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뜻이 아닌 거짓 예언, 거짓 평안 (예레미야 14:13~22)

2019.06.13.목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과 또 예수님의 그 사랑은 

우리를 끝까지,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기다리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시는 십자가로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또 우리를 기다리시고, 또 우리와 함께 십자가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그 은혜 

그 은혜를 붙잡고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낙심하고, 절망하고, 좌절할 때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를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과 함께 예수님과 함께 

그리고 능력으로 그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 

오늘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뜻이 아닌 

거짓 예언, 거짓 평안

예레미야 14장 13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13 이에 내가 말하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리라 하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

15 그러므로 내가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내 이름으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칼과 기근이 이 땅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지자들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노라 그 선지자들은 칼과 기근에 멸망할 것이요

16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당할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17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라 내 눈이 밤낮으로 그치지 아니하고 눈물을 흘리리니 이는 처녀 딸 내 백성이 큰 파멸, 중한 상처로 말미암아 망함이라

18 내가 들에 나간즉 칼에 죽은 자요 내가 성읍에 들어간즉 기근으로 병든 자며 선지자나 제사장이나 알지 못하는 땅으로 두루 다니도다

19 주께서 유다를 온전히 버리시나이까 주의 심령이 시온을 싫어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우리를 치시고 치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평강을 바라도 좋은 것이 없고 치료 받기를 기다리나 두려움만 보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의 악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하나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22 이방인의 우상 가운데 능히 비를 내리게 할 자가 있나이까 하늘이 능히 소나기를 내릴 수 있으리이까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그리하는 자는 주가 아니시니이까 그러므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옵는 것은 주께서 이 모든 것을 만드셨음이니이다 하니라

엄청난 가뭄에 대한 그런 예언의 말씀으로 하나님 앞에 간절하게 기도하지만 하나님 

그들을 계속 심판 하시겠다는 엄중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예레미아 선지자는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제 다른 측면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그것은 뭐냐면 

'하나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잘못된 예언으로 백성들을 혼란케 했습니다 미혹 했습니다'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다른 복음을 전하고 또 다른 이야기로 사람들 듣기 좋은 그런 말로 홀이고, 

백성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렇게 간청하는 거죠 

그런 기도를 하나님께 할 때 하나님 하나님 이런 대답을 하십니다. 16절 말씀 인데요 

16 그들의 예언을 받은 백성은 기근과 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거리에 던짐을 당할 것인즉 그들을 장사할 자가 없을 것이요 그들의 아내와 아들과 딸이 그렇게 되리니 이는 내가 그들의 악을 그 위에 부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지 예언을 하는 거짓 선지자 예언자들도 심판 하지만 

그러나 그들의 말을 들은 그 백성들도 내가 심판 하겠다'라고 답변해 주십니다 

굉장히 우리에게 정신이 번쩍 드는 그런 말씀이시죠

이 말씀은 결국 거진 예언을 듣고 거짓 선지자들을 따랐던 백성들이 결코 죄가 없지 않다는 것을 하나님 말씀 하시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거짓 선지자는 말 할 것도 없지만 

그들의 말에 현혹되고 미혹되고 또 그들을 따랐던 사람들조차도 죄가 없다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보면 거짓 선지자도 나쁘지만 

그들의 달콤한 말을 따르는 백성들의 어리석음도 결코 하나님 앞에 용서받고 변명거리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레미야 선지자가 계속 말씀을 전해거든요 

근데 사람들은 예레미야 선지자에 그 아픈 말보다, 자기를 찌르는 하나님의 말씀 보다. 

듣기 좋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들을 취했기 때문에 그런 거죠 

어떻게 보면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가 밑줄긋는 말씀들은 다 우리를 축복해주고, 우리에게 평강을 약속하는 그런 말씀들을 좋아하고 

내가 당현히 끊어야 되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에 말씀은 밑줄을 안긋고  또 좋아하지도 않고 

또 내가 감당해야 되는 어떤 의무에 대해서는 우리가 기피하는 그런거와 비슷한 거죠 

우리의 죄를 지적하는 목사님의 설교 보다는 

번영을 약속하고 축복을 약속하는 그냥 좋은 말만 해 주시는 그런 목사님의 설교를 우리가 선호하는 거 같은 그런 모습이죠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늘 본문에서 

