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5.월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승리한 기록도 있지만 패배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승리로만 증명 되는 것은 아닙니다
패배속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견고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더 크게 증명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고난의 순간이 찾아 올 때 하나님의 이끄심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붙잡고 그곳에서 소망을 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붙잡는 귀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생명의 삶 시편 107편 33절에서 43절에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깨닫는 지혜자
시편 107편 33절에서 43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33절과 34절 말씀입니다.
33 여호와께서는 강이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이 변하여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34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옥토가 변하여 염전이 되게 하시며
성경을 보면 예전부터 중동지역에 물이 귀했음을 봅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광야에서 물이 부족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집단으로 불평하는 장면을 봅니다 (출애굽기 17)
하나님은 이들에게 반석에서 물을 내셔서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흐르던 강물을 말려 사막을 만드시고, 또 비옥 했던 영토를 염전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일을 행하셨을까? 그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34절 말씀을 자세히 보면 '그 주민의 악으로 말미암아 물을 마르게 하시고, 또 옥토를 못 쓰는 땅으로 만드셨다' 말씀하십니다
죄로 말미암아 거하는 땅이 어려움을 겪게 된 것입니다
내가 행한 죄가 내가 거하는 땅과 나에 주위에 영향을 줍니다
가끔 자녀들을 보면 자녀들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발견하며 정말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어느덧 나의 자녀가 나를 닮아 있는 것입니다
내가 지은 죄는 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머무는 곳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다시 말해 나에 잘못된 행동 또 나에 잘못된 결정이 함께하는 공동체를 어렵게 할 수도 있다 ...
계속해서 35절에서 37절 말씀을 봅니다
35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
36 주린 자들로 말미암아 거기에 살게 하사 그들이 거주할 성읍을 준비하게 하시고
37 밭에 파종하며 포도원을 재배하여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하시며
하나님은 반대로 메마른 광야에 샘물을 내시며 이제 광야를 옥토로 바꾸십니다
궁핍한자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옥토에 거하게 하십니다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우리에 모든 상황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
때론 옥토가 광야가 되게 하시고, 다시 광야가 옥토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에 인생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 나는 연약합니다
때때로 내 안에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 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시며,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마음을 거두어 주시고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그 길로만 온전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오늘 말씀을 기억하면서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설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강이 광야가 되고,
옥토가 염전이 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누리는 인생이 되기 위해
내가 멀리할 죄는
무엇인가요?
38절에서 39절 까지에 말씀을 봅니다
38 또 복을 주사 그들이 크게 번성하게 하시고 그의 가축이 감소하지 아니하게 하실지라도
39 다시 압박과 재난과 우환을 통하여 그들의 수를 줄이시며 낮추시는도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며 번성하게도 하시지만 궁핍함을 통하여서 하나님의 뜻을 보이십니다
우리의 삶에 무조건 풍성하게 주어지는 것이 복이 아니라
궁핍한 상황일지라도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는다면 그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피시며 견딜 수 있을 만큼에 어려움으로 훈련 시키시고, 또 하나님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 진정한 복인 것입니다
40절에서 43절 말씀을 봅니다
40 여호와께서 고관들에게는 능욕을 쏟아 부으시고 길 없는 황야에서 유리하게 하시나
41 궁핍한 자는 그의 고통으로부터 건져 주시고 그의 가족을 양 떼 같이 지켜 주시나니
42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하리로다
43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 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
하나님은 고관들에게는 능욕을 쏟아 부으시고 길 없는 황야에서 유리하게 하시지만
궁핍한 자는 고통에서 건져 주시며 그의 가족을 양떼같이 지켜주십니다
정직한 자는 보고 기뻐하며 모든 사악한 자는 자기 입을 봉하여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사랑받는 삶은 정직한 삶 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세상에 기준으로 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해를 보고 바보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 정직과 성실과 믿음을 보십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도망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3,000명의 군사를 동원합니다
다윗이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다윗을 잡기 위해 어디든 같습니다
다윗은 사울을 피해 적국 블레셋까지 도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지내지 못하고 결국 아둘람굴로 피하게 됩니다
당시 굴의 사용에 용도는 짐승이 사는 서식처였습니다. 또한 굴은 화장실로 사용되었습니다
다윗은 이런 동굴에 숨은 것입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 자신의 영혼을 깨우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시편 57편 7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57편 7절(우리말)
7 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내가 내 마음을 다해 노래하고 찬양하겠습니다.
막막한 현실 속에서 그렇게 하나님을 바라보며 노래하며 찬송하며 다윗은 나아갑니다
지금 다윗의 형편은 탄식할 형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찬송 하기로 마음을 결정하였습니다
구원의 하나님, 승리의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노래하며 다윗은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된 삶에 예수님을 보내 주셔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며 우리에게 새생명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모든 순간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렇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준비하면서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하셨네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 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절은 이렇게 됩니다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에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로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하나님크신사랑은 측량 다 못 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3절에 가사는 정말 감동이 됩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하나님크신사랑은 측량 다 못 하며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우리가 하나님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실 수 있는 이번 한 주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크고 광대 하셔서 우리의 생각으로 다 알 수 없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면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길로 이끄시며 인도 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을 신뢰 하시며 주님과 동행하시는 귀한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만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하나님을 기쁨으로 여기며 살아갈 수 있는 나의 모습, 나의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절망 속에서도 찬양하게 하시며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주 앞에 온전히 감사하며 살아가는 귀한 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말씀으로 함께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를 올려드리오며
살아 계신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은 세상 고관들과
궁핍한 자에게
각각 어떻게 행하시나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내가 상기해야 할
하나님의 공의는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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