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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골로새서 3:18~4:1)


2019.05.08.수 생명의 삶 여성민 목사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에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오늘 저희들이 때로는 연필을 가지고 큰 원을 그려 봅니다 

이렇게 해 봐도 안 되고 저렇게 해 봐도 정확한 원을 그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컴퍼스를 가지고 그것을 중심으로 원을 그릴때는 완벽한 원이 되는 것이죠 

신앙생활에도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야 우리 모든 삶이 축복된, 찌그러지지 않는 아름다운 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특별히 가정에서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가 될 때 때로는 아내에게, 때로는 남편에게, 때로는 자녀에게 

모든 것들이 중심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함으로 인해서 완벽한 하나님의 가정을 이루는 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그 말씀을 같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관계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골로새서 3장 18절에서 4장 1절 말씀입니다



1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3: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자 여자는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 동등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남자에게는 특별한 역할을 주시고, 또 여성에게도 특별한 역할을 주시는 것이죠 

또 남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정을 이룰 수 있는 모티브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성에게도 그것을 잘 협조하고 순종함으로 인해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라는 것이 오늘 본문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할 때 그안에 진정한 순종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남편에게 주시는 말씀도 있지만 오늘 아내에게 첫 번째 하나님이 주시는 그 남편의 모습을 더욱 더 섬기라고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가정이 아름답게 된다는 것입니다 




19절에는 

3: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남자들에게는 힘이 있습니다 또 여자들에게는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모든 것들을 조화롭게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남편들이 힘을 가지고 부인들을 어렵게 하면은 그 가정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아내를 사랑할 때 아가페적인 사랑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때로는 하나님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아내를 내 마음에 품고 그것으로 기쁘게 해야 될 의무가 있는 것이 남편 된 도리인 것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주신 남편으로서 또 하나님께서 부인으로서 역할을 주셨는데 

그저 주의 마음으로 잘 품고 나눌때에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부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20절에 

3: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자녀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순종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에게 모든 것들을 겸비하게 복종하는 것이죠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은 

특별히 십계명 1계명에서 4계명까지는 하나님에 대한 마음 

또한 5계명에서 또한 10계명까지는 사람과의 그런 이야기인데도 불구하지만 

어떤 신학자들은 1에서부터 5계명까지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는 그것까지 하나님에 대한 것으로 간주하는 신학자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부모님을 공경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죠 




21절에 

3: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있습니다. 자녀입니다. 

자녀를 통해서 우리가 계속적으로 축복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그 마음을 품고 축복을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때로는 이성적이거나 비이성적인 것을 가지고 때로는 우리가 얘기를 할 때에 

잘못하면 마음이 깨어지거나 또 감정이 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도리어 유리그릇을 다루듯이 조심해서 그 아이의 인격의 상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가정은 정원과 같습니다 

많이 시간을 내고 잘 가꾸면 들어가고싶고 또한 그 안에 쉼이 있는 것이 마치 가정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가운데서 시간을 보내지 않고 가꾸지 않으면은 엉겅퀴가 나고 또 다른 가시가 나서 가정은 어렵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정을 잘 복구하고 관리하고 잘 수리하는 것이 우리의 하나님 주신 복된 메시지라고 믿습니다 


골로새교회도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가정에서부터 아름다움을 잘 양육하여서 하나님에 거룩함을 계속 추구하는 그런 교회로 발전시키는 것이 오늘 바울의 메시지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가정을 잘 보호하며, 서로 잘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서로를 잘 섬길 수 있는 귀한 가정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온전히 사랑하고

순종하신 주님의 모습에

비춰 볼 때,

가정에서 내 모습은

어떤가요?



2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3:22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종이 있었고 또 상전이 있었는데 

이런 관계도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잘 섬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우리에게 지금 현재에 적용한다면 

회사 직원이 또한 상사에게, 우리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잘 섬기는 것이 하나의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3절 말씀에 보니까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만나든지 주님께 대하듯 주님을 모시듯 주님과 대화하듯 행할 수 있다면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분명히 있는 것이죠 

그렇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얘기하고 계시고 또 오늘 사도 바울은 그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4절에 

3:24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의 어떤 삶의 목적과 삶의 스타일이 있다면은 여러 면에서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 사는 것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모든 사람들을 주께 대하듯 살아가는 것이죠 


예전에 책을 읽었을 때 '그 청년 바보의사'라는 그런 책이 있었습니다 


그 청년 바보의사, 그가 사랑한 것들
국내도서
저자 : 안수현
출판 : 아바서원 2013.05.20
상세보기


주인공이 안수현씨인데요 

그분은 33세 돌아가셨습니다 

의사였고 또한 하나의 수필가 였는데 

그가 늘 의사로서 많은 환자들을 대할 때 한영혼 한영혼을 주께 대하듯 했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유행성출혈로 인해서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할 때 3, 4천 명에 장례식장에 사람들이 왔다는 것이죠 

때로는 그 가운데 침대를 또 만져 주는 보조 하시는 분들 때로는 구두닦이 아저씨들이 오셔서

'이 사람이 참으로 나의 귀한 마음을 주었다'고 얘기 하는 것입니다 


그 책에 보면 맨 끝에 그런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구두닦이 아저씨가 '나에게 공손히 와서 인사하는 사는 그 안수현의사 한 분이었다'고 얘기를 하는 것을 볼 때 

얼마나 이분이 아름답고 멋지게 하나님을 잘 섬기며 이웃들을 돌보았는지에 대한 그러한 증거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상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시대에서 어떠한 마음을 갔든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잘 사는 것 

이것이 우리가 복음 증거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5절에 

3:25 불의를 행하는 자는 불의의 보응을 받으리니 주는 사람을 외모로 취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본래 본성이 우리 외모로 취하시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 중심을 보시는 분이 십니다 

그 때로는 다윗이 어리고 비록 연약 하였지만 하나님께서 중심을 보시고 그를 왕으로 이끌어 주시고 또 귀한 나라를 맡기신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기에, 중심이 늘 하나님께 열려 있고, 순전하고, 솔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절 말씀 보니깐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우리의 상전은 하나님이십니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하나님에 마음을 품고 모든 사람들을 대할 때 하나님께서는 인과응보(因果應報)로 우리에게 큰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여러가지 판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 가운데서 잘하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죠 


오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모습이 정말 이러한 가운데서 아름답게 생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가정에서 그리스도의 중심으로 아름다운 원을 한번 그려 보십시오 

때로는 내가 회사에서도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한 번 원을 그려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관계를 통하여 하나님의 거룩함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가정을 주시고, 우리에게 아름다운 직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내가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이타적인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듯이 모든 사람들 다 섬길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크리스찬 다 될 수 있도록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바울이 종에게는 순종을,

상전에게는 의와 공평을

언급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간관계에서 상사,

동료, 직원 등을 대하는

내 태도는 무엇에 기초하나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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