 하셔요.


그러다 보면 어느 정도 기도 하다 보면 내 자신이 보입니다.

하나님 제가 또 잘못한게 있네요. 

그러니까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가 더 비교적으로 내가 더 잘했다' 이런 게 아니고, 

내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자신을 진지한 의미에서 성찰하게 되는 거지요.

그러면서 내가 마음이 풀려요. 이게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여러분의 교회 생활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교회 생활에서 이미 이 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 영원한 천국을 맛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 잘하는 유명한 찬송가 있잖아요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이 세상이 천국처럼 변한대요.

그렇다면 그 천국에 그 아름다운 행복을 제일 아 진짜 적합하게 누릴 수 있는 시공간은,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교회 공동체지요

그래서 교회 공동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 또 그런 여러분들의 신앙 생활이 되기를바랍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나의 모습은 어떤지 뒤돌아보세요교회 공동체에서 나의 모습은 어떤지 뒤돌아보세요




우리의 신앙생활, 교회 생활이 아름다워질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비법 하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거는요. 

교회생활 만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서 다~ 통하는 비법이고,

창세이래로 지금까지, 예수님 재림하실 때까지 통하는 비법입니다.

궁금하시죠? 


예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그 본문말씀 거기로 보면은 13절에 있는데요.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간단합니다. 

다른분들 밥 많이 사드리셔요 커피 많이 사드리고, 내가 먼저 어 그 저기 뭐야 돈내고. 

"아휴 목사님 그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아서" 

아 그렇죠.

그런데 내 마음이 담긴거면 금액이 작아도 괜찮습니다.

이거는 최고 이래로 늘 통하는 법입니다.

얻어 먹으면 마음이 약해지고, 또 그런 것만이 아니라, 사람이 마음이 점점 열립니다.

자 그 중요한 구절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여러분 이 놀라운 삶의 축복이, 여러분의 삶에, 또 여러분의 교회 생활에 넘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물질, 재능을 나눌 대상은 누구인가요?하나님이 내게 주신 시간,물질, 재능을 나눌 대상은 누구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어려운 사람들, 힘든 사람들 돌보도록 

우리의 마음과 관심 하나님 이끌어 주옵소서

또 우리 각 사람이 다니는 교회마다 

아름답고 복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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