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본향을 찾는 믿음의 사람들 (히브리서 11:8~16)

2019.03.23.토 생명의 삶 문영재 목사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생명의 삶으로 인도하십니다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맹하여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내는 사람'

우리는 이런 사람을 영웅이라 부릅니다

이 시대는 성공을 부러워합니다 

그러기에 성공한 사람들은 영웅 시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 진정으로 이 세상에 필요한 일을 해내는 영웅들은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서 주님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믿음의 영웅들 입니다 

주님은 믿음의 영웅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십니다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재능으로 어려운 일을 해내는 그런 믿음의 영웅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생명의 삶 히브리서 11장 8절에서 1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더 나은 본향을 찾는 

믿음의 사람들

히브리서 11장 8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은 믿음의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입니다 

8절에서 10절까지의 말씀입니다 

8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9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10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기차길이 없으면 좋은 기차도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의 기찻길이 없으면 부르심이 나에게 올 수 없습니다 

결국 성도에 길은 하나님의 뜻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을 가고 싶은 곳을 향해 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곳으로 갔습니다 

말로만 결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열매 맺는 사람은 적습니다.

믿음의 열매는 순종입니다 

순종이 참 제사이며 예배입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서 3절 말씀입니다 

로마서 12:1~3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이 말씀이 어떤 의미로 다가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약속의 땅을 밟고 나아가는 사람의 축복은 예배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을 감사로 화답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예배자로서의 삶의 모습이 흩틀어져 있는지 

또 예배자로서의 기도가 무너져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 볼 이유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부르신 자리에서 다시 한번 믿음의 순종과 참 예배자의 모습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내 삶에서 

하나님이 신실하게 이루신

약속들은 무엇인가요?

계속해서 11절에서 14절 말씀입니다 

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가 많아 단산하였으나 잉태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알았음이라

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같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은 후손이 생육하였느니라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은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우리의 삶은 믿음을 통해 소망을 얻는 삶입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단산하여 

사람의 생식과 방법으로는 아이를 가질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별을 보이시며 꿈을 주신 하나님의 약속 대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처럼 

우리의 본향이 하나님임을 알려 주십니다 

15절과 16절을 통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라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하나님안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우리 생명의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는 산 소망을 얻었습니다 

요한일서 4장 9절에서 12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요한일서 4:9~11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독생자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보내신 하나님 

그 사랑을 받은 자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라는 말씀 

하나님 대신 예수님께서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시고 생명을 다하여 구원의 은혜를 주셨건만 

과연 우리는 이 마땅한 사랑을 얼마만큼 나누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저와 여러분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말씀 안에 살아 갈 때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말씀 안에서 꿈을 찾고 그 사랑을 온전히 전하길 소망합니다 

이런 의미를 가지고 찬송가 310장에 가사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1절 가사는 이렇게 됩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2절은 이렇게 됩니다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마음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3절은 이렇게 됩니다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시고 이루신 하나님

이 시간 저희에게도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더 겸손히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게하여 주십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기에

오늘 내가 기꺼이 포기하고

양보할 일은 무엇인가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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