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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의 근원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신명기 6:10~19)


2020.04.17. | 생명의 삶 | 김승수 목사                                                   



할렐루야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금요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하루도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또 감사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에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이 하루를 살 수 있다면 그것은 내가 건강해서 내 힘으로 이 하루를 살게 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명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셔서 이 하루를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으로 우리 인생을 바라보기 시작하면 

우리에게 하루 하루가 주어질 때, 그 모든 하루하루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처럼 주시는 하루 하루가 됩니다.

오늘 이 하루가 하나님의 선물이라면,

이 하루 안에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놀라운 축복이, 또 놀라운 은혜가 선물처럼 우리 삶 가득하게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하루를 살 때에 그렇게 하나님 준비하신 올라온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신명기 6장 10절부터 1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말씀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복의 근원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신명기 6장 10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 하나님께서 어떤 축복을 주시는지 먼저 말씀해 주십니다. 

우리 함께 10절과 11장 말씀을 읽겠습니다.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오늘 이 말씀은 놀라운 이야기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면, 

그들이 애쓰지 아니하고, 노력하지 아니하였는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축복을 부어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일차적으로는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전쟁에서 승리함으로 얻게되는 전리품들을 가리키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좀 더 본질적으로 보자면, 

이것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오늘 우리의 인생이 살게 되는 바로 삶의 방식을 이야기하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만이 자신의 쓰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한 것들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죠.


오늘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을 돌아보면 하나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하는 것이죠.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면 굽이굽이 어려운 일도 많았고, 또 힘든 일도 많았지만, 그 순간순간은 다 내가 하는 것만 같았지만, 

그러나 지금 보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고, 다 하나님께서 이루신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우리의 미래를 바라보면 우리에게는 소망과 용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께서 하실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습니까? 

내 힘으로 애쓰고 힘써서 무언가를 얻으려고 그렇게 성취하려고 아등바등대는 그런 인생은 아니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의 인생에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는 그 하나님을 바라 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은혜를 누리는 이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어지는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그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계속 말씀해 주십니다. 12절 13절 입니다.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낸 하나님을 "잊지 말라"라고 하십니다.

"잊지 말라" 

이것이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이 힘들고 어려울 때는 그렇게 하나님께 매달리고 또 그렇게 부르짖다가, 

정작 인생이 좋아지고 정말 약속의 땅에 들어가게 되면 얼마나 자주 하나님을 잊어버리는지 모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인생이 가지고 있는 어리석음이죠. 

그래서 하나님이 잊지 말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인생이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짓으십시요.


하지만 더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우리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기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을 기억할 순간입니다.

그때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어려울 때 보다 인생이 좋아졌을 때, 더 하나님께 무릎 꿇고 더 깊이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우리의 인생은 놀랍게 새로워질 것입니다.

그 이전에 인생 힘들었을 때는 오직 문제해결만을 위해서 기도했다면, 이제 우리 인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약속의 땅에서의 기도는 하나님의 꿈과 소망과 비전을 이루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 

끝까지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놀랍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나는 살면서 하나님을

잊은 적은 없는 지 돌아봅시다



이어지는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계속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말씀 14절과 15절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놀라운 표현 한가지를 발표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질투 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너무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근데 그렇게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해 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독점적으로, 배타적으로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 사랑해 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니 하나님이 너무 하신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너무 마음이 좁은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사랑이랑 원래 그런 것이죠.

사랑은 원래 독점적이고 원래 배타적인 것입니다.


가령 어떤 부부가 있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런데 아내가 남편에게 말하기를 

"여보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과 함께 세상의 모든 남자를 다 사랑해요."

이렇게 말한다면 그 남편이 과연 좋아 하겠습니까?

분노 할 것입니다. 

화가 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남편이 진정으로 아내를 사랑한다면 그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정말 독점적으로 나만 사랑해 주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로 표현합니다.

놀랍게도 온 우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께서 연약한 피조물에 불과한 우리를 신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 사랑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을 사랑하기 그전에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는데, 

그 아들을 주기까지,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그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랑을 받는 사람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 17절 부터 19 절까지 말씀 읽어보겠습니다.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19

아멘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그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사랑하는 이의 말을 지키는 것이 쉬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어렵다면 그 기회를 따르기어렵다면, 

그 때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새로운 결단이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깨닫고, 

그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을 지키는 이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모든 놀라운 복과 모든 놀라운 은혜를 우리의 삶 가운데 부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분 앞에 우리가 오늘 그 말씀에 순종함으로 나가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가요?


우리 삶의 이미 가득하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 삶은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아름답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쉬워지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는 이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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