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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와 순종의 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히브리서 12:1~11)


2019.03.26.화 생명의 삶 도육환 목사



우리 신앙생활은 자주 운동경기에 비유되곤 합니다 

만약 그것이 달리기라면 단거리 보다는 장거리경주에 해당 될 것이고 

구기 라면 개인전 보다는 단체전에 해당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달려오셨지요?

그러나 우리의 달음질이 장거리이기 때문에 여전히 뛰어가야 할 길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신앙생활 잘 해오셨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단체전이니만큼 서로 협력하고 하나되어서 이 경기에 끝을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달음질중에 혹 지치고 힘들거든 

오늘도 우리의 믿음의 푯대가 되시고 우리 신앙의 기준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다시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그 모든 길에도 함께 하신 그 하나님이 남은 우리의 모든 신앙의 여정 중에도 함께 하실 것이고 기필코 승리 얻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승리가 보증 되어 있습니다 

뛰시면 됩니다 

끝까지 견디시면 됩니다 

오늘도 저와 함께 이 믿음의 경기들을 계속 치뤄나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내와 순종의 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히브리서 12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고대 그리스 검투사들의 훈련장에는 이와 같은 그림과 함께 글자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모범적인 자세들을 그려 놓고 그 밑에 

'모방하라 모방하라 모방하라' 

좋은 자세들을 계속 계속 반복적으로 따라하다 보면 그 같은 자세들을 자신의 것으로 익히고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는 의미이겠지요

저와 여러분에게도 반복적으로 모방해도 괜찮을 만한 좋은 푯대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아름다운 본이 되어주셨고 

우리가 영원히 추구할 푯대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앞에 아름다운 그림으로 제시되어 있는 것입니다 

1절 2절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에게는 우리 믿음의 경주를 지켜보고 응원하는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있습니다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앞서 믿음의 길을 가다가 

그들의 승리와 그들의 아름다운 영광의 고백을 우리에게도 제시하여 주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저와 여러분에게는 계속적으로 바라보고 모방해도 좋을 만한 예수 그리스도 우리 믿음의 푯대가 있습니다 

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여기 바라보라는 말은 '시선을 고정하라'는 뜻입니다 

우리 주님께만 시선을 고정하고 그분이 행하신 일을 반복적으로 따라하라는 뜻이겠지요 


우리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서 십자가라는 그 끔찍한 고난의 길을 걸어 가셨지만 

기쁨으로 그것을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다면 

이후에 주어질 영원한 즐거움. 

곧, 하늘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세상을 통치 하시겠다 하시는 

하늘의 권위가 주어지는 이 아름다운 영광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게 하고 

그 앞에 무릎 꿇고 주님 앞에 경배케하는 아름다운 날들을 보셨기 때문에 

우리 주님은 기꺼이 십자가를 이겨내실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모델이 그러하시다면 그 뒤를 따르는 우리에게도 우리 주님은 동일한 은혜와 목표를 주십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 사랑하는 날들이 결코 녹록치는 않지만 

믿음의 경주를 할 때 결코 포기하지 않고 달음질 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스러운 상급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할 날이 돌아옵니다 

우리 주님께서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니 내가 큰일을 맡기겠다' 하시는 상급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뛰어도 괜찮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음질 하셔야 합니다 

결국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게 되셨고 그 영광의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마라톤 선수였던 황영조 선수는 그가 쓴 글에서 

달음질 하다가 때로 3분의 2 지점까지 이르면 

너무나 지치고 힘든 나머지 

'곁에 달려가는 자동차 바퀴 밑에 뛰어들고 싶다' 는 고백을 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그런고백을 한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달음질,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만 포기하고 싶고, 주저앉고 싶을 때가 많이 있지요 

그러나 그 때마다 우리에게는 푯대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 주님을 바라보면 새로운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을 참으신 그리스도를 생각하라' 말씀하십니다 

결승점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수고를 기뻐하시고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 수많은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우리에게 박수 치고있고 용기를 내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일어서십시다 

끝까지 우리 달음질을 인내로서 경주 함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는 복된 매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상급과

기쁨을 기대하며

오늘 내가 온전히

순종할 일은 무엇인가요?



고난과 시험이 없는 믿음의 경주는 상상하기 힘듭니다 

선수촌에 가보셨습니까? 아니면 영상으로 보신적도 있을 겁니다 

거기 선수들이 메달을 얻기 위해서 얼마만큼이나 자기 자신을 절재하고 철저히 훈련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그날 소망하면서 그들은 모든 고난을 기꺼이 감래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에 국가 대표 선수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믿음의 여정을 달음질하게 하셨고, 우리를 세상이라는 그라운드 한 가운데로 내보내셨습니다 

승리 하셔야지요.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훈련 해야하고, 더더욱 자신을 쳐서 복종 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여정중에 만나는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신실한 뜻과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7절 8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국가 대표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친 아들들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서 주님의 뜻을 드러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머리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장성한 불량으로 자라나기를 원하십니다 

그 과정에 어쩔 수 없이 우리에게 고난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훈련 하시기도 하시고 

우리를 온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가기 위해서 때로 우리에게 즐거운 것들,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을 빼앗아 우리를 고통가운데에 두기도하십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계획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선하신 목적과 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고난이 힘겹고 어렵지만 그곳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목표가 있다는 점에서 기꺼이 감당할 수 있습니다 


10절 11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여기에서 두개 단어에 주목해 보실필요가 있습니다 

'잠시'라는 단어와 우리에 '유익'이라는 단어 지요 

때로는 고난이 너무 커 보이고 그것이 심각해져서 우리에게 너무 어렵고 힘든 것으로 보여 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잠시 있는것입니다

잠깐 있다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장차받을 영광에 비하면 족히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한 하늘의 상급 있고, 그 상급에 합당한 자로 빚어져 가는 과정 중에 격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잠깐 고난 받을 뿐이지만 우리는 영원한 영광을 얻도록 보증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유익은 모든 징계와 훈련을 마친 이후에 하늘에서 베푸시는 영원한 상급 입니다

혹, 여러분 눈 앞을 가리우고 있는 그 무 어떤 시험이나 어려움들 그것이 너무 커 보입니까? 끝이 보이지 않아서 힘드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영원한 영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해 보십시오 

잠깐입니다 

힘겨워도 어려워도 잠깐 있다 사라질 것들 입니다 

그것 때문에 믿음의 여정을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추구하며 달음질 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것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첫 번째는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푯대 되신 그리스도를 

모방합시다 모방합시다 모방합시다

오늘도 믿음의 여정에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이와 같이 믿음의 아름다운 예수 그리스도를 허락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때로 고난과 시험이 너무 힘겹고 어려워져서 그것으로 인해서 낙담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영원한 상급을 배푸시는 그 주님의 은혜앞에 

잠시 있다 사라질 것들 때문에 낙담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도와주시고 

하나님에 영광에 거룩한 달음질을 끝까지 해나가는 저희들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옵나이다

아멘


고난과 징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기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내가 얻은 열매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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