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19. | 생명의 삶 | 반태효 목사
여러분 모두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은 4월 19일 주일입니다.
말씀과 함께 하시고, 온전한 예배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 신명기 7장 1절에서 11절 말씀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세상과 구별되는
언약 백성의 정체성
신명기 7장 1절에서 11절 말씀 입니다.
오늘 말씀은 세상과 구별되는 언약 백성의 정체성이 주제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시면서 마지막 유언과 같은 귀중한 말씀을 선언하십니다.
"너희가 반드시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여 그 땅을 차지할 때, 그 땅에 살고 있는 가나안 족속들, 이 일곱 족속들
이미 철저히 우상화 되고 그리고 죄악의 세력이고 그래서 반드시 이 땅에서 제거해야 될 멸절해야 될 대상을 쫓아내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진멸하라 라는 말씀은 온전히 깨끗하게 제거 하라는 말씀입니다. 1
이 말씀이 굉장히 잔인 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싸우라는 것은 죄와의 싸움입니다. 우상과의 싸움 입니다.
우리가 코로나-19와 싸우면서 이 모든 병균들이 제거되고 소멸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철저히 소독하고, 철저히 방역하고, 그렇게 지켜도 우리가 언제 또 간염될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 살았던 것
지금도 그 길을 통과 하고 있는데,
거룩한 삶, 구별된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우상화되고 이미 죄악이 뿌리 깊게 내린 세력을 온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4절 말씀을 보면 그들을 다 쫓아내고 그리고 절대 섞이지 않고 혼인을 해서도 안되는 이유는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또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서 이런 거룩한 분리가 중요합니다.
내 믿음을 지키고, 그리고 우리가 우리 이웃들을 사랑해서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주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별된 삶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오히려 세속화 되고, 오히려 우리가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해서 우리 신앙 조차도 우리 신앙 양심 조차도 지키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우리 믿음의 사람들,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주는 엄청난 교훈과 유익이 있다고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가, 철저한 구분됨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았습니다.
더 무서워해야 될 것은 사실은 죄와의 싸움입니다.
죄는 우리를 영원한 멸망으로, 그리고 영원한 파멸로 우리를 이끌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깨어서 각성해서 철저하게 말씀에 사람 그리고 거룩한 사람
그래서 우리 자신을 잘 지키고 우리 가정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그런 귀한 역사가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도 여러분이 결단하시고 삶에 적용하시는 놀라운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구별된 삶을 살고 있나요?
바울 사도는 로마서 12장 2절에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선택된 거룩한 백성이라고 오늘 6절 말씀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우상으로 부터, 죄악으로 부터, 세속으로부터 자기를 지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것은 기쁨이요, 특권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이란 말 때문에 교만 하거나 우월감을 가지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우리가 세상 누구보다도 귀하고 또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고 탁월하기 때문에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오늘 오히려 이렇게 말씀합니다.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격이나 우리가 특별히 사랑받을 만한 다른 조건이 있기 때문에 주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선택하시고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뭐 때문에 하는 사랑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습 그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의지적인 사랑,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
놀라운 은혜로 우리가 구속 곧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속하신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특별히 8절 말씀에도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하나님의 그 신실 하신 사랑이 우리를 택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더욱 더 겸손하게 감사함으로 특별히 9절 말씀에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할렐루야
약속의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합니다.
우리가 QT를 하고 매일매일 말씀으로 주와 통행하는 것은 바로 이 축복의 말씀 약속의 말씀이 오늘도 우리 삶에서 놀랍게 역사하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10절 말씀처럼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바로 당장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복을 주시지만 하나님을 거역하고 미워하고 말씀을 거역한 자는 당장에 모든 이전에 가나안 세력들을 진멸하고 심판하신 것처럼 저희 우리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 결론입니다.
11절에 보시면
11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이 말씀은 모세를 통해서 주신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인 줄 믿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도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순종하는 삶, 믿음으로 살고, 말씀으로 살고, 깨어있고
그리고 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빛과 소금의 역활을 잘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를 사랑하신 그 놀라운 사랑에 감사를 드리고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는 주님
이제 주님의 사랑받은 자로 구별되고 거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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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멸하다 : 모두 멸망하다. 또는 모두 멸망시켜 없애다. 온전히 깨끗하게 제거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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