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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님이 깨우쳐 주신 ‘평화의 왕’ 예수님 (요한복음 12:12~19)


2020.02.17.월 생명의 삶 권준 목사



사랑하는 여러분 마태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어떻게?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핵심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될 것이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하나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될 것이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면 죄와 시험과 악의 문제는 물론 일용할 양식의 문제까지도 해결된다는 


그래서 6장 33절에 예수님이 다시 한번 강조하신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 한다는 거예요. 


자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 하지만, 정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하고 있냐는 거죠.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능력이 내게 임함으로 말미암아 내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원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왜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열심히 성경 공부 하고,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그렇게 열심히 제자훈련 하면서도 

결국은 여전히 우리가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내 나라를 구하고 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나라를 구할 때 거기에 영광이 있습니다.

함께 말씀으로 나아갑니다.


성령님이 깨우쳐 주신 

‘평화의 왕’ 예수님


요한복음 12장 12절에서 19절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그랬습니다.


자 이 명절이 어떤 날입니까? 유월절 입니다. 

유월절에는 그 당시 이 예루살렘의 약한 300만명이 모였다' 라고 합니다.

유월절은 어떤 의미입니까?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해방을 얻은 날이죠. 자유를 얻은 날입니다.

또 우리로 말하면 광복절 같은 그러한 날이죠. 


이 유월절이 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로 이 자유에 대한 해방에 대한소망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압제 하에 있었습니다.

유월절날을 맞이해서 예루살렘 성에 모이면서 그들이 소망했던 것은 바로 해방이었습니다. 자유였읍니다. 

그러니까 그들을 구원해 줄 그들을 해방시켜 줄 왕, 메시아를 그들이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겠습니까?


자 그런데 예수님이 오신다는 소문을 듣습니다.


그리곤 어떻게 합니까? 13절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메시아가 왔다는 거죠. 

죽은지 나흘지난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 

그 분은 바로 메시아다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어떡합니까?

호산나 호산나 를 외칩니다. 

'우리를 구원해 달라'

우리를 구원해 주실 4시아 왕이라고 하는 것이죠.


사랑은 여러분 

잘못된 기대는 아닙니다

나라와 민족을 해방시켜 줄 그러한 지도자, 

그리고 평화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 그 왕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런데 우리가 분명히 아는 사실은 무엇입니까?

우리 예수님은 우리에게 잠시뿐인 왕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잠시 뿐인 왕이 아니라, 바로 영원한 영원한 삶을 약속하신 왕 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님은 인간의 삶과 운명을 바꿔 주실 왕이신 것입니다.


그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하십니까?

예루살렘으로 들어 가셨다 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성공을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저 사람들로부터 영광을 얻기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 갔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죠.

하나님의 뜻이 거기있기 까닭에 우리 예수님은 죽음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떨고 무서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죽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죽기로 결심 했기 때문에 두려울 것이 없었던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왜 우리가 두려워 합니까? 살려고 하니까 두려워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바로 예루살렘으로 죽음으로 들어가셨다는거죠. 

왜 그렇습니까?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갈 때 그럴때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 그 삶을 향해 오늘도 우리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예수님이 영광을 얻으신 후에

제자들이 깨닫게 된 것은 무엇인가요?

성령님의 조명하심으로

내가 올바로 깨닫게 된 일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 때문에 고난 당한 적이 있습니까?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표시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축복을 받는다.

예수님을 믿으면 영광스러운 삶이기 때문에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것은 세상적인 축복이 아닌 것이죠.

예수를 믿으면 십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난과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장차 우리에게 임할 이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우리는 이 십자가의 고난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 십자가 그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은 바로 하나님 나라 그 천국을 우리가 바라볼 때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 나라가 그 영광이 어떻게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에 나타나려면 바로 우리 안에 겸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입성 할 때 무엇을 타고 돌아 가십니까?

14절 말씀에 보면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왕이 나귀를 타고 나귀 새끼를 타고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왕이면 백마를 타야죠 그리고 어른이 면 백마를 타야죠

나귀 새끼를 타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들어가십니다.

물론 성경을 이루는 그러한 의미도 있지만, 

오늘 이 말씀 속에 우리가 보는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삶이 예수님의 겸손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겸손은 어둠의 세력을 무너뜨립니다.

오늘 말씀의 19절 보시면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던 바리새인들이 절망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를 향해 나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칭찬과 사람의 칭송 사람의 영광을 향해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겸손하면, 겸손하기 시작하면 마귀가 절망 합니다.

겸손하기 시작하면 사랑은 여러분 마귀는, 어두움은 떠나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환호하는 것을 보고 마귀가 절망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바로 예수님이 겸손 했기 때문에 절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백마를 탔으면 마귀가 미소를 지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자는 그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겸손함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것이죠.


저와 여러분의 삶이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를 꿈꾸면서, 소망하면서 

오늘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통치를 따라 살아가는 우리 안에 겸손함에 능력이 있어서 

어둠이 떠나가고 그것에 빛이 많은 그런 놀라운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겸손히 행하는 자를 통해 복음을 증거 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게 될 것이고, 

그리고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이 놀라운 이 복음의 능력, 겸손함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왕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리며 우리에게 영혼을 가져다 주실 영원하신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오늘도 우리가 주님을 찬양하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닮아 겸손의 능력으로 어둠이 쫓아가고, 그곳에 빛이 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우리를 그렇게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큰 무리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환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담대히 증언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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