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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함은 멸망의 지름길입니다 (역대하 36:1~10)(20181230)

2018.12.30. 생명의 삶 박종길 목사


올해에 마지막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올 한해 하나님 함께 해주시고 또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생각들 또 여러 가지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이시고
또 그 기회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서기를 원합니다
오늘 곳곳에서 드려지는 모든 예배들마다 성령님 함께 하시고
또 하나님의 귀한 말씀으로 새 힘과 또 용기를 얻는 귀한 주일이 되기를 바랍니nbsp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십니다

악함은 멸망의 지름길입니다

악함은 멸망의 
지름길입니다

역대하 36장 1절에서 1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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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땅의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세워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삼으니
2. 여호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석 달에
3. 애굽 왕이 예루살렘에서 그의 왕위를 폐하고 또 그 나라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며
4. 애굽 왕 느고가 또 그의 형제 엘리아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그의 형제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잡아갔더라
5.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부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8.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가증한 일들과 그에게 발견된 악행이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9.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 동안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해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그릇들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았더라

북이스라엘이 멸망 하고 이제 남유다도 그 마지막을 향해 가는 거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또 그들이 돌아오기를 원하지만
그러나 이상하게 왕들도 또 백성들도 제사장들 리더십들 까지도 점점 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는 모두 3명의 왕이 나오는데요 참 안타깝고 참 아쉬운 그런 왕입니다
제일 먼저 나오는 왕은 여호아하스라는 요시야의 아들입니다
여호아하스는 참으로 훌륭한 아버지를 두었지만 그러나 결국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서 그 아버지에 길을 따라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하고
결국은 하나님 앞에 또 심판을 받게 되는 그런 안타까운 왕인 거를 보게 되어집니다. 1절에 보면

1. 그 땅의 백성이 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를 세워 그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예루살렘에서 왕으로 삼으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땅에 백성들이 요시야의 아들인 여호아하스를 왕으로 세웠는데
어쩌면 아버지처럼 좀 잘 백성들을 다스리고 하나님을 잘 섬기기를 원했지만
그렇지 못하고 결국 여호아하스도 석 달 만에 결국은 왕에서 물러나게 되는 그런 결과를 갖게 되어집니다

신앙은 좀 개인적인 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변에 사람들로 인해서 영향을 받을 수 있겠죠
뭐 부모님 이라든지 아내 라든지 또는 자녀 라든지 또는 뭐 친한 친구 분이라든지
영향은 받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신앙은 개인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가 아무리 훌륭해도 또 아내가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해도
내가 기도하지 않으면 내가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구원은 누가 대신 이루어 주는 것도 아니고
또 신앙은 결국 힘들어도 내가 하나님을 만나야 된다는 것
을 우리 여호아하스 왕은 우리들에게 보여 줍니다


두 번째 등장하는 왕은 여호야김이라고 하는 왕입니다 5절 말씀인데요

5.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여호아하스가 짧은 석 달 동안 이라는 짧은 기간동안만 있었던 것에 반해서
여호야김은 25살에 왕이 되서 11년 동안이나 백성들을 다스렸습니다
그렇지만 그도 역시 하나님 앞에 악을 했다라고 기록 되어 있고 결국 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죠

어떻게 보면 여호야김은 11년이라고 하는 긴 시간에 어떤 기회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또 하나님을 잘 섬길수도 있고 말이죠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호아하스가 석 달 동안 다스렸지만 그에 관련된 기록이나 11년 동안이나 다스렸던 여호야김이나
그 내용도 뭐 짧고 그리고 별로 다루는 것도 없고
결국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 가게 되어지는 비참한 말로 갖게 되어집니다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는 것 거기에는 기회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남 유다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민족적인 위기 가운데 놓여있는데 이 위기에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구원의 길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에굽에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에게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큰 위기와 어려움이 올 때 그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해 줄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요시야가 죽은 후에
세워진 왕들은 누구누구며,
당시 유다 상황과
국제정세는 어떠했나요?

여호야김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서 포로로 끌려 가고 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이제 남 유다의 왕은 여호야김에 아들이었던 여호야긴이 왕이 되어집니다
그에 대해서 9절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9.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 동안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우리 역대하에는 8살로 나오는데 또 이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는 열왕기하 24장 8절[각주:1]에 보면은 열여덟 살로 또 이렇게 기록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열 여덟 살이 아니었을까?'라는 그런 추측도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 나이가 8살 18살 이렇게 두 군데 다르게 기록된 왕 인데요
그렇지만 그도 역시 석달 열흘을 그러니까 100일 정도 되겠죠 100일 정도 되는 짧은 기간을 다스렸는데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
그렇게 되어져 있습니다
짧은 기간도 문제겠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에도 악을 행하고있는 이런 왕들에 이런 어떻게 보면 어리석은 모습이겠죠
그러나 왕들만 그런게 아니라 우리도 그런 모습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되어집니다
유다의 왕들이 국제정세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또 하나님을 믿는 믿음 가운데 거 하지 못하는 그런 모습처럼
우리도 어떻게 보면 우리 주변을 둘러 싸고 일어나는 많은 상황들을 잘 분별하지 못하고
또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서 떠나서 나의 야망이나 욕심이나 탐욕, 죄악 거기에 결국은 무너지게 되는 우리의 모습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여기 여러명이 왕이 되어 지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하고 그리고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는 그런 이런 역사적인 암울한 모습을 보면서
또 다시 한번
하나님이 내게 주신 기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지휘
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여러가지 많은 은혜들을 우리가 기억하고 또 하나님 앞에 돌이키고 그리고 결국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된다는 것을 우리가 보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늘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또 겸손하게 내가 내 주변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잘 분별하고 잘 선택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의지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에게 인정받는 인생의 삶이 되어야지
사람들이 아무리 우리를 좋게 평가하고 또 사람들이 인정해 주어도
하나님이 우리를 인정해 주지 않으면
결국은 미끄러지게 되고 넘어지게 되고
공든탑처럼 결국은 모레위에 쌓은 공든탑처럼 무너지게 되어져 있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을 보게 되어집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람의 지혜보다 뛰어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셨던 많은 그런 재산들, 권력들 또 시간들, 건강
그런 모든 것들이 결국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이 올바로 쓸 수 있는 그런 기회임을 기억
하시고
또 다시 한번 하나님께 바로 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주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하나님께 인정받는 인생이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특별히 하나님 하나님에 대한 개인적인 신앙을 온전히 바로 튼튼하게 세워가는 저희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해외에 있는 우리 한인들 가운데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자녀나 기업이나 어려움 속에 부르짖는 기도를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요시야 이후 유다 왕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어떠했나요?
내가 속한 공동체 지도자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의롭게 행하도록
축복하며 기도하고 있나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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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왕기하 24:8 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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