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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응을 받는 악인, 선대를 받는 성도 (시편 109:16~25)


2019.07.18.목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5장 말씀을 통하여 '지극히 작은자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가난한 자, 연약한 자를 돌보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임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시편에 기록한 다윗은 

가난한 자들을 돌보지 않고 오히려 핍박하는 악인들을 하나님이 보응해 주시길 호소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이 주시는 사랑의 음성을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오늘 생명의 삶 시편 109편 16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보응을 받는 악인, 

선대를 받는 성도


시편 109편 16절에서 25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16절에서 17절 말씀입니다. 

16 그가 인자를 베풀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하였기 때문이니이다

17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악한자들은 가난한 자, 약한 자들을 핍박하고 죽이려 한다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얻지 못하고 핍박을 당하며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또한 악인들은 저주 하기를 좋아하기에 저주를 받을 것이며 축복을 싫어 했기에 복을 잃을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18절에서 20절 말씀입니다 

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19 저주가 그에게는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20 이는 나의 대적들이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들이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말씀을 보면 악인들은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였고, 자신에게 물처럼 기름처럼 스며들어 뼈 속까지 들어 갔다' 말합니다 

우리 입술에 저주와 악담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순간에 오래 영혼 깊은 곳까지 스며듭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2절에서 3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가 비판하는 비판으로 비판을 받을 것이다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다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찾기 전에 내 눈에 들보를 빼어라'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비판하기보다 격려하고, 충고 하기 전에 사랑으로 바라보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날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믿음안에 든든히 서기를 원합니다


불의한 자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내 마음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기뻐하지 않는지

오늘 말씀에 비추어 점검해 볼 때,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요?



21절 말씀입니다 

21 그러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를 선대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나를 건지소서

다윗은 모든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달라고 호소합니다 

대적들은 악인이고 나는 의인이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필요한 약한자'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다윗이 자기 자신이 완전한 의인이 아님을 고백하는 장면입니다 

자신이 이기는 것만 정당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기에 다윗은 자신의 의로움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한 자를 돌보시며 인자와 긍휼로 돌보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22절에서 25절까지의 말씀을 봅니다 

22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나의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23 나는 석양 그림자 같이 지나가고 또 메뚜기 같이 불려 가오며

24 금식하므로 내 무릎이 흔들리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25 나는 또 그들의 비방 거리라 그들이 나를 보면 머리를 흔드나이다

다윗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자신은 가난하고 중심이 상했다고 말합니다 

자신을 석양의 그림자와 메뚜기에 비유하고 

금식으로 수척한 상태다'라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대적들은 자신을 도와주기 보다 비방하고 조롱하고 있다'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고백을 보면 자신의 강함을 선포하는 부분보다, 연약함 가운데 도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그것이 더 강하고 성숙하게 느껴집니다 

왜 그런 것일까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의 큰 섭리 속에 드러나신 구원의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신 것은 무력에 전쟁을 통해서가 아니었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이루신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가장 연약한 모습이셨지만 온 인류를 구원하신 가장 큰 능력입니다 

아무도 하나님께 '나는 의인이다'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십니다 

이런 겸손함이 예수님이 이루신 구원의 능력에 열쇠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할 때 우리는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5장 3절은 말씀하십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예수님은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낮아 지셨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는 예수님을 따라 스스로 낮은 자리에 처하며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을 섬겨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천국을 소유 하였습니다 

오직 예수님처럼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며 겸손과 순종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누리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찬송가 '너 근심 걱정 말아라'를 그렇게 불러 보았습니다 

1절 가사는 이렇게 됩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2절은 이렇게 됩니다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3절은 이렇게 됩니다 


너 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마지막 4절은 이렇게 됩니다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기도하겠습니다 


주님만이 오직 나의 아픔을 아시며 

주님만이 나의 모든 상처를 아십니다 


세상에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강을 누리는 

귀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누리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살아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

어떤 모습으로 나아갔고,

무엇을 기대했나요?

하나님 앞에서 인정해야 할

나의 연약한 모습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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