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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사랑으로 섬기는 영적 아버지(고린도전서 4:9~21)(20260518)

2026.05.18 | 생명의 삶 | 윤광열 목사

 

 

희생과 사랑으로 섬기는 영적 아버지

 

 

 

안녕하세요.

큰 기쁨 교회를 섬기고 있는 윤광열 목사입니다.

오늘 하루도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큰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고린도 교회의 일부 신자들은 이제 막 예수를 믿기 시작한 이후 왕이나 되는 듯 거드름을 피우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복음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부르심을 받는 사도들은 복음을 위한 권한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교만한 마음을 갖고 있었던 고린도 교인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 사도바울은 자신을 비롯한 다른 사도들이 사역을 통하여 감당하고 있었던 고난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보실 말씀은 고린도 전서 4장 9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희생과 사랑으로 섬기는 영적 아버지
희생과 사랑으로 섬기는 영적 아버지

 

 

 

고린도전서 4장 9절에서 21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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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 때문에 어리석으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17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 안에서 내 사랑하고 신실한 아들 디모데를 너희에게 보내었으니 그가 너희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행사 곧 내가 각처 각 교회에서 가르치는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18 어떤 이들은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지 아니할 것 같이 스스로 교만하여졌으나
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21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고린도전서 4장 1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11 바로 이 시각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모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박해를 받은즉 참고
13 비방을 받은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꺼기 같이 되었도다

 

세상은 성공한 리더들을 높이 평가합니다.

또 사람들은 힘 있고 인정받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따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 서 있는 사역자들의 모습은 달라야 합니다.

복음 안에 있는 사역자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만을 전하기 위하여 때로는 권리를 포기하고 낮아진 삶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도바울은 오늘 고린도 교인들에게 말씀을 전하면서 본이 되는 영적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모습은 화려함이 아니라 바로 희생과 사랑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바람직한 복음 전도자의 모습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요?

첫째는 영적 아버지로서 희생으로 본을 보이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4장 9절에서 자신과 사도들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9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된 자 같이 끄트머리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또 이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우리는 어리석은 자요, 약한 자요, 천한 자입니다. 우리는 줄이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 맞으며 정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바로 이것이 당시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의 현실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참된 영적 지도자는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희생을 감수하며 살아갑니다.

또 그들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본을 보이는 사역자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말씀처럼 기꺼이 욕을 당하고 박해를 받기도 합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인 것입니다.

 

 

일전에 교인들과 함께 여수에 있는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목사님을 본받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기념관 이곳저곳을 둘러보다가 결국 마지막 출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출구 위쪽을 바라보니 함께 사역했던 어느 장로님의 추모시 한 편이 적혀 있는 액자가 걸려 있었습니다.

저는 그 액자의 글귀를 읽는 동안 마음이 울컥함과 동시에 목회자로서 많은 부족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추모시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우리가 목사님을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것은 목사님은 설교만 한 것이 아니라 설교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진 사람은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꺼이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당당히 걸어갈 것입니다.

 

 

내가 복음 전도를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복음 전도를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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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영적 아버지로서 사랑으로 권면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많은 문제점 때문에 강하게 책망을 했지만, 영적 아버지로서 그 중심에는 늘 사랑이 있었습니다.

고린도 전서 4장 14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 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리고 영적 아비로서 말씀합니다.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그렇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아비처럼 낳고 새우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날 교회나 그리스도인 가정에는 부족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 말씀처럼 스승은 많으나 사랑의 권변을 통하여 예수님의 제자를 세워주는 영적 아비들은 적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권위가 강압이 아니라 사랑에서 나옴을 기억해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말썽을 피우던 자녀들과의 소원한 관계가 개선되고 변화시켰던 계기는

잘못을 책망하기 보다는 자녀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며 따뜻한 사랑의 권면과 눈물의 기도였다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책망이 아닌 영적 아버지로서 사랑의 권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적인 아버지가 자녀를 바르게 성장할 때까지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사도바울은 말씀으로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삶으로 모범을 보이는 주의 종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당당히 고린도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아맨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어떤 신앙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신앙입니까? 아니면 희생을 감당하는 신앙입니까?

우리는 또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판단하고 정제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랑으로 세우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르면서 동시에 또 다른 제자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영적 부모의 자리로 부르셨음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영적 부모로서 훈련되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선한 열매들을 맺어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아버지의 마음으로 권면하며 이끌어야 하는 이는 누구인가요?
내가 아버지의 마음으로 권면하며 이끌어야 하는 이는 누구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할 때에 여전히 희생을 두려워하는 삶을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편안함이 아니라 헌신을 선택하게 하시고 받기보다 주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누군가를 향해 판단하고 정죄했던 마음을 내려놓고 영적 아비의 심정으로 사랑하며 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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