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순결과 인내로 최후 승리의 자리에(요한계시록 14:1~13)(20241212)

2024.12.12. | 생명의 삶 | 여성민 목사

 

영적 순결과 인내로 최후 승리의 자리에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기업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온누리교회 여성민 목사입니다. 

 

저는 드라마 영화를 볼 때 해피엔딩이 참으로 좋습니다. 보고 나서도 기분 좋은 여운이 계속 오래갑니다. 

또 살아가면서 기분 좋은 것이 있는데, 역사의 승리자가 되시고 뒤집기의 명수이신 하나님께서 역사를 드라마처럼 쓰신다는 것이 참으로 좋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읽게 되면 소망이 생깁니다. 

오늘 요한계시록 14장 1절에서 13절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영적 순결과 인내로 최후 승리의 자리에

 

 

 

요한계시록 14장 1절에서 13절 말씀입니다.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데 내가 들은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이 그 거문고를 타는 것 같더라 3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속량함을 받은 십사만 사천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에서 속량함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1절 말씀에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오늘 본문의 내용은 요약은 이렇습니다.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서 있는데 14만 4천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 이름이 있습니다.

하늘의 소리가 우레소리와 같고 검은 고 소리와 같다고 합니다.

속량함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요한은 복음을 가지고 날아가는 천사, 멸망을 알리는 천사, 고난을 경고하는 천사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후에 주님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정말 복이 있다는 그런 음성을 듣게 됩니다.

 

요한계시록의 14장은 대역전의 장입니다. 

14만 4천 명이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승리하신 어린 양과 14만 4천 명의 찬양이 울려 퍼지게 될 것입니다.

결국 종말에는 이렇게 끝낸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용과 짐승들이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하고 죽이지만 그들의 승리는 잠 깐 뿐입니다.

14장에서 놀라운 반전이 전개됩니다. 

용은 바다 모래 위에 서서 분노에 가득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노려보고 싸우려 했지만, 어린양과 함께 있는 14만 4천은 영적 순결함을 지킨 자들로서 정말 그들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어린양의 심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최종 승리자는 어린양과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3만 4천의 특징은 4절에 자세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자와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순결한 자들입니다.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이며, 사람 가운데서 속량함을 받은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입니다. 그들의 입에는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때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는 그런 자들이 성령의 도움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하루하루 변화되고 성장하는 자들인 것이 분명합니다. 결국 주님을 담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보호하십니다.

 

치열한 영적 전쟁 속에서 나는 어떻게 영적 순결함을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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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또한 14장에서 또 이렇게 6절에서 13절까지는 두 번째 역전의 스토리가 전개가 됩니다.

새 천사가 차례로 등장해 심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게 됩니다.

용과 짐승을 경비하는 자들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또 승리의 도치에 있지만 그들은 영원한 패배자일 뿐입니다.

 

첫 번째 천사는 나타나 경고합니다. 

심판의 때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창조주 하나님만 경배하라고 합니다.

두 번째 천사는 바벨론의 멸망을 예고합니다. 

세 번째 천사는 용과 짐승의 경배자들과 사단의 인을 받은 자들이 불과 유황 심판 곧 지옥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선포를 합니다.

 

성도가 인내하며 계명과 믿음을 지킬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존스타트의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는 그런 책을 보면 그 책에서 성경에 따르는 신앙이란 합리적인 신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그에 대한 합리적인 계시에 기초한 신뢰라고 말합니다.

이 신뢰는 우리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신뢰할 만하기 때문에 합리적이라고 합리성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시대에 합리적인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참된 신앙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다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 안에 죽은 자들이 복되다고 합니다. 

여러분 확신을 갖고 사십시오.

구원의 확신, 공급의 확신, 승리의 확신을 갖고 사십시오.

결론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편에 분명히 서 있으십시오.

신앙생활의 기쁨을 가지시고, 그러한 축복의 날들이 매일매일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겸손과 인내로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하는 삶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 역사를 주장하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유혹과 어떠한 미혹에도 주님께만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을 허락하여 주십시오.
약해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매일매일 주님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를 오늘도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