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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영광스러운 재림의 주님 (마가복음 13:14~27)


2019.02.09.토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관심이 없는 부분 혹은 무지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마지막 때, 심판 때에 대한 말씀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말씀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반드시 심판과 재림 있다고 말씀 하시기 때문에 크리스챤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보여 주시는 종말의 대한 말씀을 함께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온 세상을 심판하시는 

영광스러운 재림의 주님


마가복음 13장 14절에서 27절 말씀입니다



마가복음 13장은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설명해 주신 내용들입니다 

특히 인제 이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가 알 필요가 있는 것은 예수님이 심판과 멸망에 대한 말씀을 하시는 것은 몇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요 


첫 번째는 

이스라엘이 주 70년에 로마로부터 멸망당할 상황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기도하죠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말로 로마로부터 그렇게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 당시에 멸망만을 의미하는 것은 또 아닙니다 

특별히 예수님의 심판은 미래에 당신이 재림하실것을 내려다 보시고 선포하신 말씀인 것이죠 

눈에 보이게는 로마에(의해) 멸망을 다 할 것이지만 


더 크게 보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어떻게 심판하실 것인지 

그리고 예수님이 재림하실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말씀인 것이죠 

그러나 로마로 부터의 멸망, 재림하실 때 일어날 하나님의 심판 거기서 그치면 우리들은 이 말씀이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살 거예요 


세 번째 단계로

이 말씀은 미래에 이루어질 일이지만 현재 이 땅을 살고 있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렇게 말씀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하면서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 마지막 때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 것인가? 

예수님이 설명을 해 주신 것 중에 몇가지 보면 첫 번째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이거는 심판의 긴급성이죠 

막 지금 쳐들어 오는데 뭘 가지러 가겠다고 했다가는 거기서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다 긴급성을 말한 것이고 


17절 18절 해 보면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런 말씀 

그러니까 젖먹이 임신한 사람들이 피신할 때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어요 

그러니까 아이를 임신한 사람이나 아이를 어린이를 데리고 있는 자들이 피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되는 거지요

그러니까 이것은 얼마나 심판이 엄한지, 얼마나 심판이 무서운 지에 대한 말씀을 주는 것이죠 

심판은 급하게 올 것이고 심판은 무섭게 내려 질 것이다 


그런데 이 것만 생각하면 이제 우리 마음에 막 그 두려움이 생기는데 예수님께서 이런 부연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심판과 멸망의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긍휼이 나타난 것이죠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곧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세주로 믿은 사람들에게는 이 멸망이 임하지 않을 것이다 

굉장히 위로 말씀이 되는 것이죠 

이런 말씀을 볼 때 일종에 성경적 세계관을 갖는 거예요

'이 세상은 반드시 심판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심판 때는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 것인데 이것은 나와 상관이 있는 일들이다' 이런 생각을 해야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이런 말씀을 볼 때 

첫 번째 

나는 분명히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얻은 사람인가? 자기 구원을 점검할 필요가 있어요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며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가 

이것을 점검 해야 되고 


두 번째 

나는 언제 내 개인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부끄러움이 없이 하나님의 부름 앞에 기꺼이 나갈 수 있는지 

역사의 종말이 있듯이 개인의 종말도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이렇게 두 가지 질문에 대하여 답을 하면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 때

주님은 택하신 백성을 위해

어떤 은혜를 베푸실까요?



자 우리 크리스챤들은 이 세상에 심판이 반드시 있다 

그러나 개인의 종말도 있다 

이런 인식을 가지고 이 세계를 바라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마지막 때에 일어날 두 가지 현상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거짓 그리스도가 곳곳에서 나타난다는 거죠 

그 목적은 우리를 멸망의 백성으로 끌고 가기 위해서 미혹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요즘도 이단들이 많잖아요 

이단들의 그 목적은 사탄이 인간들을 끌고 죽음으로 갔듯이 

기성 크리스찬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을 끌고 죽음으로 같이 가겠다고 하는게 근본적인 목적이에요 


교리가 어쩌고 저쩌고 그거 따지기 전에 

큰 그림으로 보면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해 보면 '우리만 못 죽는다 너희들과 같이 죽겠다' 해서 미혹하는 것 이게 이단들의 본질적인 목적인 거예요 

그러니까 그 이단들과 가까이 하는 것, 이단들에게 뭔가 대화를 하겠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은 다 어리석은 판단인 것이죠 

그들은 다 적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단들의 대해서는 분명하고도 엄격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요즘에 교회 안에 간만히 들어와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이단들이 한국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이 설치고 있는지 몰라요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게 마지막 때에 증세 중에 하나다 


두 번째 예수님께서 

자연현상에 이상이 올 것을 종말 때의 모습으로 설명해 주셨어요. 24 25절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자연 현상도 이상이 온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예수님이 어떻게 재림(再臨)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주셨어요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예수님의 재림이 구름 타고 권능과 영광 가운데 오게 될 것이다 

우리가 찬송가도 이렇게 부르지 않습니까? 

또 그때의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불러 모으실 것이다 


여러분 심판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요 

불신 자들에게는 멸망을 당하는 심판이고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을 얻는 심판이 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이름은 신판이지만 

그 내용은 절대로 다르다 


온갓 피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택한 자들이 보호함을 받고 

예수께서 이 땅에 심판하러 오실 때에 믿는 자들이 사방에서 모임을 얻게 될 것이고 

이것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세상에 마지막 때 인거죠 


이것을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 때문에 무관심 하면 안 되고 

반드시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마지막 때에 온다는 세계관을 가져야 되고 

동시에 나도 언제 주님이 오셔도 부름받을 수 있는 자로서 이 땅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야 된다는 이 분명한 신앙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에서 재림신앙 가장 강조되고 있지 않은 부분이에요 

왜냐면 너무나 현실적이지 않고 또 언젠가 오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자기 하고는 거리가 먼 것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크리스찬 중에 재림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하셔야 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기 전에 내가 먼저 간다 

따라서 개인에 종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럴때에 기쁨으로 주님께 영접받으며 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합당한 자로 살아야 되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분명히 살아야 된다 


나는 예수님이 언제 오셔도 부끄러울게 없는 자로 

또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살고 있는 신앙인 인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때에 이 땅에 예수님을 다시 보내셔서 심판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계획 하신 대로 이 세상을 종말로 이끌어 가실 줄로 분명히 믿습니다 

그러나 내가 먼저 주님께 부름받아 갈 텐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게 살아감으로 주님께 영접받는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사람 한 사람을 축복하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그날을 고대하는 사람으로서

오늘 어떤 태도로

살아갈까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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