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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을 멈추게 하는 질투의 심판(에스겔 16:35~52)(20250812)

2025.08.12 | 생명의 삶 | 김주환 목사

 

배신을 멈추게 하는 질투의 심판

 

 

안녕하세요 

허브 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주환 목사입니다 

사형수 아들을 위해 끝까지 용서한 어머니에 관한 실화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미국 엘레바마주에서 있었던 이야기인데요. 

한 청년이 강도살인을 저질러서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재판이 끝난 뒤에 기자가 피고인의 어머니에게 물어봤어요. 
그 어머니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네, 제 아들은 잘못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죗값을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제 아들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끝까지 그 아이를 품고 그를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며 살 것입니다.

이 짧은 인터뷰는 미국 전역에서 회자되며 죄를 미워하되, 사람은 진정 사랑할 수 있는가? 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를 외면하시지 않습니다.

죄는 죄대로 심판하시지만, 동시에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언약은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게 해 줍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함께 보시게 될 말씀은 에스겔서 16장 35절에서 5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배신을 멈추게 하는 질투의 심판
배신을 멈추게 하는 질투의 심판

 

배신을 멈추게 하는 질투의 심판

 

 

에스겔 16장 35절에서 52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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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그러므로 너 음녀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3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네 누추한 것을 쏟으며 네 정든 자와 행음함으로 벗은 몸을 드러내며 또 가증한 우상을 위하며 네 자녀의 피를 그 우상에게 드렸은즉
37 내가 너의 즐거워하는 정든 자와 사랑하던 모든 자와 미워하던 모든 자를 모으되 사방에서 모아 너를 대적하게 할 것이요 또 네 벗은 몸을 그 앞에 드러내 그들이 그것을 다 보게 할 것이며
38 내가 또 간음하고 사람의 피를 흘리는 여인을 심판함 같이 너를 심판하여 진노의 피와 질투의 피를 네게 돌리고
39 내가 또 너를 그들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네 누각을 헐며 네 높은 대를 부수며 네 의복을 벗기고 네 장식품을 빼앗고 네 몸을 벌거벗겨 버려 두며
40 무리를 데리고 와서 너를 돌로 치며 칼로 찌르며
41 불로 네 집들을 사르고 여러 여인의 목전에서 너를 벌할지라 내가 너에게 곧 음행을 그치게 하리니 네가 다시는 값을 주지 아니하리라
42 그리한즉 나는 네게 대한 내 분노가 그치며 내 질투가 네게서 떠나고 마음이 평안하여 다시는 노하지 아니하리라
43 네가 어렸을 때를 기억하지 아니하고 이 모든 일로 나를 분노하게 하였은즉 내가 네 행위대로 네 머리에 보응하리니 네가 이 음란과 네 모든 가증한 일을 다시는 행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4 속담을 말하는 자마다 네게 대하여 속담을 말하기를 어머니가 그러하면 딸도 그러하다 하리라
45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어머니의 딸이요 너는 그 남편과 자녀를 싫어한 형의 동생이로다 네 어머니는 헷 사람이요 네 아버지는 아모리 사람이며
46 네 형은 그 딸들과 함께 네 왼쪽에 거주하는 사마리아요 네 아우는 그 딸들과 함께 네 오른쪽에 거주하는 소돔이라
47 네가 그들의 행위대로만 행하지 아니하며 그 가증한 대로만 행하지 아니하고 그것을 적게 여겨서 네 모든 행위가 그보다 더욱 부패하였도다
48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우 소돔 곧 그와 그의 딸들은 너와 네 딸들의 행위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9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의 딸들에게 교만함과 음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 주지 아니하며
50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51 사마리아는 네 죄의 절반도 범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네가 그들보다 가증한 일을 심히 행하였으므로 네 모든 가증한 행위로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느니라
52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유리하게 판단하였은즉 너도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 네가 그들보다 더욱 가증한 죄를 범하므로 그들이 너보다 의롭게 되었나니 네가 네 형과 아우를 의롭게 하였은즉 너는 놀라며 네 수치를 담당할지니라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죄를 단호하게 선포하십니다 

35 그러므로 너 음녀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스라엘의 영적 간음은 단순한 실수가 아닌 고의적이고 반복적인 배신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37절을 보면 그들을 모든 이방인의 조롱거리로 만드셨고,

또 43절을 보게 되면 그들이 자신이 지은 죄의 열매를 스스로 맛보게 하십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은 사랑이신데 왜 이렇게까지 진노하시지?라고 묻죠.

하지만 진짜 사랑에는 반드시 분노가 따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 때문에 진노하시는 거예요.

여러분 어느 부모가 자녀가 자해하거나 마약에 빠져 있는데도 아무 감정이 없다면 그것은 사랑이 없는 것이죠.

하나님의 진노는 관계가 끊겼기 때문에 생기는 분노가 아니라,

관계가 여전히 살아있고, 여전히 우리와 친밀하시기 때문에 나오는 사랑의 고통인 것입니다.

 

 

하나님 외에 내가 의지하던 것이 결국 내게 어려움을 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나님 외에 내가 의지하던 것이 결국 내게 어려움을 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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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루살렘에게 소돔과 사마리아를 예로 들며 말씀하십니다. 47절과 48절 말씀입니다.

47 네가 그들의 행위대로만 행하지 아니하며 그 가증한 대로만 행하지 아니하고 그것을 적게 여겨서 네 모든 행위가 그보다 더욱 부패하였도다
48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 아우 소돔 곧 그와 그의 딸들은 너와 네 딸들의 행위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예루살렘이 소돔보다도 더 가증한 일을 행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소돔은 심판의 대명사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루살렘은 그보다도 더 깊은 타락에 빠져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세요.

하나님은 그들을 철저히 무너뜨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 심판의 목적은 그들의 멸망이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데 있습니다.

복음의 빛은 바로 이 어두운 절망 속에서 더 강하게 빛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 없는 분이셨지만 우리의 음행과 불의, 교만과 무관심을 다 짊어지시고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으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 5절을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하나님은 진노를 멈추고자 하신 것이 아니라 그 진노를 예수 그리스도에게 쏟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셨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라는 말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해 반드시 진노하시되 그 진노를 모두 아들에게 감당시키셨다는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붙들 말씀 42절입니다

42 그리한즉 나는 네게 대한 내 분노가 그치며 내 질투가 네게서 떠나고 마음이 평안하여 다시는 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진노는 우리를 파괴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시 살리기 위한 뜨거운 사랑의 증거입니다.

오늘도 그 진노를 우리 대신 감당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 고하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수치를 당하기 전에 내가 철저히 돌이킬 죄는 무엇인가요?
수치를 당하기 전에 내가 철저히 돌이킬 죄는 무엇인가요?

 

 

주님
언제나 저희의 죄를 향해 단호히 말씀하시지만,
주님의 마음 깊은 곳에는 저희를 다시 회복시키시려는 깊은 사랑이 있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고 자비가 시작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그 십자가 아래 거하며, 죄를 떠나 주님의 품 안에 거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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