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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환상으로 보이신 하나님의 뜻 (사도행전 10:1~16)


20180628 생명의 삶 김흥주 목사



하나님은 항상 한 사람에게 주목 하십니다 

한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의 마음 속에는 잃어버린 모든 민족을 구원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하는 큰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큰 일도 한 사람을 통해서 시작하십니다 

창세기 11장 보면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떠나 갑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일을 시작하실때 아브라함 한 사람을 부르시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이 순종 

그리고 우리가 드리는 이 기도 

이 하나 하나는 하나님께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오병이어를 통해서 오천 명을 먹이시는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을 통해 열방과 민족을 구원하기 원하는 큰 계획을 품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한 사람의 중요성을 묵상해 보기 원합니다


기도와 환상으로 보이신 

하나님의 뜻 


사도행전 10장 1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1. 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6.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7.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8.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9.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10.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6.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초대교회 당시 유대 지방의 행정수도 역할을 했던 가이사랴 지방에 로마인 백부장 고넬료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당시 가이사랴는 유대인들 보다 이방인들이 더 많은 특별히 로마의 총독과 군인들의 많이 거주하고 있는 그런 도시 였습니다 

되게 로마인들은 굉장히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문란하고 그리고 쾌락적인 그런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군인들은 폭력적인 문화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또 그러한 시대 속에서 이 고넬료는 어떠한 삶을 살았습니까 

우리 같이 2절 말씀을 읽어 보겠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그렇게 폭력적이고 또 음란하고 쾌락적인 그런 분위기 속에서 고넬료는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온 지방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 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집 안에서도 아버지로써 그리고 남편으로서 가장으로써 존경받는 사람이었고 

이 식솔들을 가족들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로 신앙적으로 잘 지도하는 그런 가장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백성들을 많이 구제 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기에게 있는 물질을 아낌없이 풀어서 

주변에 굶어가는 그런 가난한 사람들 가난한 백성들 식민지의 그런 사람들을 많이 구제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항상 기도에 힘 쓰는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비록 이방인 이었지만 유대인들의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고 때를 따라서 항상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기도하는 그러한 경건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고넬료를 놓치지않으셨 니다 

그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고넬료에게 주목 하셨고 

그리고 이 고넬료를 통해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제 복음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해 져야 되는데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넘어가는 이런 중요한 전환점에 있어 바로 이 고넬료를 사용하시기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사자를 통해서 고넬료를 방문하십니다 


같이 3절에서 5절까지 말씀 읽어 보겠습니다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자 천사를 통해서 고넬료에게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고넬료에게 뭐라고 말씀하신다면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고넬료가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린 모든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께 기억하신 바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모두다 하나님께 기억되어집니다 

하나님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그 기도에 응답하시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 기도를 기억 하신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고넬료에 구제도 다 기억 하셨습니다 

그 구제 하나님께 상달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또 하나님 앞에 기도 하는 사람은 그 관심이 반드시 이웃에게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고넬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이 였을뿐만 아니라 그는 구제하는 사람이 였습니다 

그리고 이 구제도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향기로운 예물이 되어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로 올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고넬료를 주목 하셨고 그리고 고넬료에게 이제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베드로라는 시몬을 청하라 시몬을 청해서 이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영적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구하는 사람들을 주목 하시고 반드시 쓰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루 우리가 이런 영적인 소원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기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 우리의 구제 우리의 경건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 앞에 상달되고 기억하신바 된다는 사실을 믿고 

그렇게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아름답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고넬료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서

어떤 평가를 받았나요?

나와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과의 수직적 관계,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에서

어떻게 행하나요?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도착하기 전에 하나님은 베드로에게도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우리 11절 12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1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12.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하늘에서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내려 왔는데 그 보자기 안에는 각종 동물들 정결한 또 부정한 이런 동물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 한 소리가 나서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먹어라'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 베드로는 이 음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는 즉시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대답합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으로서 지난 수천년간 전해져 내려온 그 음식에 대한 정결 규정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는 율법에서 금한 부정한 동물들 짐승들을 먹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하나님의 명령이라고해도 그는 즉시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우리 안에 있는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장애물이 되기도 합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으로서 자기 안에 있는 이 편견 때문에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세 번씩 일어나 잡아먹어라 말씀하시고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이미 깨끗하게 하신 것을 자기의 판단 자기의 생각 고정관념으로 속되다고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배로운 피로 모든 것이 이미 정결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의 모든 차별이나 장벽이 다 허물어졌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하나님은 유대인과 이방인이나 차별 없이 상관없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복음으로 새 언약 백성으로 이방인들을 초청하기 원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베드로 안에 있는 유대인들을 안에 있는 이방인에 대한 편견 그리고 고정관념이 깨어져야만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지금 베드로에게 환상 가운데 동물들을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때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순종할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 편견 또 우리의 습관이나 생각 때문에 하나님 앞에 쓰임 받지 못하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지 못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안에는 이런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있지 않으십니까? 

혹시 나와 문화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고 종교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나와 다른 그런 것들은 다 사단 적이고 그리고 그러한 것들은 악마적이여서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그들을 가운데에도 살아 계시고 하나님은 그들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는 저와 여러분이 이 음성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게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고 하지 말라 

우리가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나와 다른 사람들 문화와 피부색과 그리고 인종이 다르고 종교가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 보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선교의 주인 되신 하나님 

우리 안의 때로는 고정관념과 편견이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고 있는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복음 안에서 이런 편견들이 다 무너지게 도와주시고 

고넬료와 같이 하나님 앞에 경건한 신실한 그런 사람이 되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한 사람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베드로가 본 환상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뜻을

내 선입견으로 제한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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