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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도 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심판(에스겔 24:15~27)(20250831)

2025.08.31 | 생명의 삶 | 서정오 목사

 

 

애도도 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심판

 

 

샬롬

여러분 모두 주님 안에서 평활하신지요?

진세골영성수련원 원장 서정우 목사입니다.

거룩한 주일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혹시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을 갑자기 잃어버린 경험이나 또 고통을 겪은 적이 있으신지요?

에스겔 선지자는 사랑하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게 되는데도, 그 처절한 슬픔을 표현하지 못하고 조용히 장례를 치르도록 하나님께 명령을 받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런 비정한 명령을 내리셨을까?

오늘 에스겔서 24장 15절부터 27절 말씀 함께 읽으며 묵상합니다.

 

 

애도도 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심판
애도도 할 수 없는 갑작스러운 심판

 

 

 

에스겔 24장 15절에서 27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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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 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고 사람이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18 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말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었으므로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매
19 백성이 내게 이르되 네가 행하는 이 일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너는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므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 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22 너희가 에스겔이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지 아니하며 사람의 음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23 수건으로 머리를 동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패망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
24 이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어지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5 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이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이 간절하게 생각하는 자녀를 데려가는 날
26 곧 그 날에 도피한 자가 네게 나와서 네 귀에 그 일을 들려 주지 아니하겠느냐
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 줄 알리라

 

16절부터 18절까지 제가 읽어 봅니다. 인자야.

16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 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조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지 말고 사람이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
18 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말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었으므로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매

 

아내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 생이별을 하는 것도 견디기 힘든 슬픔인데,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도 마음껏 슬퍼하지 못하게 된 에스겔은 엄청난 절망과 고통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겔은 다음 날 아침 하나님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그대로 선포하고,

그날 저녁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아내가 죽었습니다.

에스겔은 슬퍼하거나 애국하지도 못하며 조용히 아내의 장례를 치릅니다.

 

자 그런데 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렇게 비정한 명령을 내리셨을까? 궁금하죠.

그 이유는 유다 백성들의 범죄로 인하여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그들도 사랑하는 자의 죽음을 애도할 여유, 겨를도 없이 그렇게 졸지에 처절하게 멸망할 것을 하나님은 경고하신 것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인자와 공결이 풍성하신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당신의 자녀들이 제멋대로 살도록 내버려 두시는 무책임한 아버지는 아니십니다.

 

자녀들의 성숙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매를 드실 수도 있고 훈련하시기도 하는 규모가 있는 아버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인자하심의 풍성함을 멸시히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자녀를 징계하시는 하늘 아버지를 두려운 줄 알고 섬겨야 합니다.

시편 2편 11절은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여기 경외 (敬畏) 란 말이 공경 경(敬)자  두려워할 외(畏) 자입니다.

공경하고 두려워하면서 하늘님을 섬기고 떨면서 즐거워하라는 말씀이지요.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경고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나는 얼마나 헤아리나요?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경고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나는 얼마나 헤아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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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장례를 치르는 것을 본 백성들이 보통 일이 아님을 눈치채고 에스겔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19절 있지요. 제가 읽어봅니다.

 

19 백성이 내게 이르되 네가 행하는 이 일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너는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므로

 

그래서 에스겔은 그 백성들의 질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이렇게 대언합니다. 21절 이하입니다.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 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22 너희가 에스겔이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지 아니하며 사람의 음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23 수건으로 머리를 동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패망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
24 이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어지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 이르기를 주요호의 말씀에 내 성서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여, 너희 눈의 기쁨이여 너희 마음의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장차란 말이 생략됐죠.)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와 버려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지라 너희가 에스겔이 행한 바바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지 아니하며 사람이 음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종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패망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당신의 사랑하는 종 에스겔의 아내를 갑자기 데려가시는 그 무서운 비극을 통해서

하나님은 유대백성들의 죄악과 허무를 엄중하게 경고하셨던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백성들은 그 엄중한 경고를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에스겔이 겪었던 것과 같은 슬픔과 고통,

즉 사랑하는 자를 갑자기 잃어도 슬퍼할 겨를조차 없이 함께 멸망당하는 고통을 겪어야 말았던 것이지요.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듣는 것 같습니다.

천사들의 말을 농담으로 들었다가 망한 저 소돔 성 롯의 사위들처럼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경고를 가볍게 여기며 불순종의 삶을 계속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고 멸망을 향해 치달리고 있던 유대 백성들을 향하여 눈물로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너희는 너의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 (聽從) 하라.

아까도 읽었지요?

 

칭 청 들을 청 (聽從) 따를 종 (從) 듣고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하나님의 말씀을 건성으로 듣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종종 잘 듣고 따르고 그 말씀을 따라 사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걸 우리는 확신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깊이 마음에 새기면서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복을 경험하는 놀라운 복된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말씀의 성취를 확신하는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삶은 어떻게 다를 까요?
말씀의 성취를 확신하는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의 삶은 어떻게 다를 까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주님의 말씀을 들을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듣고
구체적인 삶 속에서 그것을 지켜 행하도록 날마다 우리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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