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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함을 누릴 때 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 (신명기 8:11~20)


2020.04.22.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샬롬 

방주교회 반태효 목사입니다.

오늘은 4월 22 수요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시고, 지켜 주시고, 은혜와 평강으로 함께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QT를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고 승리하는 하루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신명기 8장 11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부요함을 누릴 때 

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


신명기 8장 11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신명기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이제 약속의 땅을 바로 눈앞에 두고 모세가 광야에서 태어난 2세대를 위해서 주신 언약의 말씀 입니다.

1세대의 불순종으로 1세대는 광야에서 다 심판을 받고, 광야에서 다 멸망을 당하고, 이제 2세대가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갈 때, 

2세대들과 다시 한번 하나님의 언약을 갱신 하십니다.

그 언약을 갱신한 장소가 바로 모압평야고 그 언약을 경신한 내용이 바로 신명기입니다.


그래서 8장 신명기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말씀이죠 

신명기 8: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1절에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그 땅에 들어가서 축복을 누리고 그 땅을 영원히 차지할 것'이라는 놀라운 복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11절 말씀은 다시한번 이제는 하나님께서 부정적이지만, 그러나 반어법으로 반드시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을 잊지 말 것을 경고하십니다.

11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듣고 지켜 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잊어 버리지 않는 것, 하나님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신앙생활 경건 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우리 하나님을 잊어 버리지 않는일 어떻게 그런 일이 있느냐?

육신은 우리에 일상적인 삶은 하나님 말씀을 잊게 하고,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게 우리를 세상으로 이끌고 육신으로 이끕니다.

그래서 경고합니다. 특별히 '언제 말씀을 잊고, 언제 하나님을 잊어버리느냐?' 하면 배부를 때 그래서 12절에서 13절에 보면 

12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됨 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교만해지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되고, 하나님을 잊게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가난할 때,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향해 간절함과 열심으로 주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교회가 약해지고, 경건이 무너지고, 예배가 약해진 것은 우리가 배부를 때 였습니다.

주께서 주신 축복으로 우리가 잘 살게 되고, 배 부르게 되면서 다 마음이 교만 해지고 높아져서, 

오히려 하나님 말씀을 떠나고 심지어 우리가 늘 기억하고 항상 기억해야 될 우리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사실 조차도 종종 망각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안 믿는 사람들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죠.


그래서 다시한번 모세는 경고합니다.

광야 시절을 하나님이 지나가게 하신 이유.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을 훈련하고 연단하는 하나님의 학교요. 믿음의 학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14절에서 16절까지 그 광야 기간 동안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낮추시고 겸손하게 하신 이유 

그것은 16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낮추시고 겸손하게 만들고, 

모든 것이 주에 은혜라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를 의뢰 할 수 있도록 

광야에서 주님께서 우리를 훈련 하시고 단련하신 것을 잊지말라고 말씀합니다.


사실은 고난이 유익일 때가 많습니다.

약할 때가 강함 일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고난의 때, 주를 의지하고 겸손하게 나갔지만, 

그러나 배부르고 평안하게 되면 언제나 우리가 주님을 떠나고 말씀을 떠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더욱 주님을 가까이 하고 QT와 동행하시는, 그래서 QT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풍성할 때

하나님을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17절 부터 20절 말씀에 우리가 주목해야 될 말씀은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먼저 11 절에서는 "잊어버리지 말라" 말씀하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배부르게 되면, 평안하게 되면 오히려 교만 해져서 하나님께 감사하기 보다는 자신을 의지하고 

이 모든 것이 자기 힘으로 자기 능력으로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을 주님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17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우리가 그러고 있지 않습니까? 

내 실력 인것처럼, 내 능력인 것처럼 

이제는 하나님이 도와 주지 않으셔도, 하나님이 없어도, 얼마든지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우리가 코로나19로 큰 도전을 받고 엄청난 교훈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의 시대, 5G의 시대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무한한 과학을 발전하고 무한한 발전을 믿었던 우리가 

하루 아침에 코로나 시 고로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라는 것, 

그리고 우리 그렇게 자랑했던 우리의 문명이 얼마나 우리가 크게 상처를 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우리가 보아서 압니다.

우리의 연약함들 그리고 우리의 가난함들을 통해서 우리가 주님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저는 코로나19로 우리가 잃어버렸던 많은 것들 그리고 많은 대가들을 오히려 그것이 가볍게, 값어치 있게 그리고 결코 그것이 낭비가 아니게 다시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겸손해져서 잊지 않고 꼭 기억해야 될 것은 

우리를 축복하고 그리고 이렇게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주께서 18절에 재물 얻는 능력을 하나님이 주신다. 하나님 주신다. 

내 실력과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겸손하게

주의 말씀을 순종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주께서 주신 은혜를 잊지 않을 때, 

우리가 배부를 때 조차도 그리고 부요할 때 조차도, 편안할 때 조차도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특별히 19절과 20절에 마지막 무서운 경고를 합니다.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라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

하나님을 잊어 버리면 반드시 우상숭배의 길로 간다 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을 잊어 버리면, 우리가 헛된 것을 의지하게 되고 헛된 것을 자랑하게 되면,

그러면 그것이 바로 멸망의 그리고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절에 마지막 말씀에 여러분 주목하셔야 됩니다.

20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자녀들도 망할 수 있다는 사실, 이 땅에서 넘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이렇게 말씀 앞에 서는 이유, QT를 해야 되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지켜 행하기 위함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가시고, 그리고 주께서 이 큰 위기를 이기게 하시고,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하시고 성장하게 할 때, 더 감사하고, 더 온전히 하나님을 예배하며, 믿음으로 살아 나갈 수 있는 그런 우리가 자세가 되어 있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코로나19로 인한 여러가지 고통과 아픔들이 우리가 감사로 변하고 그리고 우리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고 

그리고 그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기억하는 복된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청종하기 위한

나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마음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약할 때가 강함이라고 말씀하신 사실을 기억하여 주시고 

이 어려울 때 오히려 이것이 영적인 각성과 놀라운 부분과 영적 성장에 큰 유익한 기회인 줄 믿고

QT를 통하여 말씀을 통하여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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