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9.목 생명의 삶 도육환 목사
여러분이 만약 자가운전을 해서 이동을 하고 있다면 거의 예외없이 navigation의 도움을 받고 있을겁니다
불가 10여년 전만 해도 어떤 새로운 길을 찾아 가려면 지도를 미리 뽑아 보고 그리고 내가 가야 할 길들을 미리 예측 하지 않으면
제대로 찾아 가기가 힘든 때가 있었지요
이렇게 인간은 온 문명의 이기를 개발해서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살아가는 날들을 보면 우리 인생의 길은 점점 더 미궁으로 빠지고
우리의 삶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될지 알지 못하는 채로 혼란 가운데 있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인생의 내비게이션으로 삼고 있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예비하신 은혜와 그 복을 따라 승리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겁니다
살다보면 경로를 잃어버리기도 하지요? 그러면 navigation은 재탐색을 해 줍니다 그리고 재 길 찾아가게 하지요.
여러분 우리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말씀안에 서 있기만 하면
때로는 경로를 잃어버리고, 때로는 시험에 빠지고, 때로는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재탐색 하면 됩니다.
하나님 우리를 선한 길로 이끄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네비게이션이 되게 하십시다
그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풍성한 은혜의 길을 따라가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 속에 담긴
완전한 지혜와 지식
시편 119편 89 절에서 104 절 말씀입니다
두 눈을 뜨고 살지만
세상에 그 신비와 아름다움을 다 보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 영적 소경이 된 사람들 얼마나 많습니까?
세상이 이토록 아름답고 신비한데 그 속에서 창조주의 손길을 보지 못한다면 그것은 영적 소경과 같겠지요.
오늘 시인의 고백은 피조세계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그 하나님
그분이 자신의 하나님이란 사실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89절에서 91절 말씀입니다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아멘
적어도 시편 기자가 만난 그 천지만물은
하나님, 그 창조주 하나님의 질서대로 순종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엄청난 속도로 지구가 우주 괘도를 날아가고 있고
4계절이 바뀌고 봄과 여름, 가을, 겨울 때때로 천지만물들이 이와같이 다른 옷들을 입는것들을 보면,
온 세상은 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창조의 질서를 지키며 살아갑니다
유일하게 인간만이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지 않고 인간의 교만과 악으로 치달아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법, 말씀이 아니면 벌써 자신이 멸망 당했겠지만, 주님의 법도가 자신을 살려주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지으셨고, 그리고 그 말씀으로 지금도 통치하고 계십니다.
그 자연계시와 함께 특별계시로 우리에게 기록된 이 성경 말씀이 존재한다는 건
하나님의 모든 창조질서를 따라서 살아갈 행복의 원리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시편 기자처럼 우리가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96절입니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천지만물이 아무리 광활하고 넓어도 그곳에는 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조세계 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끝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분의 신비, 그분의 뜻은 측량 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하고, 완전합니다.
예수님께서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토록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우리가 주님의 영원한 말씀에 근거해서 살아가다 보면 그 영원한 말씀이 우리를 어느 날 영생으로 이끕니다.
우리가 영생 얻을 수 있는 비결이 뭡니까?
영원하신 하나님 그분이 주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지요
성경은 사람의 교훈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도덕서나 행복 지침서에 그치지 않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순종하고 따라가면,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조성하시고, 그 형상대로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가장 완전하고 아름다운길로 이끄십니다.
오늘도 온 천지만물 우주를 지으신 그 하나님을 따라 말씀에 순종해서 한 걸음씩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기자가 하늘과 땅을 보고
발견한 진리는 무엇인가요?
고난을 겪을 때
나는 무엇을 먼저 떠올리고
의지하나요?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시인은 그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말씀을 늘붙들고 사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97절 말씀입니다.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하는 말은
묵상 한다는 뜻이요, 되세긴다는 뜻이요, 늘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간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98절에보면
98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100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98절에보면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신다 하십니다
99절에보면 명철이 다른 모든 노인들보다 뛰어나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붇드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내비게이션 된, 우리의 인생과 행복에 내비게이션 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뒤를 따르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삶에 즐거움을 이렇게 노래하죠. 103절에서 104절입니다
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104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말씀이 마치 어찌 그리 내게 단지요
아마 당시에 꿀보다 더 단 식품은 없었겠지요
최상급, 자신의 혀를 달콤하게 하고, 인생을 즐겁게하는 최상급을 이 꿀에다가 비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 모든것들보다 내 인생을 더 즐겁게합니다.'
'그것보다 더 인생을 달콤하게 만드는 것이 없습니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떨까요?
우리 마음 속에 세상에 즐거움으로 단맛이 들어 버려 헛배가 불러있는것 아닐까요?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그 맛으로 우리인생에 즐거움과 기쁨을 삼아야 하는데
우리가 세상의 즐거움 그리고 이 땅의 쾌락때문에 우리 입맛이 다 버려버린건 아닐까요?
주님이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권면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맛이 우리의 인생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 간다 하십니다.
그 말씀이 우리를 명철케 하고, 그 말씀 때문에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 할 수 있다' 합니다.
세상에 것들과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는 건 하나님의 법입니다.
그 법도를 제대로 순종하고 따라갈때,
우리는 세상의 입맛에 우리의 입을 버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영원한 즐거움, 인생의 참된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말씀에 빛으로 나아오면 우리의 죄가 다 낫낫히 드러나고 거짓행위를 미워할 수 있게 됩니다
온전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QT에 힘쓰고, 말씀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더욱더 힘 쓰십시다
그래서 내 인생에 navigation 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매일매일 하나님 기뻐하시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말씀 주신 것 감사합니다
그 말씀이 우리 발에 등불이 되고 navigation이 되어서
그 말씀따라 살고, 말씀과 동행하며, 하나님 기뻐하시는 은혜의 삶을 일평생 살아가게 하시고
그것을 늘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말씀 묵상이
주는 유익은 무엇인가요?
말씀을 종일,
항상 묵상하는 습관을 들이려면
내 삶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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