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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믿음의 선포가 곧 기도의 능력입니다 (마가복음 9:14~29)


2019.01.25.금 생명의 삶 노치형 목사



하나님께 우리가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 은혜를 받은 다음에 또 그 은혜가 쉽게 사라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대응 하시나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우리가 영원토록 간직하고 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 그 은혜를 누리는 또 유지하는 그 비결들을 말씀을 통해 발견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담대한 믿음의 선포가 

곧 기도의 능력입니다


마가복음 9장 14절에서 29절 말씀입니다



변화 산에 올라가서 변형 되셨던 예수님 

그리고 그 예수님을 바라보고 너무나 두려워 하면서 놀랐던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그들은 이제 산에서 다시 내려 오고 있습니다 


산에서 내려온 그들을 마주하는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것은 사실 생각하고 싶지 않은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14절 부터의 말씀을 읽습니다 14절에서 18절에 말씀입니다 

14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17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귀신에게 눌려서 말을 하지 못했던 그 아들 

귀신에게 이끌려 이리저리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을 무릅쓰던 그 아들을 한 아버지가 제자들에게 데려왔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지만 예수님은 산에 올라가 셨기 때문에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는 제자들에게 '우리 아들을 고쳐 달라'고 부탁을 했던 것이죠 

그런데 제자들이 어떤 방법을 썼는지 모르지만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소란 일어나게 되었고 또 오늘 본문 14절에 말씀처럼 서기관들과 함께 와서 그들의 행위에 대해서 논쟁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그 은혜를 받아 누리기 원합니다 

하지만 그 변화산에서에 받았던 그 은혜도 이제는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은 그 귀신들린 아들을 고치지 못한 다른 제자들을 바라보면서 어이 없어 했을지도 모릅니다 

또 한편으로는 자기들이 있었다면 또 어떤 일이 있었을까? 고민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그 능력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당황했습니다 

그 당황하는 상황 속에서 그들의 마음 속에 그동안 누렸던 모든 은혜를 잃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우리도 믿음의 상황 속에서 우리를 당황하게 하고 어렵게 하는 그런 일들 때문에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놓치거나 또 잊어버리지는 않는지 

그들은 지금 이런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9절에 말씀입니다 

19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예수님은 제자들 향해서 '믿음이 없는 세대'라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받아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그 의심없는 믿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것도 같은 말이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의 의심이 제자들의 그 능력으로 귀신 들린 아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의심이라는 그 산을 그 언덕을 그 골짜기를 우리는 어떻게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의심이라는 문제를 과학적인 논리로 우리는 풀어낼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맹목적인 믿음으로 넘어갈 수 있겠습니까? 

그 의심 이라는 것을 넘어가기를 하나님은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의심의 장애물에 멈춰 서게 될 때 우리가 받은 모든 은혜가 흔들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은혜는 무너지게 되고 그래서 우리는 은혜를 잊어버린 사람, 은혜를 잃어버린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라는 말을 우리가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오늘 지금 나는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성령 하나님에 대해 어떻게 믿고 있는가 ?

그 믿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오늘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가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나요?

불완전한 믿음이지만,

전능하신 주님을 의지하고

간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귀신들려 말 못하던 아들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서 예수님에게로 오게 됩니다 

그때 그 아들 안에 있던 귀신이 예수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심히 격련을 일으키게 하고 또 쓰러지게 만듭니다 

귀신의 모습이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두려움과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한 존재에 증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당황 하지 않으십니다 

그런 모습 속에서 예수님은 차근차근 그 하나하나 잘못된 부분을 해결해 가고 계심을 보게 됩니다 

21절에서 24절에 말씀입니다 

21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예수님은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를 물어보십니다 

그 아버지로부터 다시 정확한 생각으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잃어버리고 상황에 위기 속에서 혼돈하게 될 때 

우리는 차분해지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다시 차분하게 인도하십니다 

하나씩 하나씩 다시 생각하도록 인도 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혹시 어떤 상황과 위기 때문에 마음이 혼란이 왔다면 다시 예수님의 이름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차분히 그 처음에 문제를 돌이켜 보십시오 

그 상황 속에서 예수님은 그 아버지에 속에 있는 아주 중요한 문제를 건드리고 계십니다 

그 아버지는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뭔가를 할 수 있다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불쌍히 여겨 달라는 그 고백은 필요한 고백입니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는가?' 하는 의심이 아닙니다 


의심이라는 것은 무엇을 얘기합니까 

무엇을 하지 않게 하는 것이고 

또한 하기 싫어 하게 만드는 것이고 

그리고 못 한다고 믿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불신을 일으켜내는 과정이 되는 것이죠 

그 의심이라는 것에 대해서 예수님은 꾸짖으십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그 아버지 안에 숨어 들어가고 사그라져가는 그 믿음을 되살려놓십니다 

그 믿음이 되살려 질 때 그 아버지는 정신을 차리게 되죠 

그리고 나서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우리가 기도할 제목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내가 의심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부르며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의심 없는 믿음, 의심 0%, 믿음 100%에 그 믿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것을 의심없이 받아 누리는 자에게 그 믿음에 결국은 승리로 기쁨으로 또 온전함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그것을 우리가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우리의 만족이 될 것입니다 

그 일에 예수님은 이렇게 얘기하시죠 

귀신을 향해서 소리를 지르십니다 

다시 말하면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마라'

'그 아이에게서 나오라 다시 들어가지 마라' 

귀신에게 아주 준엄한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때 그 귀신은 그 아이에게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이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는 바로 그 믿음을 통해 성취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기에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우리는 온전한 것을 누리지 못합니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 제자들은 예수님에게 질문합니다 

그럴때 예수님 이렇게 말씀하시죠 28절 ~ 29절 말씀입니다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기도는 무엇입니까 

바로 그것은 하나님과의 의심없는 소통입니다 

또한 기도는 의심없이 하나님의 임재를 믿으며 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도록 의심 없이 모든 권위를 맞겨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는 그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가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묵상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의심없는 믿음 선물로 주셨으니 

그 믿음 사용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우리도 승리를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이라

말씀하시나요?

과거에 체험한

영적 능력을 믿고

기도하지 않아

실패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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