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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바다에서 소망의 항구로 (시편 107:23~32)


2019.07.14.일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배를 타고 나아가다 바다 한가운데서 광풍을 만난다면 나의 마음이 어떠할까요? 

커다란 풍랑에 흔들리며 바다에 빠질 것 같은 두려움에 휩쌓일 것입니다 

때로 우리는 인생의 풍랑을 맞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풍랑에서 건지시며 도우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는 복 된 주일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생명의 삶 시편 107편 23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표류하는 바다에서 

소망의 항구로


시편 107편 23절에서 32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23절에서 24절 말씀입니다 

23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24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시편 저자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합니다 


바다에 나가면 수많은 해산물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식탁이 즐거워지고 풍성해집니다 

또 이것을 잡아 팔면 수입도 발생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바다에서 일하는 선원들은 바다의 혜택과 더불어서 무서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무서운 폭풍우가 일어날 때 파도와 생사를 건 싸움을 겪습니다 

때로는 배들이 파손되고 사라지기까지 합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바다에서 일어납니다 

결국 좋은 일도 무서운 일도 내 손에 있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시편의 저자는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고백합니다 

25절에서 27절 말씀입니다 

25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26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27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거대한 파도와 폭풍우는 저절로 발생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쫓아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지금도 다스리고 계십니다 

사람은 거대한 광풍과 물결을 맞설 수 없습니다 

그저 거대한 광풍과 물결 앞에 공포를 느낄뿐입니다 

자연을 통해 인간의 한계를 일깨우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또 부르짖어야 하는 까닭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납니다. 배가 위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급한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웁니다 

마태복음 8장 25절에서 26절에 말씀입니다 

25 제자들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살려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26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왜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 하시고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자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다.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십니다 

이때 바다가 아주 잔잔해졌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바다도 예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였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풍랑에서도 내게 힘을 주시고 동행하여 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파도를 잔잔케 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함으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인생의 어려움은 무엇인가요?



28절에서 29절 말씀입니다

28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29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자신의 힘만으로 절망적인 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반부에도 하나님의 도움을 강조합니다 

많은 사람이 고통 가운데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응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무섭게 뛰놀던 바다도 곧 잔잔해집니다. 30절 말씀입니다 

30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그렇게 풍랑이 일고 무서운 바다 였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항구로 들어오면 그 가운데 결국 풍랑도 끝이 있고 황해도 끝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14장 말씀을 보면 제자들이 배를 타는 장면을 보게 하십니다. 

그런데 제자들의 배가 풍랑에 몹시 시달립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향하십니다. 

무리로 보러 오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베드로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주님 주님 이시면 나더러 물 위로 걸어서 주님께 오라고 명령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4장 29절에서 33절 말씀입니다 (새번역)

29 예수님이 '오너라.' 하시자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님을 향해 갔다.

30 그러나 그가 파도를 보고 무서워하다가 물에 빠져들어가자 '주님, 살려 주십시오!' 하고 소리쳤다.

31 예수님이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시자 바람이 멎었다.

33 그때 배에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께 절하며 '주님은 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였다.

베드로는 물 위로 걸어갑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거센 바람이 불어 오는 것을 보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물에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적은 사람아 왜 의심하였느냐?'

예수님이 베드로를 그렇게 잡아 주시고 또 배 오르시니 바람이 그치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오라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망의 길에서 건져내어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생명의 길 그 길이 바로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우리는 참 구원을 허락 받았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안식이시며 평안이 되십니다 


31절과 32절에 말씀입니다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32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송할지로다 

날마다 진정한 구원의 감격 속에 하나님께 삶을 드리며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을 기억하며 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을 묵상하였습니다 

가사는 이렇게 됩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 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리라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내 지은 죄 주홍 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보다 더 정하리라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4절은 이렇게 됩니다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릴 때에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으리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기도하시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풍랑을 잠잠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하루도 승리케 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갑니다 

영원한 소망의 항구로 인도하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며 

주님과 동행하는 소중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지금까지 내 인생 최고의

광풍은 무엇이며,

하나님은 이를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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