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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한 사랑의 기름 부음 (마가복음 14:1~11)


2019.02.11.월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성경에 보면 

예수님을 만나는 많은 사람들이 있죠 

예수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사람들 또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또 간절함으로 그분을 흠모하는 분들 또 어떻게 보면 또 

예수님에게 자기의 어려움을 해결해 받기 위해서 오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고 있는지요 

예수님 그분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요 

또 나는 그 분에게 무엇을 구하고 간구하고 있는지요 


다시 한번 예수님을 사랑하고 또 

예수님으로 기쁨을 얻고 또 

예수님으로 삶의 목적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 자리에 저와 여러분이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한 

사랑의 기름 부음


마가복음 14장 1절에서 11절 말씀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종교지도자들이였던 대제사장들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바리새인들 사두개파 사람들 또 율법학자들 

많은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잡을 흉계를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백성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르고 있기 때문에 명절에는 하지 말자 뭐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지도 않고 또 

예수님을 대할 때 어떻게 든 예수님을 죽이려고만 하는 그런 무리들이 있는 반면에 

3절에 보면 이런 여인도 있습니다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 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많은 사람들 특별히 종교지도자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는 그런 흉계를 꾸미고 있지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이름은 기억 기록 되지 않았지만 

이 한 여인은 귀한 향유를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그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붇는 그런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 기뻐 하셨고 또 예수님 이것을 소중하게 여기셨고 또 예수님에 관련된 이야기 가운데 참 아름다운 그런 장면입니다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고 또 예수님을 향해서 자기가 가진 귀한 옥합을 깨뜨려서 그 향유를 예수님몸에 부은 여인의 이야기이죠 

그 뒤에 나오는 성경 구절을 보면 

이 향유가 굉장히 값진 향유이어서 300 데나리온에 팔 수도 있는 

한 데나리온이 한 노동자의 하루 품삯 이니까 굉장히 큰 돈 이겠죠

굉장히 귀한 향유를 이 여인이 붇고 있습니다 


다른 제자들 가롯 유다를 비롯한 몇 몇 제자들은 그 여인을 꾸짖고 또 그것을 불편하게 생각하지만 

그 향유가 예수님 머리에 부어주심으로 그 아름다운 냄세가 풍겨지고 그 모인 사람들 거기에 가득찼고 

또 예수님께서 친히 이것을 칭찬하시고 또 '이 일을 기념하라' 그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주님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주님에게 무엇을 드리는지요 

과연 내가 깨뜨릴 옥합은 어떤 것인지 

내가 주님께 드려야 될 향유는 또 어떤 것인지 

나는 주님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나는 어떤 향기를 품고 있는지 

또 주님은 나를 어떻게 보시는지 


다시 한번 오늘 이 자그마한 사건이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나의 헌신을 또 나의 신앙을 

또 주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돌아보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값진 헌신은

무엇인가요?



우리 예수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이 여인의 이야기와 함께 진행되어지는 한 장면은 굉장히 씁쓸한 그리고 좀 가슴이 아픈 

그러면서 또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그런 장면인데요 


그것은 이 여인의 그 행위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하는 

그래서 300데나리온 이상에 이것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을 도우면 더 좋겠다고 말을 했던 가롯유다가 

드디어 예수님을 팔아넘길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그런 장면입니다 

참 부끄럽고 안타까운 일이지요 

11절 말씀인데요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예수님에 제자였던 가롯유다는 돈을 받고 예수님을 적들에게 원수들에게 넘겨줄 기회를 찾았다'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 여인은 그가 가지고 있는 가장 소중하고 그리고 중요한 것을 마음을 담아서 예수님께 드린 반면에 


예수님과 함께 있었고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 또 3년 동안 인정도 받았고 

하나님 말씀도 가까이에서 듣고 

예수님이 행했던 많은 기적까지도 목격했던 가롯유다는 

도리어 원수들에게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는 그것도 돈을 받기로 약속했던 그런 탐욕에 무너지는 그런 가롯유다에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가롯 유다는 어떻게 보면 참 너무나 안타까운 사람이지만 

그러나 우리도 

또 예수님의 대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경험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예수님을 부인하거나 예수님을 이용하거나 

또는 어떻게 보면 예수님을 원수들에게 넘겨주는 그런 가롯유다와 같은 그런 행동과 그런 모습이 우리에게는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욕심, 탐욕 특별히 돈이나 또는 여러가지 우리를 유혹하는 많은 것에 우리의 마음을 뺏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될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고 믿는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했던 여인과 같이 예수님에게 나의 가장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린 수 있는가 

나는 그분을 예배하는가? 아니면 그 분을 이용하는가?

나는 내 것을 주님께 기쁜 마음으로 드리고 있는 가? 아니면 주님을 통해서 어떻게든 나의 욕심을 채우고 나의 야망을 이루고자 하는 주님을 수단으로 또 주님을 이용하려고 하는 그런 모습은 없는가 

또 우리를 돌아보게 되어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대조되어지는 예수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여인의 모습과 

또 어떻게든 예수님을 적들에게 넘겨줄 기회를 찾는 가롯유다에 대조적인 이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안에 있는 선과 악 

우리 안에 있는 선함과 악함에 갈등의 모습을 보고 또 우리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가롯유다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또 향유를 부은 여인도 멀리 있지 않습니다 

저와 여러분 온전히 주님을 바로 섬기고 바로 따르고 

그리고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믿음의 삶을 오늘 하루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을 대화하는 대조적인 두 사람을 보면서 

우리 안에 있는 부끄러움과 또 우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을 사랑하고 또 

주님께 헌신하는 믿음의 자리에 저희가 서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일터와 자녀들을 지켜주시옵소서 

환우들을 기억해 주시고 환우를 돌보는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며 

해외에 있는 성도들과 또 선교사님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삶 속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을 위협하는,

내 마음을 빼앗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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