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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섬기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마가복음 9:30~37)


2019.01.26.토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어떨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끼겠습니까? 

커졌을 때일까요? 아니면 작아졌을 때일까요?

또 섬김을 받을 때 일까요? 아니면 섬기는 자리에 있어야 될 때 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관점과 또 이 세상에 관점이 좀 다른 거 같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읽고 묵상하는 사람들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그 성공과 또 하나님의 가장 승리하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길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을 통해 그것은 우리가 만나기를 원합니다


먼저 섬기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마가복음 9장 30절에서 37절 말씀입니다



빌립보 가이사랴 지역을 지나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자기가 어떤 고난을 받게 될 것이고 

또 어떻게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며 

또한 그 후에 어떻게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인지를 이야기 하셨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신앙고백 

그 신앙고백에 대해서 예수님은 온전히 그것을 붙들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삶에 대한 그 마지막을 말씀하셨던 것이죠 


예수님의 생애에는 굉장히 바쁘고 또한 분주했을 것 같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말을 걸고 

또 어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을 무리가 밀고 또 끌고 가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기도 합니다 

식사 하실 시간이 없을 만큼 피곤하시고 

또한 많은 사역을 감당하셔야 됐던 것을 또한 알게 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또 이러한 것을 원하셨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30절에 말씀입니다 

30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갈릴리 라는 지역은 예수님의 공생애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많은 사건들 일어났고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다 노출되었던 그런 장소이죠 

그런 자리를 지나갈 때 예수님은 아무도 알지 않고 그냥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도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쉼에 시간이 필요했던 것이죠 


우리는 인생 속에서 성공을 위해 달려갑니다 

그 성공을 위해 우리가 무리 해야 한다면 그 무리 하는 것을 우리가 헹 하면서까지 성공 하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무리하게 공부를 하는 경우도 있고 

또한 젊은날에 또 너무 무리해서 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쉼이라는 것도 홀로 생각하는 시간도 또 잠시 짬을 내어 다른 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없이 달려가게 된다는 것이죠 

그것이 맞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도 그러한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은 아무에게 알리지 않고 홀로 있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도 그것을 누리게 되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바뻐 돌아가는 그런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잠시라도 홀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무엇이겠습니까? 

사실 그 시간이 QT 시간이라고 말한다면 모두 실망할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만큼 이 바쁜, 이 분주한 이러한 힘든 시간에 꼭 필요한 청량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지금 이 시간 다시 성경을 펴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지금 이 현실이 아니라 성경의 시간으로 하나님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이 우리에겐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럴 때 우리는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할 성공이 무엇인지를 생각 해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어 하지 않고 아무런 말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 이유는 또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31절과 32절입니다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예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또 다른 이슈로 또 다른 소문으로 또 다른 상황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한 가지에 상황을 들으면 그것에 대해 좀 더 과장되게 표현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것으로부터 예수님은 자유롭고 싶으셨던 것이죠 

우리는 또 그렇지 않은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따라 산다고 한다고 하면서도 

교회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혹시 어떤 소문에 이끌려 과장된 삶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깨닫지도 못하면서 두려워 하고 그것을 피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는 다시 한번 조용히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차근차근 읽어 보면서 

하나님이 어떤 것을 우리에게 원하시는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이 원하는 대로 달려 가는 것으로 멈추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멈춰설 수 있는 지혜 

그것이 꼭 필요한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 기준으로

살고자 할 때,

첫째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오늘 끝이 되어

섬길 자리는 어디인가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집에 계실 때에 예수님이 이런 질문을 하십니다. 33절에 말씀입니다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어떤 행동을 할 때 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들이 길을 가며 뭔가를 이야기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것을 토론했는지 

무엇을 토론했는지로 질문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현실은 단지 토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34절에 말씀입니다 

34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다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들은 좀 심각하게 소리를 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마음이 흔들려서 예수님께 고자질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단지 논증하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서로 싸우는 분위기 였다는 것이죠 

서로 누가 크냐? 라는 거였습니다 

누가 크냐 라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누군가 인정해야. 누가 커지지 않겠습니까?

길고 짧은 건 대봐야 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대봐야 알겠습니까?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쉽게 나누어 질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재고 싶어 합니다 


세상에서 말할 때 성공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섬기는 자에 자리에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섬기는 사람을 옆에 두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 하겠습니까? 

우리는 그것을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섬기는 사람들이 늘 옆에 있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을 누군가 다 하게 될 때 그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얘기 한다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 더 높은 지위를 원하게 되고 더 높은 인정을 받기 원하게 되고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성공이고 또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성공이고 

우리가 또 부러워하는 성공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그것 때문에 서로 누가 크냐고 다퉜던 것입니다 

누가 예수님에게 더 인정 받고 있으며 

누가 더  다른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누가 예수님에게 많이 배워서 정말 여러 가지 기적과 같은 일들 행하고 있는지를 따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주 작은 것들을 가지고 서로 다투었을 것입니다 

누가 예수님과 더 많은 대화를 했는지 

누가 예수님의 손을 더 많이 만졌는지 

누가 더 예수님과 더욱 더 친밀하게 바라보고 있는지 


하지만 그런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성공이라는 것에 새로운 지침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오늘 업무 35 절에서 37 절에 말씀입니다 

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36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예수님께서 먼저 하나님 보실 때의 성공의 기준에 첫 번째는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그는 맨 끝 자리로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이 된다면 그 복에 제일 끝 자리에 서서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은혜를 받는 맨 끝 자리에 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그 은혜를 받고 그 복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또 섬겨야 한다는 것이죠 

그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어떤 행사를 할 때 스탭을 필요로 합니다 

그 스탭들은 모든 이들이 다 행한 후에 그것을 누리게 되죠 

어떤 때는 그것을 누리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스텝임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참고 넘기기 되죠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것은 바로 그런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릴 수 있지만 

그것을 제일 끝에 받기로 결심하고 제일 마지막에 누릴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이 먼저 받도록 그리고 누리도록 섬기는 일을 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장 아름다운 성공이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다른 말로 바꿔서 얘기합니다 

어린 아이 하나를 안아 주시면서

이 어린 아이처럼 영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영접할 때 그는 그가 누구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명확하게 압니다 

하지만 그가 좋아하는 사람이 오게 되면 뛰어 나가고 달려 나가는 거죠 

거기엔 순수함이 있습니다 깨끗함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우리 자신을 다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공을 위해 우리 자신을 더럽히고자 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순수하고 깨끗함으로 성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러한 성공의 길을 예수님을 통해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걸어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맨 마지막에 받겠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또한 감동을 받으며 그리고 기쁘게 영접하겠습니다 

그 결단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고 주일을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알려 주시고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그리고 성령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의 성공 

그 섬김이 자리로 맨 마지막에 서는 것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정결하게 영접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이 어린아이를

안으시면서 섬김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시나요?

오늘 내가 예수님을 대하듯

소중히 여기며

섬길 사람은 누구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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