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에서 실천하는 정결한 삶 (레위기 11:1~28)


2019.08.30.금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그 아름다운 향기를 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특별히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이 세상 가운데 드러나게 되고요 

또 특별히 하나님 앞에 우리의 신앙이 우리의 삶 속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고 

또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모습이 우리의 삶에 습관과 또 삶에 언어들, 또 행동들 또 우리들의 태도를 통해서 

아름답게 드러나고 또 그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올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의 성도 여러분 

일상의 삶 속에서 우리의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인답게 

빛과 소금으로 승리하며 사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정결한 삶


레위기 11장 1절에서 28절 말씀입니다



레위기 11장으로 오게 되면서 11장부터 15장까지는 정결 규례에 대한 법입니다. 정결 예식이라 그럴까요? 

1장부터 10장까지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야 되는지, 예배를 드려야 되는지를 보여줬다면, 

11장부터 15장까지는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생활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가르쳐 준다고 말할 수 있고요 

또 특별히 레위기 11장은 음식 법이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짐승들과 먹지 못하는 짐승들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보여주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시대에 우리가 지키기에는 어려움이 좀 있고, 힘든 부분이 있고 또 이해도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이 법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들을 돌아보게 해주십니다 

2절 말씀인데요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지의 모든 짐승 중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셔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그러한 생물들은 어떤 것인지 또 우리가 먹지 말아야 되는 생물들은 어떤 것인지를 설명해주십니다. 

정한 짐승, 부정한 짐승 나누죠 

이 내용은 참 어려운 부분이기도하고 이걸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적용해야 될까? 해서 


어떤 분들은 이게 이제 위생의 관점에서 

먹으라고 하는 거는 위생적으로 좀 괜찮고, 먹지 말라고 하는 거는 좀 몸이 안 좋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설명하기도 하는데 

그게 또 다 맞지는 않아요. 어떤 부분은 맞는 것도 있지만, 또 어떤 거는 또 안 맞기도 하고요 


또 어떤 분들은 이거는 그냥 어떤 그 ... 문자 그대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이거는 좀 있게 비유적으로 우리가 이해를 해야 된다 

그래서 뭐 예를 들어서 먹을 수 있는 짐승 중에는 이렇게 굽이 갈라진거 그러나 되새김질하는게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송아지 같은 소 같은 경우는 이렇게 굽도 갈라지고 되새김도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먹을 수 있지만 

돼지 같은 경우는 굽은 갈라져 있는데 되세김은 안 하기 때문에 안 된다 

그러니까 그거는 비유적으로 굽은 이렇게 신약과 구약의라고 말하기도 하고 

되세김 하는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부분이다 뭐 이렇게 설명을 하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것도 제가 볼 때는 좀 너무 비약적인 거 같고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알레고릭(Allegory)하게만 비유적으로 풍수적으로 보는 것도 사실은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가장 우리가 이해하기 쉬운 부분은 음식에 대한 이 법은 분명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그 주변에 있는 이방 사람들을 구별 지울 수 있는 특징들입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하나님이 먹으라고 하신 부분들과 먹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을 통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방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구별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 하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얼만큼 순종할 수 있는 지를 보여 주기도 하는 거죠 

어떻게 보면 음식 우리도 보면 우리 한국 같은 경우에 인제 장로교는 술 담배를 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회 생활을 할 때, 특별히 이 술문화가 만연된 이 한국에서 기독교인이 술을 안 먹는 것은 교회 안다니는 사람도 압니다 

그런데 그거를 지키기가 또 많이 어려워요 

그렇지만 우리가 술 담배를 하지 않으므로 믿음없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지만 음식을 통해서 구별된 우리의 신앙을 보여 주는 그런 의미가 있고 

또 우리가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려움 속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얼만큼 잘 지킬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거룩하게 구별되어져야 된다는 거 

또 우리가 이사회에 있지만 어둠가운데 빛처럼 또 소금과 같이 또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구별된 삶을 통해서 또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한 순종을 통해서 아름다운 영향력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저와 여러분의 신앙에 삶, 일상의 삶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거룩한 삶을 위해

나는 영의 양식과

육의 양식을

어떻게 먹고 있나요?



