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5.화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살아갈 때 '예수를 믿는다' 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우리가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는 실존 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으면서 예수를 하나님이라고 믿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는 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시기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어떤 증명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예수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되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의 비밀에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소개하셨던 성령 하나님, 바로 그분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 성령 하나님을 그 마음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을 통해 영원히
예수님 안에 거합니다
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능력을 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 안에 그리고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 계셨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그것은 사실 굉장한 비밀이며, 그것은 하나님께서만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고, 또 그 말씀을 묵상한 우리에게도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누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어떻게 우리가 찾아가 그 안에 들어가며 그 하나님에게 어떻게 내 안에 들어오시라고 부탁할 수 있겠습니까?
나 아닌 다른 것이 내 안에 들어온다면 우리 사람들은 힘들어 할게 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된 영과 또한 악한 영 그리고 더러운 귀신들이 사람에게 들어온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며, 아주 악한 영향력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거하시기를 원한다 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은 완전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함께 하시고 임하실 때, 우리는 더욱 더 온전한 능력의 소유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임하시는 것 일까요?
그것이 바로 성령 하나님으로 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예수는 아주 중요한 또 한가지 이야기 하며 성령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15절에서 18절 까지의 말씀입니다.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아멘
예수님께서는 성령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시기 전에 아주 중요한 두 가지 의 모습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해라' 라는 것입니다. 예수를 사랑하라
두번째로는 '예수의 계명을 지켜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 두가지는 교회를 바르게 세워가는 힘이 되고 신앙인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것과 계명을 지키는 것에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그것은 억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사랑할 수도 없고, 억지로 계명을 지켜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스스로 자원해서 기꺼히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기쁨 때문에 사랑해야 하고, 너무나 행복하기 때문에 계명을 지켜가야 하는 것이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것을 원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가 억지로 그것을 하지 않고 기꺼이 자원해서 그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소개하신 그 보혜사, 우리를 도우시는 그분의 임재를 통해 가능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혜사가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영원토록 함께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를 떠나지 않고, 우리가 떠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안에 거할 수 밖에 없고 그와 함께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또한 그것이 우리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이유는 바로 진리의 영으로 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는 거짓의 영에 너무 익숙해 있기에 진리의 영 이라고 하면 더 부담스러울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그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원래 거짓에 영에 사로잡힌 거짓의 아비를 둔 자 였다고 요한복음 8장 44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하지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안 이후에 우리는 그 진리가 나의 기쁨이 됐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은혜를 우리가 진리를 통해 누릴 수 있다는 것
진리를 가르쳐 주셔서 우리를 바르게 인도하실 수 있다는 것
그것을 함께 체험하는 우리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성령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세상은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지만,
제자들, 예수를 믿는 자들, 예수를 사랑하는 자들은 그 분을 알고 그 분이 함께 거하시고 그분 속에 계시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속에까지 임해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
그분을 통해 우리는 고아같이 버림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평강과 안정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가 떠날 수 있는 이유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에게 평강과 능력을 주시기 위해서 임을 성령 하나님을 통해 체험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령님이 '또 다른' 보혜사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나는 성령님을 통해
예수님과 상호 내주함을
얼마나 경험하며 사나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또 다른 보혜사, 예수님 외에 그 제자들을 돕고, 하나님 아버지의 집까지 인도할, 동행할 그 성령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영향을 미치는 걸까?
또 그분을 통해서 제자들이 확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그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의 복이라고 말씀하시며 이렇게 말해주고 계십니다. 19절에서 20절에 말씀입니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볼 수 없게 됩니다.
예수님은 죽임 당하시게 될 것이고,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이며, 사십일 이후에 승천 하시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과 그 승천의 사건은 제자들이 상상도 못하는 사건입니다.
그것은 이 땅에서 어느 누구도 줄 수 없는 능력이며, 은혜이며, 그리고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복을 누릴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에는 성령 하나님과 소통하는 자들이,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사랑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이 그 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그것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1절에서 24절에 말씀입니다.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아멘
오늘 이 본문에는 두가지 종류의 내용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첫 번째는 우리이며 또한 세상입니다.
우리는 어떤 존재 입니까?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고 예수를 사랑하는 자, 삼위일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삼위일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러한 모습이 하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세상과 같은 모습입니다.
그것은 어떤 모습입니까?
그것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삼위일체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으며 순종하지 않는 자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과 우리는 구별이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의 다른 것을 따라 그 정보의 세계로 들어가지만, 우리는 정보의 세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세계로 그 은혜에 세계로 그 사랑의 세계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것을 인도할 분은 성령 하나님 외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소망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 나에게 임하셔서 나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나를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성령 하나님의 감동 하심으로 우리가 살아갈 때, 우리는 이 땅에 정보에 매이지 않게 됩니다.
이 땅의 정보를 지혜롭게 선택하게 되며, 이 땅의 정보를 우리는 어떤 측면에서는 취하지 않고 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땅의 정보가 우리의 중심이 되는 삶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중심에 놓고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연결 됩니까?
그것은 너무나 쉬운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새계명으로 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계명과 사랑은 이제 통하는 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성령 안에서 체험하게 될 때,
우리는 놀라운 하나님과의 하나됨, 예수님과의 하나됨, 성령 하나님과의 하나됨을 체험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사랑의 깊이를 체험하는 오늘 하루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귀하신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말씀 따라 살기 원합니다.
그것이 나의 의무가 아니라, 억지가 아니라, 성령 안에서 그 감동 속에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행복함으로 선택하는 자발적인 계명에 대한 순종이며
서로를 사랑하는 사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십자가의 사랑을 본으로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세상이 성령님을 받을 수도,
예수님 안에 거할 수도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을 사랑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가
누리는 복은 무엇일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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