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6. 생명의 삶 권준 목사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예수님은 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으심으로 말미암아 나를 구원해 주신 그리스도 메시아 이십니다.
옥합을 깨트려 주셨어요.
생명을 주시고, 그리고 모든 것을 쏟아 부으심으로 말미암아 나를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이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그래서 이 은혜를 아는 사람은 은혜에 반응하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를 위해 옥합을 깨뜨려 주신 예수님,
이제 저와 여러분이 그 옥합을 깨뜨릴 차례 아니겠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옥합을 드리고자 하십니까?
저와 여러분이 드릴 옥합은 무엇입니까?
오늘 함께 말씀으로 나아갑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준비하는
마리아의 향유 부음
요한복음 12장 1절에서 11절 말씀 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 있는 나사로의 집을 방문 하십니다.
베다니에 나사로의 집, 죽은지 나흘 만에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난 나사로입니다.
그러니 그의 누이 마르다와 마리아가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자 1절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예수님이 방문하실 때 너무나 기뻐서 예수님을 위해 잔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2절 말씀입니다.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잔치를 준비하고,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러는가운데 마리아가 파격적인 행동을 합니다. 3절 말씀입니다.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예수님을 위해 잔치를 준비하는 마르다, 바로 마르다의 섬김이 있습니다.
또 그런 나면 나사로 죽은자 가운데서, 죽었다가 살아난, 정말 복음이 있는 그 가정 아니겠습니까?
또 그런가 하면 이 마리아가 순전한, 아주 비싼 향유 나드 한 근을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님의 발 앞에 붓습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을 쏟아붓는 헌신이 있었다는 거죠.
정말 아름다운 그러한 장면 아닙니까? 가장 아름다운 장면 그것은 바로 사랑의 최고 표현이죠.
그 사랑의 최고 표현을 가리켜서 우리는 헌신이 라고 말을 합니다.
헌신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하는 대상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
그것이 바로 헌신이죠
이 헌신이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력이 있습니다.
청년들을 보게 되면 갑자기 어느순간 얼굴빛이 달라지는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대상을 만났다는 거죠.
사랑하는 대상을 만나다 보니까. 어떻게 됩니까? 얼굴빛이 달라지고, 표정이 달라지고, 살아나는 생명력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한 대상이 있다는 것, 헌신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 것은 그것은 바로 나에게 생명력을 가져다 주는 그러한 놀라운 축복이기도합니다.
그래서 헌신은 그냥 희생이 아니라 나를 살리는, 나를 생명력 있게 하는 그러한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나사로의 복음이 마르다의 섬김이 있고, 그리고 이 마리아의 헌신이 있는 그러한 가정, 거기 어떻게 됐습니까?
향유 냄새가 가득하다 그랬습니다.
향유 내음이 가득한 그러한 집
그 사람에게서는 바로 그 가정에서는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는 거죠.
여러분
헌신하는 사람에게는 바로 이러한 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주신 그래서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사랑하고,
그리고 그 분을 위해 나의 삶을,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드리는 것,
그럴때 내게는 생명력이 있고, 나에게서는 바로 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향기나는 삶이 되기를 바라고,
그리고 특별히 이 나사로의 집, 예수님이 자주 찾은 나사로의 집, 즉 향유내음 가득한 집
여러분의 가정이 바로 그렇게 향기가 나는 그러한 복된 가정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마리아의 행위가
가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마리아가 옥합을 깨고 예수님 앞에 부은 그 향유, 그 향유가 가치가 얼마나 되는가? 가롯 유다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에 이 향유가 바로 300데나리온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죠.
300데나리온이면 당시 노동자의 1년 품삯 정도라고 합니다.
정말 엄청난 그러한 금액입니다.
마리아의 모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것을 가난한 자에게 팔아서 나눠주는게 낳지 어떻게 예수님의 발 앞에 그렇게 쏟아붓는냐 라고 가루 주다가 말을 합니다.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하는 가롯 유다 의 이속 마음이 어떤 마음인가 하면 6절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그것을 통해서 자기의 이익을 얻고자 하는 이 가롯유다의 참 음흉한 마음이죠.
이것은 바로 바리새인들 또 그 당시 예수님을 잡고자 했던 처형하고자 했던 서기관들의 마음이죠.
바리새인 서기관들의 마음만 아니라 가롯 유다의 마음도 바로 그러한 마음이였다는 것입니다.
옳지 않은 그러한 동기로 말하고 있는 것이죠.
예수님이 뭐라고 대답을 하십니까? 7절 말씀에
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그러한 사건이었다는 것이죠. 마리아는 몰랐을 것입니다.
그런데 마리아가 한행위가 바로 우리의 구주 되신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정말 귀한일이었다 라고 하는 것이죠.
여러분 헌신 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헌신은 값을 묻지 않습니다. 헌신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내가 적게 들이느냐? 많이 드리느냐? 그런 것이 아니죠. 내가 많이 들었다. 그것도 뭡니까? 또 하나의 계산 아니겠습니까?
헌신은 자기의 것을 그저 드리는 그래서 오병이어를 드리는 그러한 것처럼 계산하지 않는 것이 바로 헌신입니다.
또 그런가하면 헌신은 부끄러워 하질 않습니다.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까? 사람들이 웅성거리지는 않을까? 내가 너무 튀는 것은 아닐까?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마리아의 그 행위, 행동을 그대로 다 받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숙스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그 모습 그대로 다 받아 주신 우리 주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하는 행동, 내가 주님을 위해서 하는 것 그것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여러분 그것은 마치 예수님의 구속의 사건을 준비하는 장래를 준비하는 것 같은 그러한 귀한 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잘 모르지만, 복음이 증거되어지는
예수님의 놀라운 사건, 구속의 사건이 일어나는 그러한 귀한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헌신의 있는 인생은 행복한 삶이고 생명력이 있는 삶이요 복된 삶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잘 못하게 하죠. 왜 그렇습니까?
자기가 헌신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 헌신하고 쉽지 않다 보니까, 다른 사람이 헌신하는 것까지 말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너가 헌신 않으면 나도 또 그렇게 해야 되니까 피곤하다는 것이죠.
왜 그렇습니까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누가 헌신 합니까? 은혜를 받은 사람, 그리고 은혜에 감격하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사랑은 여러분
저와 여러분 모두가 정말 하나님의 이 놀라운 구속의 사건
예수 그리스도의 이 십자가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나의 삶을 또 나의 마음을 그리고 나의 정성을 나의 옥합을 드리는 그런 헌신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주일입니다. 헌신은 무엇입니까?
헌신은 바로 예배입니다.
그래서 헌신이 예배고 예배가 헌신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라는 여러분 이 헌신이 드려지면 바로 향기가 가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게 되있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의 향기가 전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 주님을 사랑하며, 그 주님을 예배하며
또 그 주님께 나의 몸을 드리는 것, 나의 삶을 드리는 것, 그럴때 여러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향유내음 가득한 그러한 삶이 되기를 바라고,
향유내음 가득한 여러분의 가정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그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에 반응하며,
하나님이 허락해 주신 것을 나도 드림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향기가 온 열방에 퍼지는 그러한 귀한일에 쓰임받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상황과 의도에 맞는
판단을 하기 위해
내가 구할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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