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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의 거듭남을 위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만남 (사도행전 8:26~40)


2018.06.23. 생명의 삶 이기훈 목사



모든 크리스천들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의 특징은 무엇일까 

오늘 본문에 나오는 빌립 집사님을 통해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의 특징을 몇 가지 묵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영혼의 거듭남을 위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만남


사도행전 8장 26절에서 40절 말씀입니다

26.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27.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8. 돌아가는데 수레를 타고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읽더라

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30.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되 읽는 것을 깨닫느냐

31. 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32.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34. 그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되 청컨대 내가 묻노니 선지자가 이 말한 것이 누구를 가리킴이냐 자기를 가리킴이냐 타인을 가리킴이냐

35.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36.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37. (없음)

38. 이에 명하여 수레를 멈추고 빌립과 내시가 둘 다 물에 내려가 빌립이 세례를 베풀고

39. 둘이 물에서 올라올새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간지라 내시는 기쁘게 길을 가므로 그를 다시 보지 못하니라

40. 빌립은 아소도에 나타나 여러 성을 지나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가이사랴에 이르니라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빌립 집사님은 성령 충만한 사람들이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6절

주의 사자가 빌립에게 말하여 이르되 일어나서 남쪽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성령께서 빌립에게 유대 광야로 내려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안다는 거에요 

성경을 묵상 하다가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고 

성경을 통독 하다가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고 

선포되는 말씀을 듣다가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고 

자기 삶의 여정에서 환경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안다 

왜냐하면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언제나 하나님께 귀가 열려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27절 

이러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27절

일어나 가서 보니 에디오피아 사람 곧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관리인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27절 앞에 보면 일어나 가서 보니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들을 뿐만 아니라 음성을 들은 대로 순조 한다는 것이죠 


여러분 음성을 듣기만 해서는 소용이 없지요 

듣는 것은 여러 사람들이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중요한 것은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도 못하고 산다는 것은 그건 최악의 크리스찬의 모습이고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들은 음성 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죠


이거 왜 중요하냐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 하지만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당신의 일을 행하시기 때문인 것이죠 

다시 말하면 나의 순종과 하나님의 계획이 서로 합작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과 동역하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과 동역한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고, 하나님은 나의 순종을 통해서 당신이 계획한 일을 행하신다는 것이죠 


이 상황에서 어떻게 이러한 말씀에 적용이 될까

빌립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유대 광야로 갔고 거기에서 에티오피아의 국고 맡은 내시

다시 말하면 우리 식으로 표현하면 경제 내무부장관 뭐 재무부장관 이런 사람들이겠죠 

그 두 사람을 만나게 한 것이죠 


두 사람의 만남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거예요 

29절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수레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그러니까 이 사람이 선지서를 읽고 있어요 

특별히 이사야 53장을 읽고 있어요 

근데 그 내용이 뭔지를 몰라요 

이런 상황에 성령께서 빌립에게 그 사람에게 가까이 가라 

그래서 그 사람과 대화를 통하여 복음이 에티오피아까지 내려가는 거죠 아프리카까지 간다는 말이잖아요 


자 그러면 

복음이 핍박 때문에 예루살렘을 떠나 유다로 또 사마리아로 갔고 

이제는 하나님과 동역을 했던 빌립을 통해서 복음이 아프리카 곧 땅끝까지 확장되도록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는 것이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첫 번째 말씀이 여기에 있습니다 

난 얼만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살며 

또 그 들은 음성을 얼만큼 내 삶 가운데 순종하며 살고 있는가 

하나님이 나와 합동 합작 하신 

하나님이 나와 동역 하신 일들이 어떤 것이 있는가 


그것들을 돌아보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빌립과 에디오피아 내시의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성령의 지시에 순종해 

내가 찾아가야 할 '광야'는 어디인가요?




빌립이 그 나귀 타고 있는 사람에게 가까이 갔을 때 

그 사람이 이사야 53장을 읽고 있었어요 

32절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33절 

그가 굴욕을 당했을 때 공정한 재판도 받지 못하였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말하리요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김이로다 하였거늘

이런 이사야 53장에 말씀을 그가 읽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인지를 이해할 수 없는 것이죠 

그래서 빌립이 그 말이 무슨 뜻이냐고 이해하고 있냐고 그렇게 물어봤더니 

본인이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내게 이 말씀이 무엇인지 좀 알려 주시오'

그런 질문을 한거죠 


그러니까 이제 35절에 빌립이

35절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그러니까 한 복음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을 만나서 복음을 듣고 깨닫게 되고 

그리고 36절에 

36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그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냐

그래서 이 사람이 세례를 받고 기쁨으로 자기 나라로 돌아갔다는것이죠 


여기에서 우리는 이 빌립의 행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크리스찬은 누구를 만나든지 어느 상황에서든지 복음을 증거할 줄 알아야 한다 


구원이 무엇이고 구원의 확신이 무엇인지 

또 내가 만난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또 인간이 왜 죄인인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는지 

구원을 얻고나서 나는 어떤 삶의 변화를 경험했는지


이와 같은 자기 나름대로의 체험한 그리고 배운 복음을 분명히 가지고 있어서 

비행기를 타서 옆에 사람하고 대화를 하든 

기차를 타고 가서 옆에 사람하고 대화하는 

어느 파티 석상에서 만나든

어떤 상황 형편에서든 그 사람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빌립이 우리에게 그걸 보여 준 거예요 


또 한 가지 이 빌립이 이 에티오피아의 국고 맡은 사람을 도와줌으로써 

그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사람이 세례를 받았잖아요 

이것처럼 크리스찬들은 누구에겐가 영적인 어시스턴트가 되어야 한다 

영적인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삶의 목표를 있고 방향을 잃고 살아가는 자 

영원히 굼주리고 영원히 목마르게 살고 있는 자들을 만나서 

그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지를 도와주고 

그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해 주고 

그들에게 세례를 받게 할 때까지 

이런 영적인 돌봄이 우리들에게 절대로 필요하다 


우리 교회는 일대일 제자양육이기 때문에 다소 이런 역할을 하는게 굉장히 많죠 

이게 크리스찬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중에 하나라는 것이죠 

내가 누군가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 예수님을 믿고 살게 된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소개해서 예수님을 믿고 살게 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 


오늘 하루 

내가 누구의 어시스턴스가 될 수 있을까 

영적으로 강건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는 사람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기도하면서 돌아보고 

그를 만나서 빌립과 같은 위대한 일을 행하시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 대로 순종하여 우리에 일생이 하나님과 동역하는 삶의 여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빌립이 그랬듯이 우리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한 영혼이 구원을 얻고 새 생명을 얻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루동안 우리에게 놀라운 일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복음을 듣는 내시와

복음을 전하는 빌립의 자세는 어떠했나요?

누군가에게 신앙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을 줄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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