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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그리스도와 짐승의 표(요한계시록 13:11~18)(20241211)

20241211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거짓 그리스도와 짐승의 표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큰 은혜를 주시는 날인 줄 믿을 수 있기를 바라고 또 기대하십시오.

온누리 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건강검진을 받으면 어디가 병이 들었는지 어디가 또한 정상인지를 우리가 잘 알려주게 됩니다.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이유가 있다면 검진 결과를 참고해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우리에게 앞으로 될 일에 대해서 말해주기 때문에 우리 영적 건강 상태를 검진해 주는 좋은 책입니다.

이것이 요한계시록의 목적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일반 교회 목회자의 설교 주제보다도 도리어 이단들이 계시록을 많이 인용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왜곡하여 자신들의 교리를 위해 사용하기에 위험하게 다루어져 왔습니다.

요한계시록을 대할 때는 앞으로 있을 일이기에 조심스레 성령님을 의지하여 해석되어야 합니다.

계시록 전체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확인하면 이단에 빠지지 않습니다.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시대를 분별할 수 있도록 그로 인하여 나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도록, 

그래서 성도답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요한계시록의 목적입니다.

계시록 13장 11절에서 18절까지 말씀을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거짓 그리스도와 짐승의 표

 

 

요한계시록 13장 11절에서 18절 말씀입니다.

더보기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네, 11절 1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네 오늘 전체 본문의 내용의 요약은 이러합니다.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는데 모습이 어린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그런 짐승이 올라옵니다.

어린양 같고 용처럼 말하는 자입니다.

그 짐승은 첫 짐승의 모든 권세를 똑같이 행사하고 많은 이적으로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이것이 거짓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또 첫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게 하고,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거짓 선지자의 출연을 예고합니다.

사단이 어린 양의 일곱뿔을 흉내 낸 것입니다.

사단의 전형적인 모습은 항상 거짓된 모습입니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양의 모습으로 나름 온화해 보이는 자이지만, 

실상은 그 안에 늑대와 같고 간교하고 거짓된 자입니다.

그 역시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되는데, 

그 목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과 어린양께 드릴 경배를 빼앗아 사단에게 바치도록 하는 것이 그의 목적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영적인 눈을 들어서 이 세상에서 작용하고 있는 사단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미혹케 하는 영들을 대적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할 때 그의 세력은 물러갈 것입니다.

매일매일의 미혹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자리에 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진리의 말씀으로 기적의 주체, 기적의 목적을 분별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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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4절 1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그 짐승은 초자연적인 기적을 계속 행하게 됩니다.

초자연적인 기적들은 사람들을 더욱 유혹하기 쉽습니다.

이적으로 불이 하늘에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우상으로 하여금 말하게 합니다.

사람들은 그 기적에 놀라서 우상에게 엎드리게 됩니다.

그가 권세를 행할 때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또 짐승에게 경비하지 않는 자를 죽이게 합니다.

그리고 모든 자의 오른손과 이마의 표를 받게 하여 구분합니다.

참으로 어려운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짐승의 수는 666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숫자가 상징적 의미를 지니기에 666 숫자도 상징으로 보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14만 4천은 완전하고도 충만한 하나님의 백성을 상징합니다.

 

마지막 때에 세상은 더욱 현혹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기 어렵도록 짐승의 수를 받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속출합니다.

이런 시대가 도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굳건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요한계시록 본문에서는 거짓 그리스도와 짐승의 표에 대해서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통치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세의 모든 공포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더욱더 확고히 세상을 통치하시고 마침내 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우실 것입니다.

마지막 때를 분별할 수 있는 우리의 영적 눈이 밝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시록을 통해서 영적 건강을 진단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함으로 또한 주님이 주시는 견고함으로 또 날마다 승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사람들이 666으로 불안감을 조장할 때 나는 어떤 관점으로 생각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계시록을 통해서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하여 경계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혹케 하는 영들이 수없이 많을 때 우리가 진리 가운데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우상에게 무릎 꿇지 않도록 우리를 더욱더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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