이 음식에 대한 부분은 어떻게 보면 참 우리들에게 저는 축복이 된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내가 먹고 싶고, 내가 마시고 싶고, 내가 또 피우고 싶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또 우리 교회가 정한 그 법을 따라서 

내가 그것을 절제하고 또 그것을 하지 않으므로 

내 신앙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우리의 신앙의 어떻게 보면 바로미터(barometer)와 같은 그런 모습을 갖게 되죠


이 구약의 레위기에 나오는 음식법은 신약에 보면 사도 바울도 말했던 것처럼 

디모데전서 4장 4절[각주:1]에 나온 것처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함에 감사함으로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 31절[각주:2] 보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라'라는 그런 말씀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우리들이 결국 어떤 음식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전한 순종과 또 하나님 앞에 이 세상 가운데서 구별된 우리의 모습 우리의 어떤 신앙을 우리의 일상의 삶 속에서 드러낸다'고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 중이에요. 28절에 보면 

28 그 주검을 옮기는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그것들이 네게 부정하니라

여기 보면 네 발로 다니는 짐승 가운데 발바닥으로 다니는 것이 부정하는데,

그 죽은 그 짐승을 만진 그 사람이 또 옮기는 그 사람은 그 옷을 빨아라 

그런데 여기 보니까 저녁까지 부정하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간적인 제한이 있는 거죠 이것이 뭐 영원히 속죄 받을 수 없는 그런 짐승이 아니고요 

우리가 레위기 11장에서 15장까지를 보게 되면 그 용서받을 수 있는 죄들이 나오고요 

그러나 용서받을 수 없는 결국은 심판 받아야 되는 그런 죄들이 또 후반부에는 또 나오고 있습니다 

여기 보면 '저녁까지 부정하다'라는 것은 결국 시간적인 제안을 주는 거고 

시간적인 제한이란 것은 결국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주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음식법에 가장 큰 핵심은 과연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세상에서 구별된 사람으로 살아가는가를 보여줍니다 


좀 이제 개인적으로 이제 저희 형님이 이제 오랫동안 담배를 피우시다가 

신앙적인 거라기보다는 어떤 개인적인 다른 이유로 담배를 이렇게 진짜 하루아침에 딱 끊으시더라고요 

어 그런데 제가 그걸 보면서 얼마나 대단하시더라구요. 놀랍더라구요.

이제 아주 오랫동안 흡연 하셨던 분인데 

이제 나중에 이제 형님이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셨어요 뭐냐면 

본인이 이제 담배를 필 때는 잘 몰랐다는거에요 그게 뭐냐면 이제 

담배 피는 사람들 몸에서 냄세가 나는 거를 의식을 잘 못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담배를 본인이 끊고서 보니까 이렇게 담배 냄세나 또는 이제 담배 피는 사람의 입이나 옷에서 나는 냄세가 이제 좀 역하잖아요 

인제 그거를 알았다는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여기 나오는 음식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 살아가면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되는 우리들의 어떤 그런 규칙이라고 할까요? 어떤 생활이라 할까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우리가 순종하고 따라가면서 세상에 속해 있지만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또 하나님의 성도답게, 신자답게 또 빛과 소금으로서 예수님의 향기와 편지로서 우리 자신이 드러나는 구별됨을 보여 준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음식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가 이 세상 가운데 믿음을 가진 성도의 온전함을 지키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정결법을 통해서 또 음식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여 주시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예수님을 따르는 빛과 소금으로 온전케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과 가정과 일터와 기업을 축복하여 주시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해외에 있는 한인들 하나님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에 간절히 부르짖음에 응답하사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체 관련 규례를 주신

하나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요?

육체적·심리적으로

거룩함을 상실했다는

느낌이 들 때,

어떻게 회복하면 좋을까요?



END


CGNTV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gntv.net

생명의 삶 구독 : http://www.duranno.com/qt/


생명의 삶 (월간) 8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08.01
상세보기
생명의 삶 (월간) 8월호 - 우리말 성경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08.01
상세보기
큰글자 생명의 삶 (월간) 8월호 - 개역 개정판 새찬송가
국내도서
저자 : 두란노서원 편집부
출판 : 두란노서원(잡지) 2019.08.01
상세보기


  1. 디모데전서 4장 4절 :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본문으로]
  2. 고린도전서 10장 31절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본문으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