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 생명의 삶 | 서정오목사
샬롬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거룩한 주일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진세골 영성수련원 원장 서 목사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자신의 조건 때문에 낙심한 적이 없으셨습니까?
키가 작아서, 가난해서, 힘도 지혜도 없어서 난 아무 일도 못 할 거라 절망한 적은 없으셨습니까?
야곱의 막내아들이오 숫자도 적었던 베냐민 지파에 대한 오늘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새 힘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여호수아 18장 11절부터 28절까지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지파
여호수아 18장 11절에서 28절 말씀입니다.
| 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12 그들의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쪽으로 올라가서 서쪽 산지를 넘어서 또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13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쪽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호론 남쪽 산 곁으로 지나고 14 벧호론 앞 남쪽 산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아 남쪽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 바알 곧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쪽 경계며 15 남쪽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쪽으로 나아가 넵도아 물 근원에 이르고 16 르바임 골짜기 북쪽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산 끝으로 내려가고 또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남쪽에 이르러 엔 로겔로 내려가고 17 또 북쪽으로 접어들어 엔 세메스로 나아가서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글릴롯으로 나아가서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까지 내려가고 18 북으로 아라바 맞은편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19 또 북으로 벧 호글라 곁을 지나서 요단 남쪽 끝에 있는 염해의 북쪽 해만이 그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는 남쪽 경계며 20 동쪽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의 사방 경계였더라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이니 열두 성읍과 또 그 마을들이며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
네 11절 말씀 읽겠습니다.
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 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베냐민 지파 자손들의 땅은 북쪽으로는 요셉 자손들, 즉 에브라함과 므낫세 지파의 땅, 그리고 남쪽으로는 야곱의 넷째 아들인 유다의 후손들이 받은 유다 자손들의 땅 사이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요셉 자손들과 유다 자손들의 그 광활한 땅에 비하면 사실 그 사이에 끼어 있는 베냐민 땅은 참으로 작고 좁은 땅이라고 말할 수 있었지만, 그러나 가나안 땅 전체의 한가운데 위치한 사실은 전략적으로 신앙적으로 요충지였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베냐민 지파의 땅은 요단강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동서 교통계 길목이였고, 유다와 에브라함을 이어주는 남북 교통의 길목이었으며, 그리고 셋째는 이스라엘의 정치 그리고 신앙의 중심지였던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주요 통로였었기 때문에,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중대한 전투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일찍이 신명기 33장 12절에서 모세는 베냐민에 대하여 이렇게 예언했었습니다.
베네아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이런 지리적 요충지에 있었던 베냐민 지파는 예배의 중심이요 나라의 중심이요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었던 예루살렘 성전을 끝까지 지키며, 남과 북이 갈라질 때에도 북왕국 이스라엘 열 지파에 속하지 않고, 오히려 남왕국 유다 지파와 함께 예루살렘 성 그리고 성전을 끝까지 지켜냈던 중요한 지파가 베냐민 지파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크기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넓이도 문제가 안 됩니다.
어떤 자리에서 무슨 일을 하느냐 얼마나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가 그게 중요한 겁니다.
그러므로 작다고, 힘이 모자란다고, 가진 것 없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오히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도구가 될 수 있는 법입니다.
어린이 점심 도시락이었던 떡 다섯 개의 물고기 두 마리가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5천 명을 먹이고도 남는 거룩한 기적의 도구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그리고 조그마한 경첩이 그 큰 문을 지탱하고 모세의 마른 막대기가 기적의 지팡이가 된 것처럼,
하나님은 오히려 작은 자, 연약한 자를 들어서 강한 자, 부유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것입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21절부터 28절까지 제가 읽습니다.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이니 열두 성읍과 또 그 마을들이며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열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었더라
베냐민은 잘 아시는 것처럼 라헬이 낳은 두 번째 아들이자 야곱의 12 아들 중에 막내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베냐민이 차지한 땅은 가나안 땅 전체에 비하면 그리 크지도 않은 아주 조그마한 땅이었습니다.
게다가 사사기 20장을 보면 거의 베냐민 지파 사람들은 멸종할 뻔할 만큼 인구 수도 적은 지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하에서 최초로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이 나왔고, 신약 성경의 거의 3분의 1을 쓴 사도 바울이 또한 나왔습니다. 숫자가 작다고 딱 면접이 좁다고 막내라고 기죽을 건 없습니다.
서울대학교 3대 총장이었던 장리욱 박사는 그의 수필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지금 그대가 있는 방은 그대가 그 방에 들어가기 전보다 좀 더 깨끗해지고, 좀 더 정돈되어 있는가?
또 지금 그대가 참석한 좌석은 그대가 거기 들어가기 전보다 좀 더 화기가 덜고 웃음꽃이 피고 있는가?
그렇지 않으면 그대가 발을 들여놓는 곳마다 휴지가 널려 있고 말썽이 생기고 투쟁이 일어나는가?
중요한 것은 그대의 존재가 크냐 적으냐가 아니다.
그대의 존재가 주의 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주느냐 하는 그것이다.
지위가 높고 낮은 것이 문제가 아니다. 소유에 많고 적음도 문제가 아니고, 유명 무명도 문제가 아니다.
그렇습니다.
문제는
내가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면서 살고 있는지?
아니면 부끄럽고 추한 흔적들을 남기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그것이 문제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가 있어 주위가 좀 더 밝아지고 아름다워졌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내가 주위를 어둡고 서늘한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지 않는가? 걱정이 되십니까?
요즘 나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동네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있는가?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 정직하게 돌아보십시다.
그리고 오늘 살아계신 주님 앞에서 거룩하게 결단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도 바울에게 내가 약할 때 내가 더 강하게 역사하신다. 말씀하신 그 하나님
우리의 약함과 없음과 모자람 때문에 우리가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우리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오히려 우리가 약할 때, 없을 때,
더욱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의 강한 기적의 손길로 날마다 승리하며 살게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CGNTV > 생명의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명을 우선시하는 지도자(여호수아 19:24~51)(20251216)👍 (0) | 2025.12.16 |
|---|---|
| 성경 예언을 성취한 기업 분배(여호수아 19:1~23)(20251215) (1) | 2025.12.15 |
| 과업 완수를 위한 지도자의 격려(여호수아 18:1~10)(20251213) (0) | 2025.12.14 |
| 지혜롭게 설득하는 지도자(여호수아 17:14~18)(20251212) (0) | 2025.12.12 |
| 약속대로 기업을 받은 여인들(여호수아 17:1~13)(20251211) (0) | 2025.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