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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찾을 때 누리는 구원의 기쁨과 안식 (역대하 14:1~15)


2018.11.15. 생명의 삶 이상준 목사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에게 참된 평안과 승리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수험공부를 하는 그런 우리 자녀들에게 수험생들에게 참 중요한 날이기도 합니다. 수학능력평가일인데요 

우리 자녀들에게 축복하는 것은 여러분이 노력한 최선의 결과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입시장 안에 들어갈 때 그 누구도 줄 수 없는 하늘의 평강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여러분 마음 가운데 한 가지를 고백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한 가지는 무엇이냐면 

내가 내 인생을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내가 노력해서 내 인생 책임지는거 같지만 

오늘 하루 호흡할 수 있는 힘, 거동할 수 있는, 활동할 수 있는 힘과 지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이 믿음의 고백으로 오늘 하루를 우리 모두 시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찾을 때 누리는 

구원의 기쁨과 안식


역대하 14장 1절에서 15절 말씀입니다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4. 유다 사람에게 명하여 그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게 하며 그의 율법과 명령을 행하게 하고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6. 여호와께서 아사에게 평안을 주셨으므로 그 땅이 평안하여 여러 해 싸움이 없은지라 그가 견고한 성읍들을 유다에 건축하니라

7. 아사가 일찍이 유다 사람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이 땅이 아직 우리 앞에 있나니 우리가 이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주위에 성곽과 망대와 문과 빗장을 만들자 우리가 주를 찾았으므로 주께서 우리 사방에 평안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성읍을 형통하게 건축하였더라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 아사가 마주 나가서 마레사의 스바다 골짜기에 전열을 갖추고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14. 여호와께서 그랄 사면 모든 성읍 백성을 두렵게 하시니 무리가 그의 모든 성읍을 치고 그 가운데에 있는 많은 물건을 노략하고

15. 또 짐승 지키는 천막을 치고 양과 낙타를 많이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오늘 본문의 첫 번째 부분은 

유다왕 아사의 통치와 평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에 

1. 아비야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의 시대에 그의 땅이 십 년 동안 평안하니라

아사 왕은 자신의 선친이였던 아비야 왕과 비교해보면 통치한 기간에 굉장한 차이가납니다 

아비야는 단 3년 통지를 했지만 아사 왕은 무려 40년이 넘게 통치를 했던 것이죠 

그리고 오늘 1절 말씀에 보니까 

그의 시대에 그의 땅에 10년 동안 하나님이 평화를 주셨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 평안이 어떻게 오게 되었는가? 


2절에 설명합니다 

2.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선과 정의를 행하여

3. 이방 제단과 산당을 없애고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찍고

라는 것이죠 

하나님이 보시기에 전과 정의를 행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평안을 주셨다. 형통함을 주셨다'라고 말씀 합니다 


저는 오늘 본문에 2절 말씀을 오래도록 묵상하면 

마치 이렇게 국물이 우러나는 것처럼 진한 액기스가 우러나는 것처럼 참 이 말씀이 너무나 좋습니다 

선과 정의를를 해야 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요? 

선한 일과 의로운 일 

의로운 일 이라는 것은 옳은 일이죠 

선한 일과 옳은 일을 행했기 때문이다'말씀합니다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시고 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 합니다 

바로 그 좋았다'라는 개념이 히브리어로는 토브(טוב)라는 단어인데요 

이 토브(טוב)라는 단어는 방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선한것 즉, 좋은 것과 옳은 것이라는 두 가지 개념을 다 포함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 인간 내면에 가장 큰 딜레마는 무엇이냐면 옳은 것은 좋아하지 않고, 그른 것은 좋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정말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하고 소통한다면 옳은 것을 좋아하고 그른 것을 싫어해 해야 되는 것이죠 

근데 우리의 마음이 정 반대 방향으로 화살표가 이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든 것이죠 

'왜 나는 옳은 것을 좋아하지 않을까?' 

'왜 나는 그른 것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을까?' 

이것이 안타까움입니다 


우리가 역대기서를 계속 보면서도 나오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것이 왕들에게 중요했다'라는 거예요 

왕은 나라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지키는 것이다 

자기 마음을 지키는 자가 나라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하고 계십니다 


리더는 사람들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사람들을 다스리고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지도자가 되는 것이죠 


또 한 가지 이 2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선하고 옳은 것 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보기에 옳은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세상이 보기에 옳은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을 받아들이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창세기 2장에 보면 선악과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결과론적으로 

'하나님의 선악과를 안 만들었다면 이런 고난이 없지 않았겠는가' 

'왜 선악과를 만드셨는가'

원망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가요 

'선악과를 따 먹지 말아라' 

'선악과를 따 먹는 것은 범죄하는 것이고 망하는 길이다' 

하나님께서 명확하게 무엇이 옳은 것인지 기준을 보여 주셨다는 것 

저는 그것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기준을 정해 두지 않으시고 숨겨 두셨다면 

우리는 그 부동산에서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아니면은 내가 전혀 몰랐는데 갑자기 함정에 빠지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명확하게 옳고 그름, 선함과 악함에 대한 기준을 새워주신 분이시죠 

그 한 가지 기준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보시기에'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을 받아들이는 것 

하나님의 선악에 기준을 받아들이는 것이 옳은 것이라는 거죠 


여러분 이 하루를 살아 갈 때 하나님의 말씀을 신비에 세기십시요 

그리고 하나님의 영, 성령께서 여러분안에 매주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이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하면 

내가 살면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 어디에서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되는지를 알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처럼 이어지는 4절 이후에 말씀처럼 

내가 바른 길을 가는 지도자가 되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그렇게 바른 길을 따라 오게 될 것입니다 


5절 말씀에 이야기합니다 

5. 또 유다 모든 성읍에서 산당과 태양상을 없애매 나라가 그 앞에서 평안함을 누리니라


평안이 무엇입니까? 

