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사명자에게 임한 권능의 말씀 (예레미야 1:1~10)

2019.05.11.토 생명의 삶 여성민 목사

오늘 참으로 복된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된 하루를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해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대가 어려울 때에 

한 사람을 택해서 계속 얘기하시고 그것을 전달하게 하십니다 

오늘 예레미야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이 시대에 주는 메시지들을 잘 경청 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연약한 사명자에게 임한 

권능의 말씀

예레미야 1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3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4지 임하니라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의 뜻은 '여호와께서 높이신다'라는 뜻인 것이죠 

또 제사장들 중에서 또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임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가 다스린 지 십삼 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고

요시야의 통치 13년부터 이제 여수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까지 시드기야까지 거의 40년 50년 동안에 

이제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임명을 주시고 그것을 얘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특별히 여기에서 요시야 왕은 16대 왕으로서 BC 640년부터 609년까지 있게 됩니다 

요시야 왕이 어렸을 때 그가 잘한 일은 종교개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잘못된 우상숭배들을 다 타파하고 다 버리게 됐던 그러한 왕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3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여호야김 시대부터 요시야의 아들 유다의 왕 시드기야의 십일년 말까지 곧 오월에 예루살렘이 사로잡혀 가기까4지 임하니라

오늘 예레미야는 특별히 여러 왕들을 거치게 됩니다 

특별히 요시야왕은 좋았지만 그 다음부터는 계속적으로 계속적으로 악한 왕들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돌이키면 살아나리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특별히 그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여러 왕들의 모습 때문에 BC 586년도에 바벨론에게 유다가 망하게 되는 것이죠 

그 당시에 처음 임했던 예레미야의 메시지가 오늘 본문 가운데 있습니다 

4절 말씀 보니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하나님께서 어려움 가운데 이제 예레미야를 택하시는 것이죠 

그가 태어날 때부터 그것을 미리 임명하고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예레미야를 태어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때로는 삼손에게 때로는 세례요한에게 미리 하나님께서 얘기하셔서 태어나게 하신다는 것이죠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공 이십니다 

그래서 이 모든 상황이 어려울 때 한 사람을 택해서 말씀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듣고 시대가 변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하나님께서 높이시기를 원하시고 그것을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계속적으로 얘기하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의 출생이 그냥 태어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신 계획하신 것을 믿고 

여러분 삶 가운데 하나님 말씀을 잘 전파할 수 있는 귀한 삶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상황이 힘들수록

내가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예레미야에게 하나님께서 임하셨는데 예레미야의 반응이 시큰둥 합니다 

'하나님 내가 슬픕니다 내가 정말 나이도 어리고 

내가 말할 줄을 몰라서 이것이 잘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라고 하는 하나님께 슬픈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때 나이가 아마 약 20세 정도라고 신학자들은 얘기를 하게 됩니다 

아 정말 경험과 모든 것들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되는데, 

아무경험없는 내가 할 수 있을까요?라고 하는 그러한 반론이 오늘 모습이죠 

7절 말씀 보니까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결코 아이라고 얘기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죠 

내가 너와 함께하니 너는 내가 얘기하는 것만 얘기하라고 얘기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언자의 삶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 그것만 얘기하면 되는 것이죠 

내가 그들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어떻게 이해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그 마음을 가지고 그대로 전하는 것 

그것이 예언자의 삶이라고 생각됩니다 

8절 말씀에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그들 때문에 

너의 이야기를 듣지 않은 왕들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 하거나, 어떤 제도 때문에 마음이 힘들어 하지 말고 정말 두려워 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는 말이 365번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마 그 이야기는 매일매일 우리의 삶이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삶이라 그렇게 많은 단어를 성경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얘기 하는 것이죠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41장 10절에도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시는 주의 음성을 계속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예언자들의 사람들이 때로는 불안하고 때로는 두려워하고 때는 걱정이 많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것을 잘 선포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9절 말씀에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마치 이사야가 소명을 받을 때 그런 모습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그의 입술에 대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 가운데 거 한다는 것입니다 

예언자의 삶은 자기 생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을 담아주시는 것을 그것을 선포하며 나가는 것이 예언자의 삶이라고 믿습니다 

10절 말씀 보니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이제 예레미야를 통해서 계속 말씀하시고 그대로 일으키시는 그 능력을 보게 됩니다 

돌이키면 살아나게 돼 있습니다 

돌이키지 않기 때문에 이 유다 백성들은 유다 나라는 망하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또한 그 포로 70년 이후에 다시 모든 것들을 회복시키는 것을 보면서 

역사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다' 라는 것을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볼 수가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시대가 너무 어렵다고 해서 기독교 윤리가 자꾸 깨어진다고 해서 

너무 마음 아파하지 안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것 하나님 다 아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를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우리를 우리 선별하여서 이곳에 태어나게 하신 줄 믿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기도 하시고, 축복하시고, 또 손을 들고 이 나라를 축복할 때마다 

하나님의 거룩함이 임하는 그런 하나님 나라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레미야를 택하여 주시고 그를 통해서 힘든 나를 다시 한번 세울 수 있는 그러한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을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에게도 모든 시대를 위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역사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을 매일매일 바라보는 저희들 되게 하셔서 

기도로 승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주님의 부르심 앞에

내가 가장 염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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