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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하는 마음에 임하는 용서의 은혜 (레위기 10:12~20)(20190829)

2019.08.29. 목 | 생명의 삶 | 박종길 목사

 

 

경외하는 마음에 임하는 용서의 은혜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물론 하나님이 우리의 외모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에 좌우되지 않고 우리 마음에 중심을 보신다고 말씀하시죠 

그래서 우리가 늘 우리 외모도 잘 가꾸고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지만 

더더군다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보시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늘 주님 앞에 온전하기 위해서 

우리가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삶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 완전함으로 하나님 기뻐하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 우리에 마음에 품은 것 그런 모든 우리의 삶이, 우리의 시간이 또 우리의 헌신이 

하나님 기뻐하는 그런 저와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경외하는 마음에 임하는 용서의 은혜

 

레위기 10장 12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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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 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13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14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15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16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17 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18 그 피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20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아론의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이었던 나답과 비유가 하나님의 명하지 않은 불을 사용하므로 불순종으로 결국 심판의 불로 죽게 되자 

이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 일을 대신해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합니다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주셨던 다섯 가지 제사가 있죠 

우리 여러 번 반복하지만 속죄제가 있고, 속건제가 있고, 또 화목제가 있고 번제가 있고 소재가 있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그 소제에 대해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그 소제 가운데 누룩을 넣지 말라는 그런 말씀을 하죠. 12절 말씀인데요

12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소제는 다섯 가지 5대 제사 가운데 유일하게 피가 없는 그러한 제사입니다 

그래서 이제 소제를 드리고 나면은 그 곡식 가루를 아마 떡을 해서 먹었을 거 같은데요 

그런데 누룩을 넣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어떻게 보면 누룩이 들어가면 맛이 있고 또 잘 부풀어서 또 반죽이 되어서 먹기에 용이한데 

누룩이 없으면 맛도 없고 또 불편한 거죠 

 

그렇지만 이제 성경 가운데서 누룩은 대부분 어떤 부패나 타락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의 누룩을 주의하라'라고 제자들에게 말했을 때 이것은 바리새인들이 가지고 있는 그 외식하는 그런 모습이죠 

누룩을 주의하라는 그런 말씀을 통해서 또 우리가 한번 또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누룩으로 그렇게 대변되는 맛있고 또 쉽고 어떻게 보면 우리를 유혹하는 그런 유혹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장로님은 또 이렇게 춤추는 거를 또 너무 좋아하시는데 뭐 교회 안에서 이렇게 율동하고 그런 거는 괜찮지만 

또 이렇게 클럽이나 예전 옛날 같으면 카바레 같은 데서 그런 또 춤이 즐거움도 주는데 

그러나 그 즐거움 속에 이 어떤 춤에 어떤 그 부정적인 요소에 노출될 수 있는 또 위험이 또 많이 있지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세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것들 중에 

우리로 하여금 우리를 죄짓게 만들거나 또 우리를 타락하게 만들거나, 우리를 미혹하게 하는 것 그런 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약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것처럼 

그... 그렇게... 어떤 환각상태 

저는 마약을 안 해서 잘 모르는데 

영화 같은 거나 이렇게 간접 어떤 그런 것을 보면 

굉장히 이렇게 너무너무 좋고, 너무너무 이렇게 막 어떤 환각상태에서 행복한 것 같지만 

그러나 사실 마약은 사실은 독과 같은 거죠 

우리의 영혼과 우리의 몸 또 우리에게 삶 자체를 깨트리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누룩을 넣지 말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결국 우리의 삶이 외적인 뿐 아니라, 우리에 내면적인 부분까지도 우리가 온전히 바로 서야 되는 것을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세상에 의해서 우리가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거 같습니다.

누룩으로 표현되는 쾌락과 또 어떻게 보면은 부패하고 범죄 되어지는 타락하는 그런 어떤 어떤 쾌락적인 것 즐거움 

그런데 그 즐거움이 결국 우리를 하나님과 또 멀어지게 하고 죄와 가까이하게 한다면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고 중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거룩함으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세가 제사장의 음식 규례를 반복해서 설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하나님 일을 신실하게 감당하기 위해 내가 기억할 말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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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엄청난 사건은 

아론과 또 그의 동생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또 백성들에게도 모세에게도 큰 어려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이 어떤 개인의 사사로운 관계로 중단될 수 없는 것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모세는 계속해서 그 제사를 진행했고 

그리고 그 제사 후에 결국 속죄 제로 드린 염소를 남은 부분을 다 먹게 합니다 

제사장이 그것은 남은 제물을 먹음으 그 제사가 완성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아론과 그 동생들이 그것을 먹는 거 대신에 불태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세가 명령한 대로 안 한 거죠 

그러니까 이것도 굉장히 또 위험한 일이고 또 두려운 일인데 모세가 화를 냅니다 

 

그렇지만 아론은 왜 먹지 않고 불태워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19절 말씀인데요 

19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아론은 모세는 '왜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것을 먹지 않았느냐? 왜 먹지 않고 태워 버렸느냐?'라고 얘기하지만 

아론은 자기의 두 아들을 잃은 슬픔과 또 그 엘르아살과 이다말도 형님들을 잃은 그 슬픔에 비통함 속에 있는 거죠 

그러면서 '그들이 속죄제와 번제로 하나님께 드려도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죽었는데 '

'그 음식을 우리가 어찌 하나님 앞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어떻게 보면은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이 그것을 먹을 수 있겠습니까?'라는 그런 말입니다 

 

아론과 그의 동생들의 그 슬픔 속에서 아무 일 없는 것처럼 할 수는 없다 

우리의 그 슬픈 마음을 하나님이 알아주지 않겠는가?

또 그 두려운 마음 

하나님의 법대로 하지 않아서 두 장남과 차남이 죽은 그 엄중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런 두려움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라고 설명을 한 거죠 

그랬더니 모세가 그 아론의 말을 받아들이고 또 하나님도 역시 그 아론과 그 아들들의 마음을 받아 주신 거죠 

 

우리가 이 구절을 통해서 결국 몇 가지 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결국 하나님은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어떤 제도가 있고, 규칙이 있고 또 순서가 있고, 우리가 지켜야 그러한 법이 있는데 

그러나 진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보시는 것은 우리의 마음인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아론과 그 동생들의 그 슬픈 마음을 하나님 받아 주시고 또 모세도 그것을 좋게 여기는 이것을 보면서 

우리가 우리의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그러나 진짜 중요한 우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 그것이 필요하지요 

우리가 하나님 예배한다고 예배당에 앉아 있으면서 생각과 마음은 딴대 가 있으면 그것이 무엇이 되겠습니까?

하나님 우리의 마음에 중심을 보십니다 

복음은 변할 수 없죠 

복음이 어찌 변하겠습니까?

그러나 그 복음을 담는 그릇은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또 변해질 수 있는 그런 유연함이 우리에게 좀 필요한 거 같습니다 

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먹지 않고 불태웠던 이것을 보면서 우리가 마음으로 진정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그 복음이 전달되는 시대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되는 것은 우리가 교훈을 삼을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거룩함으로 우리가 온전케 하여 주시고 
세상에 퀘락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그 즐거움이 아주 좋아도 끊을 수 있는 결단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오늘 하루도 우리의 자녀들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기업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선교사님들과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병상에 있는 환우들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론과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속죄제물을 먹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항상 하나님이 좋게 여기시는 결정을 하려면 무엇을 살펴야 할까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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