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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장자인 유다 지파의 기업(여호수아 15:1~12)(20251207)

2025.12.07 | 생명의 삶 | 정재욱목사

 

 

영적 장자인 유다 지파의 기업

 

 

 

하나님의 은혜와 말씀으로 살아가는 이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부천 온누리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재욱 목사입니다.

 

헌신된 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씀 가운데 한 가지가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라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헌신된 분들이 이 말씀을 싫어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수고하며 먼저 된 자로 살아왔는데 자신들이 나중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불편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바리새인과 율법 학자들과 같이 스스로 먼저 되었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향한 경고의 말씀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는 먼저 된 자들에게 나중 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신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먼저 되는 것과 나중 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누구일까요? 바로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먼저 되고자 하는 헌신과 수고는 나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열심보다 우리를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더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유다 지파에게 기업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묵상해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여호수아 15장 1절부터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영적 장자인 유다 지파의 기업
영적 장자인 유다 지파의 기업

 

 

 

영적 장자인 유다 지파의 기업

 

 

 

여호수아 15장 1절에서 12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 또 유다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 뽑은 땅의 남쪽으로는 에돔 경계에 이르고 또 남쪽 끝은 신 광야까지라
2 또 그들의 남쪽 경계는 염해의 끝 곧 남향한 해만에서부터
3 아그랍빔 비탈 남쪽으로 지나 신에 이르고 가데스 바네아 남쪽으로 올라가서 헤스론을 지나며 아달로 올라가서 돌이켜 갈가에 이르고
4 거기서 아스몬에 이르러 애굽 시내로 나아가 바다에 이르러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것이 너희 남쪽 경계가 되리라
5 그 동쪽 경계는 염해이니 요단 끝까지요 그 북쪽 경계는 요단 끝에 있는 해만에서부터
6 벧 호글라로 올라가서 벧 아라바 북쪽을 지나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에 이르고
7 또 아골 골짜기에서부터 드빌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서 그 강 남쪽에 있는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길갈을 향하고 나아가 엔 세메스 물들을 지나 엔로겔에 이르며
8 또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로 올라가서 여부스 곧 예루살렘 남쪽 어깨에 이르며 또 힌놈의 골짜기 앞 서쪽에 있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나니 이곳은 르바임 골짜기 북쪽 끝이며
9 또 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넵도아 샘물까지 이르러 에브론 산 성읍들로 나아가고 또 바알라 곧 기럇 여아림으로 접어들며
10 또 바알라에서부터 서쪽으로 돌이켜 세일 산에 이르러 여아림 산 곧 그살론 곁 북쪽에 이르고 또 벧 세메스로 내려가서 딤나를 지나고
11 또 에그론 비탈 북쪽으로 나아가 식그론으로 접어들어 바알라 산을 지나고 얍느엘에 이르나니 그 끝은 바다며
12 서쪽 경계는 대해와 그 해안이니 유다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오늘 말씀에서 유다 지파는 9 지파 반 중에서 첫 번째로 땅을 분배받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대부분의 학자들은 유다가 영적인 장자 지파이기 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나 실제적으로 유다는 루벤과 시무온 레위에 이은 넷째 아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장자 지파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루우벤이 아버지의 첩과 동침하는 죄를 범했고,

시몬과 레이가 세겜에서 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는 죄 때문이라고 해석합니다.

바로 형들의 허물 때문에 그가 장자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또한 창세기 44장을 보면 요셉이 술수를 통해 베냐민에게 누명을 씌우고, 베냐민이 종이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유다는 베냐민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대신해서 종이 되겠다는 귀한 헌신을 합니다.

바로 이러한 부분 때문에 그에게 영적인 장자가 되는 명분이 있다고 설명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우리 사람의 해석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첫 번째로 유다 지파에게 이러한 기업을 주시고, 그 기업이 가장 크고 비옥한 땅인지 우리는 다 알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때로 질문합니다.

왜 우리에게는 크고 대단한 기업을 주시지 않으십니까?

때로는 어떤 분들은 질문을 넘어서 하나님께 따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따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나중이 되면, 하나님의 계획과 그분의 섭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고 이해하려는 시도를 내려놓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과 그 섭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그 뜻에 순복 하며 우리에게 주신 이 하루를 더욱더 감사함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내게 하나님이 주신 기업과 사명은 무엇인가요?
내게 하나님이 주신 기업과 사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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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경계라는 단어입니다. 총 8번이나 나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기업을 주시면서 그 기업의 경계를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남쪽 경계, 동쪽 경계, 북쪽 경계, 서쪽 경계까지 정확하게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유다 지파의 경계를 상세하게 묘사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을 정확히 알려주시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이 경계를 명확하게 구별함을 통해 분쟁의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유다지파는 영적인 장자 지파였고 가장 좋은 토지가 그들에게 주어졌지만 이에게 주신 땅의 경계는 명확했습니다.

바로 하나님은 이 땅의 경계를 통해서 그들의 한계를 정하여 주셨기 때문이죠.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모세하나님을 대면하여 아는 자였습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많은 권능과 능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모세에게는 하나님께서 가나안 입성을 허락하지 않으셨지요.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불량이며 경계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불량과 경계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것을 구하며 욕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불량과 경계를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세 번이나 자신의 육체의 가시를 해결해 달라고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오히려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내게 족하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고린도후서 2:9)

때때로 하나님께서 많은 불량을 주실 때는 다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며, 때론 적은 불량을 허락해 주실 때도 그 안에 섭리와 계획이 다 있으십니다.

그러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런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해석이나 불평이 아니라,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인정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지어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 불리함과 한계를 인정하는 이 하루를 살아가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세밀하심과 정확하심을 나는 언제, 어떻게 경험했나요?
하나님의 세밀하심과 정확하심을 나는 언제, 어떻게 경험했나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생각이 우리의 생각보다 크심을 고백하며 당신의 섬리를 인정합니다.
그러하게 당신이 허락하신 것에도, 허락하시지 않은 것에도, 다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불량과 경계 안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우리의 삶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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