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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찾는 사람과 만나 주시고 동행하십니다 (역대하 15:1~7)


2018.11.16. 생명의 삶 이상준 목사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일하는 날 워킹데이로는 마지막 날인데요 

오늘 일하는 가운데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인생을 묵상해 보면 시간 속에 살아가는 것이죠 

그러나 신앙은 영원과 잇대어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시간 속에서 영원과 접속하며 살아 갑니다 

오늘 하루도 시공간 속에 살아가는 인생이라는 존재이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축복의 삶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과 

만나 주시고 동행하십니다


역대하 15장 1절에서 7절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4.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5.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6.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오늘 본문의 첫 번째 부분은 1절 말씀을 집중적으로 묵상을 해보겠습니다 

1절 말씀에 

1. 하나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하시매

2절 상반전에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사람 아사랴에게 임하였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구약 선지자들을 구약의 예언자들이 동일하게 경험하는 체험은 하나님의 영에 임재 즉, 성령의 임재 하심이죠 

성령이 임하셔서 말씀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성령 체험과 말씀 체험에 분야를 나눠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선지자들이 경험한 것은 성령 체험이 곳 말씀 처음이였고 

말씀을 전달할 때는 성령의 감동하심 가운데 말씀을 전달했던 것이죠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디모데후서 3장 16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다 


하나님의 감동이라는 표현은 호흡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숨을 후~욱 불어 넣으셨다'라는 뜻이죠 

마치 작가가 영감으로 작품을 쓰는 것처럼 성경을 기록할 때 성경의 저자들은 성령님께서 영적 감동을 불어 넣어 주셔서 성경을 썼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과 말씀이라는 두 주제 두 분야를 마치 학생들이 국어와 수학이 다른 것처럼 다른 과목으로 생각하지만 성경에서는 상당히 통합적인 분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1장 20절 21절 말씀에도 우리 얘기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1장 20-21절

20.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이는 경에 모든 예언은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받아서 쓴 것이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읽는 성경 자체가 성령님의 작품인 것이죠 

말씀 따로 성령 따로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날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교회들이 소속되어 있는 교단들을 보면 

말씀 중심의 교단이 있고, 성령 중심의 교단들이 있습니다 

영적으로 놓고 보면 사실 우리는 교단을 나눠서 강조점을 두고 있지만 말씀과 성령은 함께 역사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말씀과 성령은 함께 역사하십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 예배 원형에 대해서 예수님 말씀하시죠 

요한복음 4장 24절(개역 한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개역 한글에는 신령과 진정이라고 표현했구요 

근데 개역 계정에서는 이 표현을 번역을 조금 바꿨습니다 

요한복음 4장 24절(개역 개정)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문맥상으로는 영이신 하나님께 영으로 예배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예배한다' 이 표현이 맞죠 

이 예배의 원형에서도 뭐를 이야기 합니까? 영으로 성령으로 예배하고 진리로 예배 한다 

말씀과 성령을 함께 간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7절 보면 하나님의 전신갑주 마지막 아이템이 무엇입니까? 

에베소서 6장 17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영적 전쟁을 치루실때 무슨 신비한 힘으로 하시는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역에 핵심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검은 말씀이라는 것이죠. 진리의 말씀

예언자 선견자 우리가 이런 표현들을 쓰지만 사실은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면서 

예언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는 이유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미래에 대한 두려움

내가 미래를 미리 알고서 예비하고 싶은 그런 마음 때문이죠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그러다보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더 묵상하기 보다는 누군가에게 찾아가서 예언기도 받고 대언기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치 우리가 점치는 행위를 하는 것과도 너무나 유사합니다 


여러분 이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예배는 예언적 예배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시편을 쭉 읽어 보십시오 

내가 지금 상황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서 하나님 앞에 기도 하고 부르짖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내가 만민중에 여호와를 노래할 날이 올것입니다 

