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6.화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시편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들이 어떻게 불렸는지 궁금합니다
시편 108편이 노래로 작곡 되었다면 멜로디와 리듬은 과연 어땠을까요?
말씀을 묵상할 때 자신의 상황을 뛰어넘는 고백이기에 힘있는 선포의 찬양이 아닐까 상상해 봅니다
오늘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할 것을 결단하며 나아갑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다윗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고 하나님을 찬양 하기로 결단하는 고백을 드리는 귀한 시간이길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생명의 삶 시편 108편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마음을 다한 찬양,
약속을 따른 간구
시편 108편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다윗은 사울로 인하여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울은 자신보다 뛰어난 다윗을 시기 하였고 다윗을 죽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고통의 순간마다 자신을 깨우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런 고통의 순간에 다윗은 하나님께 마음을 정하고 감사와 찬양을 선포합니다
1절에서 3절까지에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새벽은 누가 깨운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새벽은 옵니다
내가 새벽을 깨우겠다는 것은 '내가 깨어 기도하고 찬양하겠다'라는 결단입니다
'내가 언제까지 눈물로 탄식 하겠는가? 내가 하나님을 믿으면 여기까지 왔는데 믿음 없는 모습으로서야 하겠는가?'
다윗은 마치 거울을 보는 것 같이 하나님 앞에 서서 자신을 돌아 봅니다
자신의 영혼을 깨우면 이렇게 선포합니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4절에서 5절 말씀입니다
4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다윗은 고통 가운데에서도 오로지 하나님만을 높여 드립니다
고난은 오히려 위대하신 하나님을 높이는 노래로 그렇게 변화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우리의 고통을 바꾸어 기쁨이 되게 하십니다
다윗은 나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자신의 상황에서 하나님만 바라볼 것을 결정합니다
여러분 혹시 고난 중에 계십니까?
걱정할 일이 인생에 가득하십니까?
이시간 같은 시간에 오히려 내 영혼은 근심이 아니라 기도로 채우심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오히려 말씀처럼 나의 입술을 감사와 찬송으로 채우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상황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도 내 심령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인 줄로 믿습니다
믿음의 결단이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려는
시편 기자의 마음 자세는
어떠한가요?
평소에 찬양할 때
나는 어떤 마음으로 임하는지,
나에게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6절에서 9절까지의 말씀을 봅니다
6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9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다윗은 전쟁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시겠다 약속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야곱이 제단을 쌓았던 세겜과 숙곳
이스라엘의 영토 대부분 의미하는 길르앗, 므낫세, 에브라임, 유다
또 이스라엘에 의해 멸망될 것이 예언된 에돔과 모압, 블레셋은 모두 이스라엘의 승리를 확증해 주시는 지명입니다
그런데 이곳들은 아직 다윗이 정복하지 않았고 또 하나님께 승리를 약속 받은 상태였습니다
사람은 조건을 보고 싸우지만 믿음의 사람은 조건 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하시는 그 시간을 분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나아갑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붙들기위해 불렀던 이 다윗의 노래는 결국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날마다 믿음의 찬송을 올려 드릴 때 하나님은 그 곳에서 새 일 행하심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10절에서 13절 말씀을 봅니다
10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읍으로 인도해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꼬
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2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다윗은 사람의 힘으로 애돔성을 정복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상황 적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12절 말씀을 보면 '사람의 구원은 헛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의지하면 그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이끌어 주시면 승리할 수 있음을 믿었습니다
다윗은 위기앞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다윗의 간구는 자신을 위한 욕심이 아니었습니다
당신의 백성과 나라를 지키라는 사명을 위한 기도였습니다
그래서 더 크게 요청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능히 건지실 것이다'
'나는 그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막막한 이 현실 속에서 울고 탄식 할지, 노래하며 찬송 할지 그것은 결단의 영역입니다. 누구도 해 줄 수 없습니다
지금의 형편은 탄식할 형편입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다윗은 노래 하기로 결단 합니다.
이것이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답게 쓰임 받는 유일한 영적인 길입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이 바로 이 길이었습니다
사람의 조롱과 멸시와 공격을 다 이기시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승리하며 나아가셨습니다
모진 고통과 고난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예수님은 묵묵히 그 길을 걸어 나아가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걸으셨던 그 승리의 삶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송가를 한장 나누고 싶습니다
찬송가 '나의 영원하신 기업'입니다
가사가 이렇게 됩니다
1절은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2절은 이렇게 됩니다
세상 부귀 안일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3절 가사는 이렇게 됩니다
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국 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기도하겠습니다
막막한 상황 가운데 있었지만 다윗이 마음을 결단하여 드린 그 노래가 나의 노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순간에도 나의 영혼을 깨우는 선포의 찬양을 내 입술에 허락하여 주시며, 나의 삶을 수관하사 이끄시는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살아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시편 기자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면서
간구한 내용은 무엇인가요?
내가 오늘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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