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백성을 통해 악을 진멸하시는 하나님 (신명기 2:26~37)

2020.03.28.토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못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시면 우리가 하지 못할 일이 없구요.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 주시면 그 누구도 우리를 위협할 수도 없고 우리를 힘들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또 하나님과 함께 할 때 모든 일을 가능케 하시는, 

모든일을 이룰 수 있는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존재고 또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그 하나님을 붙잡고 그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그리고 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모든 일을 다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언약 백성을 통해 

악을 진멸하시는 하나님

신명기 2장 26절에서 37절 말씀입니다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큰길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내가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내가 마시게 하라 나는 걸어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주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주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 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였으나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31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이제 시혼과 그의 땅을 네게 넘기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의 땅을 차지하여 기업으로 삼으라 하시더니

32 시혼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기시매 우리가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쳤고

34 그 때에 우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그의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5 다만 그 가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 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가기를 금하신 모든 곳은 네가 가까이 하지 못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이제 모세는 헤스본 왕 시혼과 전투를 벌이게 되죠. 

그러나 먼저 모세는 평화의 사절을 보냅니다. 

평화의 편지를 보내죠. 

우리가 그 땅을 지나가게 하라, 우리가 계산을 치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헤스본 왕 시혼은 그것을 거절하죠. 

왜냐하면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을 우습게 여기는 거죠.

그들이 얘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더더군다나 그런 거죠. 

마치 세상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처럼 말이죠.

30절 말씀 인데요.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가 통과하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셨고 그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헤스본 왕 시온은 모세 그 정중한 그 편지를 그 청원을 거절합니다.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안고 또 하나님 무시하는 거죠.

또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기들이 능히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그를 너의 손에 넘기시려고 그의 성품을 완강하게 하고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완고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포로로 잡혀 있을 때에 바로가 그 마음을 완악하게 했던 것, 완고하게 했던 것처럼 

여러 번 사인을 주고, 여러번 기회를 주지만, 결국 그가 더 마음을 완고하게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괴롭혔던 것처럼 

이 헤스본 왕 시혼도 그런 일을 하는 거죠. 

그래서 결국 멸망하게 되고, 그리고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데,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하셨다"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거죠, 제 심판하신 거죠. 

불순종. 

하나님이 거절 하시는 거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함께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정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게 될 때 

이렇게 어리석은 

어떻게 보면 그 마음이 완악한 해스본 왕 같은 존재를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그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고, 또 복음으로 초대 하지만, 그 복음을 들으려 하지않는 그런 모습이죠. 

그러나 이런 모든 것 뒤에 하나님이 계시다고 오늘 본문은 말씀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축복해 주시는 거죠.

그러나 그 마음을 완고하게 하고, 그 마음을 마치 돌짝밭처럼 이렇게 가두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심판하시는 거죠. 

우리가 기억해야 될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다 사랑하고 우리가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가 주님께 돌아갈 원하지만 이렇게 마음을 완악하게 품은자들, 완고하게 하는자들,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 무시하고 또 하나님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놨두시는 거죠, 그대로 두시는 거죠. 

그래서 결국은 그들이 심판을 받게 되고 그들이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 앞에 완고한 마음을 돌작밭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또 하나님 그분의 그 부르심 또 그분에 인도하심 베푼은혜 가운데 나가는것 하나님 말씀을 따라가는 것, 

그것이 우리 같이 해야 될, 우리의 결단, 우리의 행동입니다.

시혼이 모세의 평화 협정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집과 완고함을 품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말씀 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결국 그들은 해스본 왕 시혼을 무지릅니다. 

그리고 그 땅을 취하게 되어 지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격은 아주 놀라운 승리입니다.

그들이 예전에 불순종했을 때는 아무리 족속에게 무너지고, 실패하고, 패배했지만, 

이제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고 또 하나님이 그들을 도와 주시니 그들이 승리를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그들이 죽여야 될 것은 다 죽이고, 또 그들의 갖게 되는 것은 갖게 되어 지죠.

36절 말씀인데요.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넘겨주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장자리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너무 놀라운 말씀이죠.  

여기에 보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것을 우리에게 넘겨 주심으로 우리가 점령하지 못한게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신명기는 제가 처음에 서두 때 설명드렸던 것처럼, 

모세가, 120살의 모세가 모압 땅에서 이제 2세대들이죠.

광야에서 불신의 세대가 다 죽고, 그 믿음의 세대들 2세들이, 신세대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제 가나안 정복하기 전에, 모세가 유언과 같이 그 말씀들을 잘 설명해 주는 그런 성경이 신명기이죠.

그래서 그런지 어떻게 보면 우리가 더 이해하기 쉽고, '저 배경 가운데 무슨 일이 있었구나' 알게 되는데. 

여기에 보면 헤스본 왕 시혼을 이겼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해서 이겼는데, 

여기 보니까 "점령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 되어져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못 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시면 우리가 이기지 못할 게 없고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가 못할 일이 없는 거죠.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일에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일이고, 그 일에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약속이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을지 몰라도, 내 능력으로는 그것을 할 수 없을지 몰라도,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면, 능히 이길 수 있는 거죠. 

저는 이 "점령하지 못한 게 하나도 없었다"라는 이 말씀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너무나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힘든 시간들을 보내죠?

그러나 우리가 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도 능히 정복할 것입니다. 이길 것입니다. 

또 우리 사업의 어려움이나, 우리 가정의 어려움이나, 우리의 자녀의 문제나 또 질병의 문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주심으로 우리가 능히 이길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 보시고, 하나님을 신뢰 하시고,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그 어려운 많은 일들을 이겨나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여기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승리하고 나서 그들이 취할 것은 취하고 또 버릴 것은 버리고 또 죽일 것은 다 죽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이렇게 우물주물, 대충대충 하는 게 아니라, 양다리를 거치는 신앙인이 아니라, 머뭇거리는 신앙인이 아니라, 

결단하고 선택해서 하나님 말씀에 100% 순종할 수 있는, 

그것은 불가능하겠지만, 

그러나 최선을 다해서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선택하고,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못할 일이 없는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 없는 

그래서 승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 주시고, 가정을 지켜 주시고, 기업을 지켜주시고, 

특별히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승리할 수 있도록, 이겨낼 수 있도록, 하나님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환우들, 선교사님들 특별히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머뭇거리지 않고

결단하며 선택하는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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