아무런 어려움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평안입니까? 나쁜 일들을 다 막아내는 것이 평안입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평안의 진정한 의미는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평안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유다 사방에

평안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내 마음과 삶,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안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 두 번째 부분은 구스와에 전쟁의 장면입니다 

8절 말씀에 보면 

8. 아사의 군대는 유다 중에서 큰 방패와 창을 잡는 자가 삼십만 명이요 베냐민 중에서 작은 방패를 잡으며 활을 당기는 자가 이십팔만 명이라 그들은 다 큰 용사였더라

남 유다의 두 개의 핵심 지파는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였죠 

유다 지파에서 30만명, 베냐민지파에서 28만명, 도합 58만명입니다 


그런데 이 아사의 군대 이전에 아비야의 군대를 보면 40만명으로 전쟁을 치뤘던 장면이 나오죠 

그러니까 무려 18만명이 증강된 상당히 규모가 커진 그런 군대입니다 


그러나 전쟁이라는 것은 역시 상대적이지 않겠습니까? 

구수 사람들을 보니까 

9절 말씀에 

9. 구스 사람 세라가 그들을 치려 하여 군사 백만 명과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리고 마레사에 이르매

100만 군대입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58만명으로 군대 규모를 증강했다 할지라도 

거의 두배에 해당하는 규모와 전쟁을 치뤄야 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상대적인 열새입니다 

2대 1로 싸워야 되는 어려운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때 아사가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를 합니까? 

11절 말씀을 보면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12절 말씀 

12.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사가 하나님 앞에 어떤 간구에 기도를 드리며 나아갑니까 

11절 상반절에 첫 번째 힘이 강한자와 약한자, 강자와 약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세상의 원리가 어떤가요 약육강식의 원리이죠 

강자가 약자를 삼키고 약자는 강자에게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그런 세상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 강자와 약자 사이에 반전을 일으키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국에 다 상대적인 같은 눈높이에 존재들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런 상대비교에 의해서 

비교우위인 사람들이 비교적 열새인 사람들을 압도하는 것이 세상에 원리라는 것이죠 


그러나 세상 모든 사람들을 하늘에서 바라보시고 통치 하시며 주관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세상에 강자와 약자 사이에 이 질서를 바로 잡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라는 고백이죠

여러분 이 고백이 여러분의 삶에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역전의 하나님 이십니다 

고린도전서 1장에 말씀 하지 않습니까? 

지혜가 없는 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지혜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무능한 자들에게 능력을 주셔서 유능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 

없는 자들을 들어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역전의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11절 하반절에 또 이렇게 고백합니다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 하게 하옵소서

이 전쟁은 사람과 사람의 전쟁 

하나님 우리 영토를 지키고 우리 영광을 위한 전쟁이 아닙니다 

이것은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기를 원하나이다 

아사에 기도를 하나님 들으실 때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여러분 기도할 때 다급해서 그냥 나의 필요를 막~외치기만 하는 기도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정말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도를 하면 그 기도를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기도가 하나님과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런 가요? 

야곱이 약봉나루터에서 기도할때 물론 씨름하고 줄다리기를 했죠 

그렇기 때문에 야곱의 인생이 험악한 세월을 살자 않났습니까? 

줄다리기를 하되 하나님과 내가 줄에 양 끝에서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하나님이 같은 편에 서서 줄다리기를 하십시오. 그러면 필승을 이렇게 될 것입니다 

결코지지 않는 그런 기도의 용사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13절에 보니까 

13. 아사와 그와 함께 한 백성이 구스 사람들을 추격하여 그랄까지 이르매 이에 구스 사람들이 엎드러지고 살아 남은 자가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 앞에서와 그의 군대 앞에서 패망하였음이라 노략한 물건이 매우 많았더라

하나님을 의뢰할 때 승리를 주신뿐만 아니라 삶의 필요, 세상에 필요도 부유하게 채워 주시는 축복이 체험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전쟁을 치르는 것처럼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이 백만 구스 대군처럼 우리는 넘어설 수 없을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강자와 약자 사이에 반전을 일으키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이시요

내 인생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하오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 시대 가운데 보여 줘소서 

간구하며 기도할 때 승리를 체험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다 왕 아사의 기도에는

어떤 신앙이 담겨 있나요?

나의 약함과 무능함을 발견하고, 

나의 도움이

오직 하나님뿐임을

인정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END


이 글은 청각을 잃은 제 친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전체 또는 일부가 잘못 듣고 잘못 옮겨 적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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