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안녕하세요. 여성민 목사입니다.
오늘 참으로 귀한 날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그리고 기업에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요즘 TV 방송 드라마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시간이 되면 막을 내립니다. 드라마의 특징은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 또한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역사는 창조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작품이며, 하나님의 구속사의 드라마입니다.
그 드라마 안에서 우리는 예수로 구원받고, 예배하며 찬양하며 살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마치 드라마의 작가처럼 이 세상을 아름답게 완성하실 하나님의 계획이 분명합니다.
오늘 본문은 강대국이었던 애굽이 무너지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 에스겔 29장 1절에서 16절 말씀입니다.

갈대 지팡이가 아닌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에스겔 29:1~16 말씀입니다.
| 1 열째 해 열째 달 열두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 3 너는 말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 왕 바로여 내가 너를 대적하노라 너는 자기의 강들 가운데에 누운 큰 악어라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나를 위하여 만들었다 하는도다 4 내가 갈고리로 네 아가미를 꿰고 너의 강의 고기가 네 비늘에 붙게 하고 네 비늘에 붙은 강의 모든 고기와 함께 너를 너의 강들 가운데에서 끌어내고 5 너와 너의 강의 모든 고기를 들에 던지리니 네가 지면에 떨어지고 다시는 거두거나 모으지 못할 것은 내가 너를 들짐승과 공중의 새의 먹이로 주었음이라 6 애굽의 모든 주민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 족속에게 갈대 지팡이라 7 그들이 너를 손으로 잡은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어깨를 찢었고 그들이 너를 의지한즉 네가 부러져서 그들의 모든 허리가 흔들리게 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칼이 네게 임하게 하여 네게서 사람과 짐승을 끊은즉 9 애굽 땅이 사막과 황무지가 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네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다 하도다 10 그러므로 내가 너와 네 강들을 쳐서 애굽 땅 믹돌에서부터 수에네 곧 구스 지경까지 황폐한 황무지 곧 사막이 되게 하리니 11 그 가운데로 사람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며 짐승의 발도 지나가지 아니하고 거주하는 사람이 없이 사십 년이 지날지라 12 내가 애굽 땅을 황폐한 나라들 같이 황폐하게 하며 애굽 성읍도 사막이 된 나라들의 성읍 같이 사십 년 동안 황폐하게 하고 애굽 사람들은 각국 가운데로 흩으며 여러 민족 가운데로 헤치리라 13 그러나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사십 년 끝에 내가 만민 가운데 흩은 애굽 사람을 다시 모아내되 14 애굽의 사로잡힌 자들을 돌이켜 바드로스 땅 곧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 그들이 거기에서 미약한 나라가 되되 15 나라 가운데에 지극히 미약한 나라가 되어 다시는 다른 나라들 위에 스스로 높이지 못하리니 내가 그들을 감하여 다시는 다른 나라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할 것임이라 16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의 의지가 되지 못할 것이요 이스라엘 족속은 돌이켜 그들을 바라보지 아니하므로 그 죄악이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
본문 1절과 2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1 열째 해 열째 달 열두째 날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애굽의 바로 왕과 온 애굽으로 얼굴을 향하고 예언하라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 유다 왕국 주변 열강들에게 심판을 선언하셨습니다.
그동안 암몬, 모압, 에돔, 블레셋, 그리고 두로와 시돈의 멸망을 선포하셨고, 이제 마지막으로 당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애굽의 멸망을 예언하십니다.
애굽은 당시 세계 최대의 강대국이었습니다. 그래서 애굽이 멸망한다는 사실은 사람들에게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애굽의 멸망을 계획하십니다. 이유는 바로의 극심한 교만 때문입니다.
바로는 나일강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자만하며 스스로 신처럼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부요와 풍요로움으로 유다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도록 유혹했습니다.
결국 애굽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애굽이 황폐하게 될 것을 선언하십니다.
믹돌에서 에티오피아의 경계까지 온 땅이 황무지가 되고, 백성들은 사십 년 동안 여러 나라 가운데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강해 보이는 애굽도 하나님께 범죄함으로 결국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나라와 인생을 그대로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강들이 다 내 것'이라고 말하는 교만함을 대적하십니다.
애굽은 본래 이스라엘의 갈대 지팡이와 같은 나라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면 애굽은 사막과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사십 년 후에도 애굽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니라 미약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8절과 9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8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칼이 네게 임하게 하여 네게서 사람과 짐승을 끊은즉 9 애굽 땅이 사막과 황무지가 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네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 강은 내 것이라 내가 만들었다 하도다
애굽은 나일강을 중심으로 거대한 제국을 이루었습니다. 바로는 자신을 나일강의 창조자처럼 여기며 교만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나일강에 누워 있는 큰 악어로 비유하시며, 갈고리로 끌어내어 들짐승의 먹이가 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애굽은 갈대 지팡이와 같았기에, 이스라엘이 의지하면 결국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유다 왕 시드기야도 애굽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뜻을 저버렸습니다. 결국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을 낮추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 다시는 애굽을 의지하지 못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을 의지했던 죄를 뉘우치고,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의지의 대상이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큰 권세를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그분만이 우리가 의지할 유일한 대상입니다.
어느 책에서는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은 어디에나 펼쳐져 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통해 주시는 메시지는, 매 순간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 살라는 메시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지성과 감성, 그리고 우리의 의지를 통로로 사용하시며 우리와 소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을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 하나님과 동행하셔야 합니다.
주변 환경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령님께서는 날마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살아가도록, 우리의 삶 가운데 일상의 드라마를 허락하십니다.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친밀하십시오. 그분을 인정하십시오.
그분 안에 거하며 우리를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을 매일매일 만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위대했던 애굽조차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우리가 믿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을 경험하며, 하나님만 의지하여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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