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21.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여러분 평안 하십니까?
진심으로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4월 21일 화요일 입니다.
오늘 말씀은 가장 신명기에서 잘 아는 말씀, 유명한 말씀이죠.
우리 주님도 인용 하셨던 신명기 8장 1절에서 10절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겸손과 순종을 연단하는
광야 학교
신명기 8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겸손과 순종을 연다하는 광야 학교"라는 제목이 오늘 우리 마음에 깊이 다가옵니다.
모세와 함께 광야 40년을 걸었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광야 기간은 바로 하나님의 훈련 기간이였고 또 광야교회였고, 광야학교였다고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우리의 삶의 현장은 여전히 광야 같습니다. 광야를 통과하는 사람들
그래서 더욱이 오늘 말씀은 소중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 충만함으로 40일 금식 기도하실 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 첫 시험
주리고 목마르 셨을 때, 마귀가 와서 돌을 떡으로 만들라고 했을 때, 주께서 사용하신 유명한 말씀입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1 는 말씀
바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깊이 생각해야 될 귀한 말씀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엇으로 삽니까?
여러분은 무엇으로 살고 계십니까?
아직도 세상것으로, 세상것이 있어야, 세상 것이 없으면 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을 믿고 그리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 것들 세상 것을 구하기 위함입니까?
오늘 말씀은 우리가 무엇으로 살아야 되는지 귀하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살리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더 하신다"2는 약속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3,500년의 시간은 지나갔지만 여전히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신 귀한 살아있는 말씀, 생명의 말씀, 복 된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광야 같은 인생 속에 때로는 하나님이 우리를 낮추시고 또 고생길도 걷게 하시고 우리를 어려움과 환란을 허락하지만
그 모든 것을 통해서 더욱 주님을 의뢰하게 하시고, 더욱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께서 우리를 붙들고 계시고 인도하신다고 믿습니다.
특별히 오늘 1절 말씀에
1 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신명기 말씀 자체가 신명기 주제가 "말씀들"이라는 것입니다.
"말씀들"이 신명기 원래 제목입니다.
반복적으로 신명기를 QT하고 말씀을 읽으시면 계속 똑같은 말씀이 나오는 것 같아요.
반복하는 것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3,500년 전에도 그랬고 2,000년 전에 예수님 시대에도 그랬고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앞으로 주님 오실 때까지 살아갈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삽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줄 믿습니다.
때로는 주님께서 광야같이 이런 어려움을 겪지만 그것은 훈련입니다.
사랑의 훈련이고, 믿음의 훈련이고 그렇게 연단하고 단련해서 더욱 말씀 붙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주시는 귀한 은혜인 줄 믿고
이 어려운 때
여러분 더욱 말씀 붙드시고, 사람은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우리의 삶으로 열매 맺고 증거하는 복된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이 세상을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오늘 5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우리의 삶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머리털 하나도 주님 허락하지 않으면 희어 질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이든 아니면 우리의 연약한 때문이든
코로나19와 같은 주변에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조차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길 아래 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우리를 징계하시고 연단하실 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놀라지 마십시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바로 사랑받는 자이고, 하나님의 아들됨에 또 다른 반증이기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고난을 두려워 하고, 고난을 저주라고 생각하지만,
심지어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겪어야 될 징계조차도,
하나님 앞에 나가면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손을 이루시고 우리를 바로 세우시고,
그리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만드는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런 어렵고 힘들 때 다시 반복하고 또 반복합니다. 6절 말씀에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그를 경외 할지라"
저는 이 말씀보다 더 소중한 말씀이 없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지만, 지금 우리가 다시 한 번 말씀 앞에 서서 돌아 봐야 될 것은
"정말 하나님을 경외하고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살았는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그 그 말씀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주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일입니다. 말씀대로 됀다.
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말씀대로 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된다는 것을 신뢰하고 주를 따라 갈 때,
주를 경외하고, 주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아가는 자에게 놀라운 약속이 주어져 있습니다.
7절에서 10절까지 말씀은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그 약속의 땅에 모든 축복들이 다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순종하는 자를 통해서 주를 경외하는 자를 통해서 우리의 삶에 풍성한 삶을 약속하시고 부족함이 없게 하실 것입니다.
지금 긴~ 터널과 같은 우리가 어려운 때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싸워야 하고, 경제적인 위기와 싸워야 되고, 우리의 삶에 닥친 여러 가지 시험과 싸워야 되지만,
그래서 더욱더 주를 경외하고, 주에 말씀에 순종하는 자를, 주님께서 반드시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내 잔이 넘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더욱 주님을 신뢰하십시오.
오히려 이때가 주님과 더욱 가까이 동행하고 주를 경외하며, 주를 찬송할 수 있는 복 된 시간인 줄 믿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시고,
오늘도 QT와 함께 주님과 동행 하시고, 하루하루 말씀으로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정하고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 있고 역사하는 말씀인 줄 믿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믿고
매일 매일 신실하게 QT와 동행하고 말씀과 동행하고 말씀을 지켜 행해서
주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을 누리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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