거짓 선지자들도 심판 하지만 그들의 말을 듣고 따라간 백성들도 (하나님) 심판 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의 마음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진짜 하나님의 말씀을 구별 하는 것도 필요하고 

혹시 내가 내 귀에 듣기 좋은 것만 나에게 축복을 약속해 주는 그런 것만 내가 따라 가려고 하고 

정작 나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나의 잘못된 죄를 지적하는 말씀들은 내가 피하는 것은 아닌가 그런 것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에 그 간절한 마음, 그 마음에 주시는 하나님의 이 말씀이 

다시 한번 나는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가 또 듣고 자하는가 

결코 책임없다 하지 않습니다

결국 책임은 나에게 있고 그리고 결정도 선택도 우리가 하는 거죠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설 수 있는 우리가 되어지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잘 구별해서 들을 수 있는 그런 영적 은혜가 통찰력이 우리 가운데 있기를 바랍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하나님 이름으로 평강을

예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가올 심판을 외면한 채

거짓 평강을 진실로 믿으면,

결국 어떻게 될까요?

너무나 어렵고 또 너무나 좌절되는 그런 하나님의 말씀이죠 

하나님 이 백성들이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들어서 이렇게 된 것이니까 좀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예레미야가 간청하지만 

하나님의 대답은 '아니다 그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따라간 그 백성들도 죄가 있다. 그들도 심판받아야 된다'라는 그런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엄중한 심판을 말씀하시지만 예레미야는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다시 은혜를 구합니다. 다시 간청합니다 21절 말씀 인데요 

21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미워하지 마옵소서 주의 영광의 보좌를 욕되게 마옵소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 우리를 버리십니까?'

'하나님 우리를 싫어 하십니까?'

'우리를 돌아 봐 주십시오'

'하나님이 우리를 미워 하지 마시고 주의 보좌를 욕되게 하지 마시고 

언약을 기억하사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이렇게 간청합니다 

우리가 예레미야서를 쭉 계속 묵상하면서 이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 마음을 ... 참 너무 감동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서도 우리가 예레미야 선지자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누가 생각이 납니까? 

저는 예수님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그 예수님 

우리는 참 진짜 악해서, 참 나빠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를 용서해 주면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야 되는데 

또 반복해서 죄를 짓고 또 습관적으로도 죄를 짓는 것 

나중에는 마음이 마치 화인(火印)맞은 양심처럼 

죄를 지어도 뭐 이렇게 그냥 그 옛날에는 두려워하고 회개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뭐 죄를 지어도 그냥 무감각해진 그럼 무감증에 걸린 사람처럼 그런 우리들은 모습. 참 악하지요 

그런데도 예수님은 예레미야선지자처럼 또 우리를 위해서 중보 하시고, 또 기도하시고, 또 우리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예수님의 모습이죠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하나님 여러 선지자를 계속 보내시다가 안 되니까 나중에는 아들까지도 보내셔서 

결국은 십자가의 죽게 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처럼 

하나님과 예수님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 다시 나가야 됩니다 

화나님께 다시 바로서고 다시 참회하고, 회개하고 그리고 하나님 은혜와 자비를 구해야 될 것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예수님을 만나야 됩니다 

예수님을 붙잡아야 됩니다 

열두해 혈루병으로 고생했던 여인이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붙잡고 그의 혈루병이 나았던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요 

그래서 질병으로 병으로 오랜 생활 병상에 계시는 성도 여러분 

지치죠 포기하죠,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지요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죠 

또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되고 길이 보이지 않아도 절망 해서는 안됩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는 절망하는 사람이 아니라, 소망을 갖고 희망을 가지고 길을 찾는 사람입니다. 

앞이 다쳤으면 뒷 문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옆 문이 열려지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고 사랑하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도 포기하지 않는 이 예레미야의 기도처럼 

하나님 앞에 다시 한번 포기하지 않는 예수님을 붙잡고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듣기 좋은 말만 따라 가는 우리의 무지함과 바보스러움을 용서해 주시옵소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 주님 

그 주님의 치유함과 회복을 바라보며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자녀와 가정과 일터를 지켜 주시고 우리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해외에 있는 한인들과 또 선교사님들 기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와 동일시하는

예레미야를 보며

어떤 교훈을 얻나요?

내가 끌어안고

하나님께 회개하며

용서를 구할

사회의 죄악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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