이게 예언인 것이죠 


또 한편 두 번째는 모든 말씀은 예언적 비전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모세오경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시리라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하나님이 화를 임하게 하시더라 말씀하셨잖아요 

그 계명 자체가 미래에 대한 예언적 메시지인 것이죠 

그러므로 예언의 은사는 특별히 임 하거나 구하기도 하지만 

여러분이 예배의 사람, 말씀의 사람이 되면 예언적 기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이 시점, 이 시간안에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의 인생의 미래를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한 아사랴가

아사와 백성에게

들려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하나님과 '온전히' 함께하기 위해

내려놓아야 할 일

혹은 죄는 무엇인가요?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4. 그들이 그 환난 때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가서 찾으매 그가 그들과 만나게 되셨나니

5. 그 때에 온 땅의 모든 주민이 크게 요란하여 사람의 출입이 평안하지 못하며


6.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오늘 본문에 두 번째 부분입니다 

경고에 내용이 나오는데요. 2절 하반절에 보면 

2. 그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여호와와 함께하면 하나님도 함께해 주시고 너의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너희를 보내신다 

성경의 말씀을 사실 권면에 말씀이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명령에 해당 하는 것이죠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 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굉장히 부드럽게 말씀하고 계시지만 

이것은 생사를 가르는 아주 중요한 명령입니다 

그래서 신명기 28장에도, 레위기 26장에도 

순종하라 순종하면 복을 주실 것이다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저주가 임할 것이다 

아주 명확하게 축복과 저주의 대해서 생명과 사망에 대해서 말씀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표현을 성경에서 볼 때마다 참 역설적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사람이 하나님을 버릴 수 있나요? 

하나님은 버려지실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시죠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시고 하나님은 절대자 이십니다 

그런데 그 영원토록 변함없으시고 흔들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내가 감히 버리려고 한다면 

그러면 내가 버려지는 결과가 온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9절 말씀에 '성령을 소멸치 말라' 말씀합니다 

성령의 불을 누가 끌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성령의 불을 내가 끄려고 하면 내 영혼의 불꽃이 꺼져 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엄중한 경고의 말씀인 것이죠 




3절 말씀에 보면 

3. 이스라엘에는 참 신이 없고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은 지가 오래 되었으나

이렇게 말씀합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원주의 시대가 되다 보니까 절대자를 믿지 않습니다 

절대 진리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헌신하는 사역자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교회가 시대의 등불이 되어야 하는데 영적으로 타락함으로 인하여서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사회가 무질서해지는 시대의 안타까움을 보고 있는 것이죠 

이런 어려움들이 생기면 끊임없이 소란 일어나게 된다 

6절 말씀에

6.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고 이 성읍이 저 성읍과 또한 그러하여 피차 상한 바 되었나니 이는 하나님이 여러 가지 고난으로 요란하게 하셨음이라

국가 간의 분쟁 일어나고 지역 간의 분쟁 일어나고 온갖 종류의 다양한 고난들이 몰려오게 될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마지막 7절에 권면합니다 

7. 그런즉 너희는 강하게 하라 너희의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너희 행위에는 상급이 있음이라 하니라

우리에게 강하라 말씀하십니다 

시대는 다원주의, 상대주의, 인본주의로 흘러가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강하고 담대 하십시오 

약속에 땅 가나안의 들어가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호수아 1장 7절 말씀에 

여호수아 1장 7절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여러분 강하고 담대 해야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이 시대 가운데 말씀을 지킬 수 없습니다 

세상과 타협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다가 세상에 따돌림을 당하고 나만 소외(疏外)되지 않을까? 도태(陶汰)되지 않을까?' 

여러분 강하고 담대 하십시오 

그래야만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이 세상을 뚫고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이 한 주간도 우리를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터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날, 또 학교에서 맞이하는 일주일에 마지막 날 금요일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중심을 지키게 하여 주시고 

세상으로 충만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서 

하나님의 언어가 우리 입술 가운데 있고 

하나님을 경외함이 우리 중심 가운데 있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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