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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오실 때를 고대하며 깨어 있는 종의 삶 (마가복음 13:28~37)


2019.02.10.주일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거룩한 주일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귀한 주일을 

계시는 곳에서 진정과 신령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귀한 축복의 예배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많은 사인들을 주시고 경고 해 주시고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경고와 사인을 잘 분별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져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삶을 온전히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 오실 때를 고대하며 

깨어 있는 종의 삶


마가복음 13장 28절에서 37절 말씀입니다



계속 되어지는 재림의 말씀들은 어떻게 보면은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두렵고 또 떨리는 그런 말이겠지만 

그러나 믿음을 가진 우리에게는 소망의 날이고, 또 우리의 믿음의 결정이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셔서 새 하늘, 새 땅을 열어 주시는 축복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종말의 때가 언제일지 또 예수님이 오시는 재림의 그때가 언제일지 그 시간과 장소 때에 대해 관심이 참 많이 있습니다 

아마 예수님 때에도 그랬던 것 같고 또 지금은 뭐 이루 말할 수도 없죠 

많은 사람들이 그런 관심이 있고 또 그런 관심을 이용한 이단들이 득세했던 그런 사건들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마지막 종말의 시간 재림에 때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32절 말씀인데요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그 날과 그 때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기를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 

천사도 모르고 심지어 아들도 모르고 그러니까 예수님도 모르고 

그리고 아버지 하나님만 아신다' 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만 아는 거를 누가 내가 그날과 그 때를 안다'라고 말하면 그거는 이단이 되겠죠 

하나님만 아는 거를 자기가 안다고 말하는 것은 교만이고 

또 우리를 속이는 속임수고 

또 사단이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그러한 책략 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재림이 있다는 거 종말이 있다는 거는 우리가 다 알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고요 

또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여기 보니까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무화과나무가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는 것처럼' 

다시 말하면 정확한 때와 시기는 모르지만 

그것은 하나님에게 속한 영역 이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비유와 같이 사인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경고를 주신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그런 것들을 이해하고 알 수 있고 또 준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좀 정리하면 

첫 번째는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말이 있고 또 재림이 있다는 거 

마지막이 있는 것을 아는 것은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 가운데에 영원히 살지 않는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죠 

뭐 마치 적절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병원에서 시한부 생명에 어떤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해서 우리가 

'몇 개월을 삽니다 몇 개월 뿌니 안 남았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게 되면 너무 당황스럽지만 또 두렵지만 

그러나 그 시간 동안 너무 소중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 그것은 너무나 귀한 것 같습니다 


또 두 번째로 

그렇게 하나님의 때를 주시기 때문에 

정확한 그 시간은 모르지만 마지막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고 

또 내가 짓는 죄가 있다면 그 죄를 떠나는게 필요하고 

또 회개하는게 필요하고 

온전하게 살아가는게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또 인생 또 사역들 또 내가 해야 되는 우리 가족들, 일들 

그런 모든 것이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겸손하게 기억하면서 열심히 온전히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마지막 심판 날이 언제인지

아시는 분은 누구인가요?



주님의 재림에 대한 분명한 말씀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합니다 

'언제일까?'

'주님이 언제 올까?' 

그거를 알고 싶어 하지요 

왜냐면 잘 준비 하고 싶은 그런 마음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과 그때는 하나님만 아신다'

예전에 어떤 그 종말론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했던 이단은 

여기보니까 그 날과 그 때는 모르지만 그 시간은 알 수 있다 그 얘기하는 말도 안돼는 그런 얘기를 합니다 

그렇지만 많은 이단들의 나타나고 또 종말의 대한 많은 사람들을 미혹 할 때 우리가 경계해야 되는 것은 

다시 한번 하나님만 아는 것 

그렇지만 주님이 우리에게 사인을 주시고 또 경고를 하시고 그래서 또 계속해서 말씀해 주시죠 


그래도 주님은 우리에게 어떤 지침을 주셨어요 

그 종말을 우리가 어떻게 맞이해야 되는가 

그래서 비유를 통해서 

우리 어떤 사람이 집을 떠나서 타국에 갈 때에 그 종들에게 일을 맡기고 돌아와서 셈을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말씀하시죠 

35절 입니다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지침은 깨어있으라 라는 것입니다 

주의 하라는 것입니다. 잠들지 말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이 말씀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몇 가지 우리가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우리가 부끄럽지 않은 죄에서 떠나서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아가지만 

또 이것은 마치 우리가 청지기 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그 일들을 충성스럽게 잘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내게 주어진 또 사명과 또 내가 감당해야 되는 우리 가족(과도) 잘 지내고 

또 우리의 신앙생활도 잘 할뿐만 아니라 집주인이 돌아와서 샘을 하기 때문에 

내가 신실한 종, 충성된 종, 착한 종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어떤 영적인 긴장감이 좀 필요합니다 

우리가 늘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러면서도 우리가 잠들지 않도록 

영적인 깊은 수면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깊은 잠에 빠지지 않도록 

죄에 빠지지 않도록 

죄에 중독되지 않도록 깨어 있는 것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떤 영적인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그리고 주님 언제 오시든지 부끄럽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 책 제목이 '당신이 혼자 있을 때 당신은 무엇을 하는가?' 뭐 그런 비슷한 내용의 책 있었는데요 


우리가 혼자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모습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주인이 언제 오실지 모르지만 오셔서 셈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충성된 성으로 하나님 앞에 나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이 언제 오시던지 부끄럽지 않은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우리 환우들을 기억하사 치유하시고 위로하여 주시고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을 가운데 우리 교회 가운데 

또 해외에 있는 믿음의 성도들 가운데 선교사님들 가운데 늘 동행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심판과 재림의 주님 앞에

바른 모습으로 서기 위해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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