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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요한복음 15:1~8)


2020.02.27.목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능력 있는 삶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그것은 성령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그 능력이 나오기 때문에, 

사람이 그 능력을 행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은 사람이 그것을 행한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그 일을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능력은 그래서 그리스도인들 자신의 자랑거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며,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 능력의 도구 역할을 한 것임을 인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서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은혜를 누리기 원합니다.

그것이 오늘 하루의 기쁨이며 우리 남은 인생의 행복이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절에서 8절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능력 행한 것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 아버지가 거하시고, 

또 하나님 아버지 안에 그 아들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하실 때, 진정한 능력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또 제자들이 그 사실을 지켜 행하게 되면, 그들은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로 안에 그렇게 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오늘 예수님께서는 참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그 비유를 온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서로 안에 어떻게 거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하나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가?

오늘 본문 1절에서 4절에 말씀입니다.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 입니다.

먼저는 '그 농부의 계획 속에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 비유에서 농부는 바로 하나님 아버지를 의미합니다.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 농부가 되셔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 포도나무를 관리하신다는 것입니다.

포도나무는 들 포도나무가 아니라 참 포도나무이니 좋은 열매가 맺힐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하지만 농부는 그저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한 나무가 자랄 때 그것이 아무리 좋은 종자 나무라 할지라도, 그 환경을 잘 살펴 주지 않으면, 그 나무를 잘 관리해 주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맺기 어렵기 때문인 것을 농부가 알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참 포도나무 라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 가지를 통해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없는지가 나오게 된다는 것이죠.


특별히 그 가지는 두 가지 방법으로 관리되는 것이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오늘 본문에 첫 번째는 '붙어있지 않으면 제거해버리신다' 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붙어 있지 않으려고 하는 나무가지가 있다라는 것이 아니라, 그 근원된 나무로부터 양분이나 모든 것을 받기를 차단한다는 것이죠.

그것은 지금까지 나온 말씀을 우리가 비유로 해석해 본다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 그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 말씀을 믿을 때 우리는 참 포도나무에 잘 붙어 있는 가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말씀을 믿지 않을 때 우리는 그 참 포도나무에 근원으로 오는 그 모든 양분들과 수분들을 놓치는 것 처럼 그래서 그 가지가 마르게 되는 것처럼 그런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죠.

그런 가지들은 농부가 재해버린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으로 계속해서 보내려고, 양분과 수분을 보내려고 애를 쓰다가 전체 나무의 열매 맺는 것에 손실이 있는 것에 대해 농부는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크게 생각하시는 분 이십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또한 그것을 사랑하며, 그것을 따라 순종하게 됨으로 우리가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는 가지로 붙어 있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두 번째 이야기는 부정적인 의미에서의 가지치기 다시 말하면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가지를 아예 잘라버리는 가지치기가 있고, 또 하나의 가지 치기는 열매가 맺을 만한 가지인데 잔가지들이 너무 많아 분산이 되겠다 생각할때 하는 가지치기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농부이시고 그 농부는 지혜로운 농부입니다.

우리가 나무를 키우고 유실수를 키우는 농부라면 다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한 가지에 집중에서 더 많은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하기위해 잔 가지들을 제거해 버리는 것

그것은 하나의 말씀을 따라 우리가 변화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잘 설명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전히 떨어져나가는 가지가 되지 않기를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잔가지들이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고 우리가 즐거워 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다면 더 풍성한 열매를 위해 제거해 버릴 수 있는 그러한 결단도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참 포도 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에 대한 비밀을 알기 원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풍성한 열매를 맺길 원하신다는 그 소망을 알고 하루를 보내기 원합니다.


예수님이 '참포도나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님께서 계속 붙어 있도록

내가 기도하고 권면하며

도와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참 포도나무에 비유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렇게 설명 하십니다.

5절 부터 8절에 말씀입니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아멘


포도나무에 가지의 문제를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살아있는 관계라는 것입니다.


나무는 죽어 있는 나무가 아닙니다. 

참 포도나무 이며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도록 아주 좋게 자란 나무인 것입니다.

그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는 그 가지에 몫을 다하게 되고, 그것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가능성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자기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그 예수의 이름을 전파 하여서, 그 구원의 기쁨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를 함께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를 믿는 믿음에 더욱 더 풍성한 자리에 갈 수 있도록, 낙심하고 절망하여 그 믿음이 연약해진 자들을 위로하고 도와주면서, 다시 세워 갈 수 있는 은혜의 자리로 인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만으로도 그런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는 묵상합니다. 

그것을 QT라고 합니다. 그것은 나를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참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에서 가지의 묵상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참 포도나무를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 포도나무를 관리하는 농부를 묵상하는 것이죠. 

그래서 QT에서 묵상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QT 하면서 나 자신을 묵상 할 때가 많습니다.

나의 상처와 나의 후회되는 일들과 혹은 나의 자랑거리들을 묵상합니다.

그러다보니 본질을 놓치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가지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고,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을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른 묵상이며, 그럴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존재,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래서 한 열매,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구원받게 하는 것 

그리고 힘들어 하고 쓰러지는 지체들을 다시 그 믿음으로 회복하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임을 알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해서 너희가 그것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야 합니다.

우리의 평생이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그 참된 열매를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거절하게 된다면 어떻게 됩니까?

그 안에는 아주 슬픈 일이 있게 됩니다.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잘 알려지게 되고, 버려지게 되고, 말라 지게 되고 또한 불에 던져서 태워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그렇게 버려지게 되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것은 참 포도나무에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 열매는 우리의 업적과 성과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했고, 예수와 함께한 기쁨의 결과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부담스러운 그러한 일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행복이 될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진정한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나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참 포도나무이신 그리고 그 나무를 관리하신, 농부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말씀 속에서 새 힘을 얻게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는 오늘 하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귀하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속에 우리가 평안을 누리고, 

예수와 함께 있으므로 기쁨과 평강의 열매 

또한 예수와 함께 동행하며 한 영혼이 구원받고 쓰러진 믿음의 형제들이 자매들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 안에 거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내가예수님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하려는 일은 없는지

돌아보세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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