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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자를 전도자로 쓰시는 반전의 은혜 (사도행전 9:10~22)


2018.06.25. 생명의 삶 김흥주 목사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기쁨이 여러분의 삶에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받은 사건을 항상 자신이 복음의 증인으로 부르심 받은 소명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사건은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일에 부르심 받은 사건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부르신 받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때 단지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 혼자만 누리고 우리만 천국가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세상에 나누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라고 우리를 부르신 사건입니다 


오늘 바울이 하나님께 부르시는 장면 사건을 묵상하면서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소명과 부르심은 무엇인지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박해자를 전도자로 쓰시는 

반전의 은혜


사도행전 9장 10절에서 22절 말씀입니다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예수님은 

장님이 되어 금식 중에 있는 사울에게 아나니아를 보내십니다 

오늘 본문 10절에서 12절까지 말씀을 제가 읽겠습니다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여기서 아나니아의 등장 그리고 아나니아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얼핏 생각하면 

예수님이 사울을 직접 만나셨고 그리고 이제 그의 눈을 뜨게 하고 그에게 직접이 이방인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선교명령을 주시면 되지 왜 굳이 아나니아에게 나타나셔서 그를을 보내시고 또 그로 하여금 사울의 눈을 뜨게 하고 선교사명을 설명하게 하는지 

좀 복잡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기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선교는 선교사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가는 선교사가 있으면 보내는 선교사 보내는 교회가 있어야 합니다 

선교는 일차적으로 교회가 하는 것입니다 

아마 다메섹에 있는 성도들은 사울이 얼마나 잔인하게 교인들을 핍박했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게 다가가거나 그를 맞이하기를 꺼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나니아는 그 교회에 아주 경건하고 존경받는 지도자 였기때문에 

만약 그가 사울이 진짜 예수님을 만나고 그리고 예수님께 부르심 받은 것을 확신할 수 있다면 

그가 사울을 형제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아마 다메섹에 있는 다른 성도들도 사울을 받아들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울이 교회 다른 성도들과 함께 그들의 파송을 받아 선교 할 수 있도록 일부러 아나니아와 다메섹에 있는 교회에 사울을 연결시키고 소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함께 선교의 부르심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가든지 보내든지 해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 주변에 선교사들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 그 선교사들에게 찾아 가지고 그들을 격려하시고 그리고 그들의 선교에 동참하는 여러분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제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사울이 감당하게될 사역이 무엇일까요? 

오늘 15 16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사울은 이제 임금들과 유대인과 이방인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이 일은 고난이 따르게 될 어려운 길이 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울이 이 부르심 앞에 얼마나 신실하게 순종했고 고난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나사렛 예수가 바로 성경이 예언한 바로 그 메시아요 그분이 부활하셔서 지금도 이 땅을 통치하고 계신다고 

힘있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울은 예수님을 만나자마자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시작합니다 

그는 자기의 구원이 바로 이 부르심을 이루라는 구원인지 분명히 깨달아 알았습니다 


오늘 우리 각자에게도 우리의 수명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소명을 위해서 살 때 우리는 가장 만족스럽고 그리고 의미있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우리 모두가 우리의 부르심에 자리 소명을 깨닫고 우리가 보내심 받은 그곳에서 보내심 받은 자답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주님이 왜 아나니아에게

'사울은 내가 택한 나의 그릇'이라 

하셨을까요?

주님이 쓰시는 그릇으로 인정하며 

축복해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아나니아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사울을 형제라 부르며 그에게가서 안수합니다 

그러자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고 그는 다시 보게 되고 성령 충만함을 덧입게 됩니다 

그는 육체의 눈이 떠졌을 뿐만이 아니라 이제 영적인 눈도 떠졌습니다 

그는 이제 눈이 열려서 나사렛 예수 바로 예수님이 구약에서 예언되어져왔던 바로 그 메시아 그리스도이신 것과 

이제는 부활하셔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이 땅을 통치하는 왕으로 즉위하신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냥 즉시 나가 예수님을 증거하기 시작합니다 

20절 21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사울의 이런 변화된 모습에 다메섹에 있던 유대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사울은 과거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보다도 미워하고 박멸하려던 사람인데 이제 그는 적극적으로 예수님이 바로 구약에서 예언한 바로 그 메시아고 부활 하셨다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울의 이런 변화는 예수님의 부활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가 진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그가 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이제 예수님을 증거하는 그런 고난의 삶을 시작할 수 있겠습니까 

그는 진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것입니다 


역사상 이렇게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고 예수님이 단순히 역사적 인물이 아니라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부활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사람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된 사람들은 다 이렇게 사울과 같이 변화되었습니다 

기독교 역사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변화되어서 복음을 위해서 기꺼이 생명을 아까워하지 않고 헌신했던 이야기들을 들려 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정말 예수님이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죽으셨다는 성경의 모든 가르침도 사실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성경과 예수님의 가르침을 확증하는 증거가 됩니다 

정말로 우리는 십자가의 피로 용서받고 죄사함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 부활 하셨다면 그분은 정말로 하늘과 땅을 다스리시는 진정한 왕이시고 하나님이시고 그리고 그 분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사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된 이 사건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심령에도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 오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예수님이 주인으로 왕으로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핍박자 사울에게 찾아오시고 그리고 그를 열정적인 부활의 증거자로 세우신 예수님 

이 시간 우리도 예수님의 부활의 목격자 되기를 원합니다 

부활하셔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온 땅을 통치하실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에 주인으로 임재해 계신

주님을 날마다 만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 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부활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사울은 거듭난 후 어떻게 달라졌나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나는 무엇이 달라졌으며,

나의 변화가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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