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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권세보다 높으신 영원하신 부활의 주님 (마가복음 12:13~27)


2019.02.05.화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여러분 오늘은 음력 설 입니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예배도 드리고 또 사랑의 교제를 나눌 텐데 

여러분의 가정에 그리고 가문에 올 한해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에는 시험이 참 많습니다 

어떻게 그 시험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 

오늘 예수님을 통해서 그 방법을 배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권세보다 높으신 

영원하신 부활의 주님


마가복음 12장 13절에서 27절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동안에 많은 시험을 당하셨습니다 

물론 종교지도자들이 자기들의 위기를 느껴서 '예수님을 어떻게 하면 제거할까?' 그런 의도가 있었기 때문에 시험이 더 컸던 것이죠 

오늘도 그런 시험을 예수님이 당하셨습니다.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바리새인들과 헤롯당 사람들이 예수님을 책잡기 위해서 사람을 보내서 이런 시험 했던 것입니다 

어떤 시험 이였을까요?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동전한닢을 가지고 시험을 하는 한 장의 그림이 있죠

예수님 앞에서 웃는 얼굴 같지만 눈으로 흘키는 그런 그림이 아주 세계적인 명화로 남아있죠 

똑같은 것입니다 


예수님께 와서 아주 정중하게 이렇게 말을 하잖아요? 

참되시고 꺼리는 일이 없으시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게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이 웃음 뒤에 숨겨 있는 음모, 웃음 뒤에 숨겨 있는 시험이 있었던 것이죠 


여러분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게 옳으냐? 옳지않느냐? 는 것은 어떤 시험일 것 같아요?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면 안됀다 우리는 유대인 이기 때문에 그러면 로마 실정법을 어기게 되는 것이고 

또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라고 하면 유대 종교 법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에 또 문제가 되는 거죠 

그러니까 함정을 파는 거예요 

예수님이 어떤 대답을 하시든 예수님이 그 말에 넘어지도록 했던 것이죠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이 여기 있습니다

겉으로는 천사처럼 표정을 짓고 아주 젠틀하게 말을 하지만 속에서는 음모가 담겨있는 것 

이게 바리새인들의 보편적인 삶의 태도인 것이죠 


사실 우리 주변에도 이런류에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겉으로 친절한데 그 뒤에 가보면 악마가 자리 잡고 있는 것이죠 


저도 목회하면서 그런 사람들 때문에 시험에든이 참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은 웃는다고 다가 아니구나 사람을 다 믿을 수가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할때가 굉장히 많지요 


혹시나 나는 그런 성향의 사람은 아닌가? 이것을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죠

이단들을 보면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자기 세계에 발을 디디까지는 얼~마나 친절한지 몰라요 

특별히 요즘에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그 이단들이 하는 정책 그들이 범하고 있는 행위들을 경험자들이 나와서 고백하는 것을 보면 자기들 세계에 발을 딛일때까지 간을 빼 주는 거예요 온갖 친절을 다 하는 거죠 

교회들은 그렇게 못 해주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서 실족 하다가 그들의 친절에 속아 넘어가는 거예요 

나중에 발을 딛이고 나면 그 곳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그러한 수렁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이단만 있는건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도 교회 밖에서도 겉으로 친절한 척하면서 속으로 음흉한 짓을 꾸미는 사람들이 참 많은 거예요 

이런 바리세인 이나 헤롯당원 같은 기질이 크리스찬들에게는 없어야 한다 

남을 표정으로 속이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겉과 속이 깨끗한 동일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 혹시 나는 겉으로는 웃으면서 속으로는 음흉한 짓을 꾸미는 그러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아닌가 

세해 첫 날이지만 자기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이런 시험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응수를 하셨습니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기가 막히게 예수님께서 위기를 모면하신 것이죠 

세금은 세금 대로 나하고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될 것은 드려야 한다 

그래서 로마 실정법도 저촉 되지 않고 종교법도 저촉되지 않는 지혜를 발휘했던 것이죠 


여러분 우리에게 이러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일생을 살면서 이런 시험을 당할 때가 굉장히 많지요 

그래서 당하고 나서 자기 어리석음 때문에 안타깝게 여기는 경우 얼마나 많습니까? 


어떤 분이 중국에 자금성을 보고 또 한국에 와서 경복궁을 봤어요 

그런데 중국 사람이 와서 자금성을 보고 어떤 느낌을 갔습니까? 한국의 경복궁에 비해서 비교가 되지 않습니까? 

아주 의시대며 얘기한 거예요 

그럴때 한국 사람이 어떻게 그 시험을 이겨냐 하면 

예 자금성이 크고 좋은데 어찌 풀 한 포기 없고 나무 한 그루 없습니까? 여기는 사람 살 때가 아닙니다 

우리 한국에 비원이나 경복궁이나 보십시오 

호수가 있고 나무들이 있고 숲이 있고 얼마나 정원이 많습니까 삶의 질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겨냈다는 말을 들었어요 

우리에게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신앙인으로서 사단으로부터 오는 그런 시험들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자 예수님께서또 이번에는 사두게인들에 시험들을 받았어요 

부활이 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사두게인 인데 이런 얄궂은 질문을 한 거죠 

아들이 일곱 명이 있는데 

첫 아들이 일찍 죽었다 

그래서 둘째가 그 형수를 자기 아내로 삼았다 또 둘째도 죽었다 

이렇게 해서 일곱째까지 살다가 다 죽었다 

나중에 부활 때가 되면 그 부인은 누구에 부인이 되는 것입니까? 

이런 질문을 한 것이죠 


이것은 이제 유대 사람들에게 있는 일종에 계대결혼이라고 그래요 

이게 뭐냐면 그 여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큰아들이 살다가 죽으면 그 부인을 둘째가 자기 아내로 삼아서 살게 되는 이런 어떻게 보면 여인을 보호하는 좋은 방법이죠

이것에 대하여 예수님께 이런 시험을 했던 거예요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이렇게 24절에서 응수를 했어요 

2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25 사람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그러니까 이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통해서 그 부활에 문제를 시험 하려고 했던 것이죠 

그런데 예수님이 그때에는 시집 가고 장가 가는 것도 없다 

지금 육신에 있을 때에 가족관계 개념을 넘어서서 천사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이야기해 준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두 번째 말씀이죠 

사두개인들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 하기 때문에 어리석은 질문을 했던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해서 너희가 오해하는 질문을 했구나' 한 것입니다 


사랑은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한 말씀 가운데 사는 중요한 이유가 여기있는 거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 하나님의 뜻을 모르죠 

내 인생과 내 삶에 대하여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모르기 때문에 어리석은 질문, 어리석은 선택과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읽고 통독도 하고 또 말씀도 묵상을 해서 

하나님에 이치,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계획 이와 같은 것들을 잘 깨달아 알아야 

신앙 생활이 재미있고 신앙 생활이 늘 승리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계획을 모르면 늘 퀘스천 마크만 붙이고 살고 또 답답하게 살고 또 늘 시험 앞에 넘어지며 살게 된다는 거예요 

예수님이 지적하시는 것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영적인 것에 하나님의 말씀에 무지 하지 말고 그 말씀을 잘 깨달아 알아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해하고 자기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인생을 올 한해동안 당당하게 또 누리면서 승리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주에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올 한해도 다양한 시험들이 우리의 삶에 다가 올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여 주셨던 승리의 비결을 깨닫고 

또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주의 뜻을 알아 

삶에 다가오는 많은 시험들을 능히 이기며 살아가는 한해가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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