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월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믿음의 삶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감사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늘 감사할 수 있는 거,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다면
그 분은 아마도 그 감사를 통해서 삶의 기쁨도 누리게 되고, 또 하나님의 은혜를 더 체험 하게 되죠
내가 죄인인데 죄인인 나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신 그 은혜를 생각하고
또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 기도를 드리고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을 훨씬 나아질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하루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이 죄인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님 앞에 감사를 드리는 감사 찬양과 기도를 드리는
귀한 감사의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죄인에게 존귀한 직분을
맡기시는 은혜의 하나님
레위기 9장 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레위기 9장으로 넘어오면서 이제 8장에서 제사장의 위임식을 마쳤던 아론과 그의 아들은
칠일 동안 회막 문 앞에서 매일같이 제사를 드리는 그런 훈련을 통해서
이제 여덟째날 드디어 아론은 백성들 앞에서 자신을 위한 속죄제사와 또 번제 그리고 백성들을 위해 제사를 진행하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레위기 9장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아론, 자신을 위한 제사와 두 번째 백성을 위한 제사로 이렇게 크게 보면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든 제사에 기준이 되는 그런 내용의 시작이죠. 그 기준이 나오는데요. 그것은 5절 말씀에
5 그들이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회막 앞으로 가져오고 온 회중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선지라
우리가 계속 계속 해서 봐왔던 것처럼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 또 모세는 하나님 여호와가 말씀하신 모든 것
이 기준은 결국 모든 제사, 모든 예배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 생각이나,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드려지는 것, 그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죠
어떻게 보면 그 아론이 자기를 위한 그 속죄제 때는 송아지를 잡아요
그런데 백성 내일 본문이지만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릴 때는 숫염소를 드립니다
그것 어떻게 보면은 우리 생각에는 개인이 드리는거는 좀 자그만 염소를 드리고, 백성은 좀 많은 숫자니까 송아지를 드려야 될 거 같은데 이거 좀 반대에요
이런 모든 것들의 기준이 결국은 뭐냐?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해 주신대로 모세가 명한대로
내 기준, 내 생각, 내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한 것을 말하게 됩니다
결국 내 생각이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온전한 순종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따라 갈 때 그런게 좀 많이 있죠
내 방식대로 또 내 경험대로 하는게 많은데,
중요한 것은 그런 마음의 정성, 마음에 노력이 내 뜻에 내 의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하는 것 그리고 그 말씀대로 나아는 것이 중요하죠
우리가 잘 아는 사울왕이 결국 하나님에게 버림 받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 그것이죠
그래서 사무엘 선지자가 순종하는 것이 제사드리는 것 보다 낳다는 그런 질책을 받게 되는 것도
결국은 우리가 드려지는 예배도 너무 소중하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우리의 예배의 모든 과정도 너무 귀하지만
그러나 그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순종이 없다면
그 예배는 과연 누구를 위한 예배인가를 또 생각해 보게 되지요
또 우리의 봉사도 그렇습니다. 우리에 헌신도 그렇고요
우리가 늘 점검하고 체크해야 되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 있는가?'
'과연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온전한 순종을 하고 있는가? '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잘 청취 하는게 필요합니다
매일매일 이렇게 QT하는게 그래서 너무 중요하고요
또 말씀을 읽는 것 중요하고, 말씀을 공부하는 것 중에 하고
또 예배 때도 또 이렇게 목사님, 전도사님 그 설교하는 말씀을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고요
더불어서 그 말씀에 내 생각과 내 뜻을 순종하는 것, 온전한 순종, 온전한 헌신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저와 여러분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온전한 순종의 자리에 서는 그런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모세가 아론에게 전달한
제사 지침에서
가장 먼저 언급된 제사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충만한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는
어떤 예배일까요?
자신의 생각과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순종하는 것 너무 중요하죠
이제 모세는 드디어 아론에게 하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주어진 제사장의 직무를 명령합니다
그 마지막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라' 라는 그런 거죠
그러는데 아론은 자기를 속죄하는 그 제사를 먼저 드리게 됩니다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은데요 8절 인데요
8 이에 아론이 제단에 나아가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으매
백성들의 죄를 속하는 그런 일을 하는 제사장의 직문데,
그 일을 시작하고자 할 때 먼저 자기의 자기를 위한 속죄제 송아지를 잡는 겁니다
그래서 이 속죄제 때는 수송아지를 잡고요, 번제때는 숫양을 잡는 그런 내용이 이렇게 쭉 나오게 됩니다
먼저 우리가 지도자로 서는 것, 참 두려운 자리이죠.
먼저 우리가 지도자로 서기 위해서 먼저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 앞에 다른 사람을 중보하는 중보자가 되기 위해 먼저 우리 자신이 깨끗해져야 되는 것, 온전해져야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는 아론을 보면서, 한 세 가지 정도를 묵상해 봤습니다
첫 번째는
결국 아론이나 아론의 아들들이 결코 온전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것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게 되죠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역자가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된 사역자가 착각하지 말아야 되는 것이 결국은
어느덧 자기는 깨끗하고, 자기는 거룩하고, 자기는 마치 죄인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을 해서는 안 되는 거죠
아론도 결국은 하나님 앞에 죄인인 한 인간임을 보고요
두 번째는
결국 백성을 위해서 또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역을 한다고 하면서
자신이 정결해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교훈적으로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사역자는 또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든, 목사든 또는 장로님이든 또는 교회 안에 어떤 리더십의 자리에 있는 분들은
다른 분 앞에 서기 전에 먼저 자신에 대한 철저한 회개와 또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그것이 필요하고요
세 번째는
결국은 다른 사람들에게 뭐 설교 하거나 제사를 드리기 전에 먼저 자신이 하나님의 온전한 관계를 갖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제가 좀 보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굉장히 본문에서 굉장히 좀 부끄러움도 많이 느끼고
과연 나는 그런 자격이 있는가? 한번 다시 한번 더 겸손하게 하나님께 나가게 된 거 같습니다
항상 우리가 우리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고
그래서 더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나가야 될 것이고
그리고 늘 다른 사람 앞에 쓰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을
아론이 그랬던 것처럼 먼저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온전해야 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남 앞에 서기 전에 먼저 우리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기를 바라고요
그래서 그런 죄인인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과 하나님의 큰 사랑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감사하면서 주어진 사역 감당할 수 있길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온전한 순종과 또 늘 죄인임을 깨달아
두렵고 떨림으로 남앞에 서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온전한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이번 한 주간도 함께하여 주시고
우리의 자녀들을 우리의 가정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해외에 있는 선교사님들과 한인들 그 어려운 눈물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육체의 질병으로 병상에 있는 환우들과 우리에 가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왜 하나님은 아론에게
다른 제사보다
자신을 위한 속죄제를
먼저 드리게 하셨을까요?
나부터 회개하고
헌신하는 자세를 보이는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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